이 대회는 갤러리들이 선수에게 응원이나 야유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특유의 대회 분위기가 유명하다.
최호성은 스윙한 뒤 자세가 낚시꾼이 낚시 채를 잡아채는 동작과 비슷하다고 해서 ‘낚시꾼 스윙’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는 지난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출전하지 못했지만,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골프 발전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내년 마스터스 초청 대상에 넣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윙하는 동작이 마치 낚시꾼이 낚시 채를 잡아채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낚시꾼 스윙’이라는 별명을 얻은 최호성은 지난달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가 아쉽게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웬)에서 1타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재미교포 한승수(31)에게 돌아갔다.
한승수는 26일 일본 고치현 쿠로시오 컨트리클럽(파72·7천3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69=69-68-70)를 쳐 이시카와 료(일본), 브렌던...
2014년 21개 대회에서 톱10 2차례에 그쳤던 황중곤은 지난해 23개 대회에서 (카시오월드오픈) 우승 1회 포함, 톱10에 6차례 들며 상금순위 8위(8115만엔)에 올랐다. 특히 하반기 3개 대회에서는 우승과 공동 4위ㆍ6위에 오르는 등 일본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이창우는 올 시즌 JGTO에 새롭게 합류했다. 국가대표 출신 이창우는 2013년 KPGA 코리안투어...
JGTO 데뷔 첫 해 미즈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뒤 꿈의 무대인 디 오픈을 경험하기도 한 황중곤은 2012년 카시오월드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일본에서와는 달리 국내 우승이 없던 황중곤은 2014년 매일유업오픈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라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디펜딩챔피언으로 참가한 2015년...
카시오월드오픈에서 우승한 황중곤은 23개 대회에 나와 우승 1차례 포함 톱10에 6차례 들며 상금순위를 8위(8115만엔)까지 끌어올렸다. 평균타수는 16위(70.95타)를 차지했다. 황중곤의 시즌 초반은 불안했다. 그러나 시즌 종반 3개 대회에서는 전부 톱10에 진입하며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 골프 일본시리즈...
김경태의 상금왕은 지난달 29일 카시오 월드오픈을 마친 시점에서 확정됐다. 김경태는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1위를 차지하며 2010년 이후 5년 만이자 개인 통산 2번째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김경태는 올 시즌 JGTO 2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5회 포함 톱10에 14차례 들며 상금순위 1위, 평균타수 1위(69.83타)에 올랐다.
한편 시즌...
황중곤은 올 시즌 JGTO 20개 대회에 출전해 카시오월드 오픈 우승 포함 톱10에 5차례 진입하며 상금순위 7위(7670만2848엔ㆍ약 6억3000만원), 평균타수 17위(70.95타)에 올라 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시즌 두 번째이자 2주 연속 우승이다.
류현우(33)는 버디 2개, 보기 2개로 역시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를 마크했다....
황중곤은 올 시즌 JGTO 20개 대회에 출전해 카시오월드 오픈 우승 포함 톱10에 5차례 진입하며 상금순위 7위(7670만2848엔ㆍ약 6억3000만원), 평균타수 17위(70.95타)에 올라 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시즌 두 번째이자 2주 연속 우승이다.
미야자토 유사쿠, 이케다 유타(이상 일본)와 마지막 조로 출발한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는 버디 4개, 보기...
카시오월드 오픈 챔피언 황중곤(23ㆍ혼마골프)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황중곤은 3일 일본 도쿄 이나기시의 요미우리컨트리클럽(파70ㆍ7023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제52회 골프 일본시리즈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ㆍ약 12억2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6타로 경기를 마쳤다.
마쓰무라...
김경태는 29일 일본 고치현의 구로시오 골프장(파72ㆍ73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총상금 2억엔ㆍ약 18억8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추가하며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1위를 차지, 시즌 상금을 1억6297만4533엔(약 15억4000만원)으로 늘리며 2010년 이후 5년 만이자 개인 통산...
황중곤(23ㆍ혼마골프)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총상금 2억엔ㆍ약 18억80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황중곤은 29일 일본 고치현의 구로시오 골프장(파72ㆍ73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이글 1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이시카와 료(일본ㆍ14언더파 274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마쓰야마는 프로 데뷔 첫해 츠루야 오픈과 다이아몬드컵, 후지산케이 클래식, 카시오월드오픈에서 각각 우승하며 신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상금왕에 올랐다. 하지만 마쓰야마는 늘 2인자일 수밖에 없었다. ‘일본의 골프 황제’로 불리는 이시카와 료(24)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쓰야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이후 전세를 역전시켰다. 지난해...
특히 김형성은 주니치클라운즈 우승을 비롯해 쯔루야 오픈 공동 5위, KBC오거스타 공동 3위, 톱컵 도카이 클래식 공동 2위, ANA 오픈 공동 3위, 카시오월드오픈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상금순위 9위에 올랐다. 올해 한국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지난 2010년에는 김경태(28)가 한국인 최초 JGTO 상금왕에 올랐고, 2011년에는 배상문(28ㆍ캘러웨이골프)이...
마쓰야마는 1일 일본 고치현의 고치구로시오 골프장(파72ㆍ7316야드)에서 열린 카시오월드오픈 골프토너먼트(총상금 2억엔ㆍ20억68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마쓰야마는 우승으로 4000만엔(4억1300만원)을 챙겨 시즌 마지막 대회인 골프 일본시리즈 JT컵 결과와 상관없이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김형성은 1일 일본 고치현의 고치구로시오 골프장(파72ㆍ7316야드)에서 열린 카시오월드오픈 골프토너먼트(총상금 2억엔ㆍ20억68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이글 1개로 선전했지만 더블보기 2개를 더해 4언더파 68타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김형성은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이마이 유지(37ㆍ일본) 등 4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우승을...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는 일본오픈 골프선수권(10월), HEIWA PGM 챔피언십, 던롭피닉스토너먼트, 카시오월드 골프토너먼트(이상 11월)로 총상금은 2억 엔(약 23억7000만원)이다.
반면 JLPGA투어는 36개 대회에서 30억4000만 엔(약 360억원)의 상금을 놓고 샷 대결이 펼쳐진다.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는 아스 몬다민컵(6월)과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9월)...
10월 열린 마이나비ABC 챔피언십에서 재미교포 이한주(35)가 우승을 차지했고, 11월에는 황중곤이 카시오월드오픈 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8승을 채웠다.
비록 3년 연속 상금왕은 놓쳤지만 코리아군단의 위력을 입증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배상문의 독주였던 지난해와는 달리 여러 명의 선수가 고르게 활약하며 두터워진 선수층을...
황중곤(20)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월드오픈(총상금 2억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중곤은 25일 일본 고치현 고치 구로시오 골프장(파72ㆍ7천300야드)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 가미 구니히로(일본)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4천만엔(약 5억2000만원).
황중곤은 지난해 JGTO에...
황중곤은 24일 일본 고치현의 고치구로시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카시오월드오픈(총상금 2억엔) 3라운드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둑 선두에 올라섰다.
2라운드까지 미야자토 아이의 친오빠인 미야자토 유사쿠(이상 일본)와 공동 선두를 유지하던 황중곤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는 깔끔한 플레이로 통산 2승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