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카스의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2015년 7월 독특한 병 모양의 ‘카스 비츠’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대표 제품 ‘카스 후레쉬’의 병 디자인을 새로운 형태로 전면 교체하는 것은 카스 출시 후 23년 만에 처음이다.
새로운 카스 후레쉬 병은 병의 어깨 위치에 CASS 로고를 양각으로 새기고 병의 몸통 부분을 안으로 살짝 굴곡지게 V자 형태로 제작해 병 자체가...
젊은층을 사로잡는 파격적인 제품 디자인의 ‘카스 비츠’는 오비맥주의 본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을 처음 적용했다. 맥주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흔한 갈색 톤 대신 강렬한 코발트블루 색상에 좌우 비대칭의 굴곡진 곡선형 라인이 눈길을 끈다. 알코올 도수는 5.8도로 4.5도인 카스 후레쉬보다 1.3도 높다. 알코올 함량은 높은 편이지만, 맥 즙의...
오비맥주는 2014년 11월 프리미엄 OB를 시작으로 프리미어 OB 바이젠, 카스비츠, 프리미어 OB둔켈 등 최근 1년 사이에 10종 이상의 신제품을 내놓았지만 성과는 부진하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영업조직 변경 후 출시된 신제품이 연이어 실패하고 있다”며 “앞으로 점유율은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데, 약화된 카스의 브랜드력과 신제품 판매 부진...
오비맥주는 '카스', '카스 후레쉬' 등을 출시하고 있으며 올해 '프리미어 OB 바이젠', '카스 비츠'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맥스' 등을 판매 중이며 전신인 조선맥주의 '크라운맥주'를 최근 한정 출시했다. 롯데주류는 지난 4월 '클라우드'를 출시하며 맥주 시장에 첫진출했다.
업계 관계자는 "쫓기는 오비맥주와 점유율을 회복하는...
24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프리미엄급 신개념 맥주 ‘카스 비츠(Cass Beats)’를 출시한 지 3주 만에 ‘카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600명에서 4만명으로 65배 증가하는 등 젊은 소비층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달 23일 새로움과 역동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카스 비츠를 출시했다.
오비맥주의 본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디자인...
오비맥주의 신제품 프리미엄 맥주 ‘카스 비츠’는 오비맥주가 1994년 출시한 ‘카스 후레쉬’ 이후 처음 선보인 가격대 높은 프리미엄급 카스 제품이다. 대형마트 판매가격이 1900원대로 기존 카스 제품 대비 88%가 비싸다. 330ml 병 제품 한 종류로만 출시되며 7월 말부터 클럽과 바, 카페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카스 비츠는...
오비맥주는 23일 새로움과 역동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프리미엄급 신개념 맥주 ‘카스 비츠(Cass Beat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의 본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카스 비츠’는 종전 맥주 제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파격적인 모양과 색상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맥주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흔한 갈색 톤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