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세계 10대 유전 중 하나인 카자흐스탄의 카샤간 유전이 2016년 9월부터 본격 가동됨에 따라 원유생산이 증가했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카자흐스탄이 수요처 확보를 위해 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카자흐스탄산(産) 원유 수입량은 전년 대비 516% 급증했다.
주요 산유국의 감산으로 인한 중동산 원유 가격 상승은 북해산 원유 가격의 상대적 하락을 유발해...
대부분은 채무 상환 속도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생산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제한돼 있다는 것이다.
에너지 전문 이코노미스트 필립 벌레저는 “카자흐스탄의 카샤간 유전과 브라질 연안의 심해 유전 등 비용이 많이 드는 프로젝트에 투자해 온 대기업은 부채 상환과 배당금 지급에 대한 투자 삭감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페트로브라스는 지난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이들 부문에 총 237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중국 국영 CNPC는 올들어 활발한 인수ㆍ합병(M&A)을 벌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회사는 지난 3월 이탈리아 에니의 모잠비크 천연가스전 지분 인수에 42억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에는 카자흐스탄 내 카샤간유전 지분을 약 50억 달러에 사들였다.
KMG는 최근 수년간 국제 컨소시엄을 구성해 세계에서 가장 개발 비용이 많이 들어간 유전 개발프로젝트로 알려진 카샤간을 포함해 두 개의 천연가스와 유전을 개발하고 있다.
카샤간은 원유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들고 개발이 어려운 유전 개발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원유 매장량은 90억~130억 배럴로 추정된다.
데이비드...
중국 대표 국영 석유기업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가 카자흐스탄의 세계 최대 유전인 카샤간(Kashagan) 지분을 50억 달러(약 5조6725억 원)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CNPC가 추진한 인수건 중 최대 규모다. 중국은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 원유 산업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방침이라고 FT는 전했다....
카자흐스탄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유전인 카샤간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엑슨모빌·에니·로열더치쉘 등 다국적 기업들이 지난 10년간 이 유전 개발에 300억 달러를 쏟아부었으나 원유 생산이 지연되면서 이들 업체도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카자흐스탄의 추운 날씨와 유전 건설에 필요한 자재 운반의 어려움...
인도 국영석유공사(ONGC)는 지난해 11월 코노코필립스가 보유하고 있던 카자흐스탄의 카샤간 유전 지분을 50억 달러에 사들이며 개발에 참여했다. 카샤간 유전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에너지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도 아시아 에너지업체들의 목표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노펙과 일본의 스미모토는 각각 22억 달러, 14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오일...
카자흐스탄의 카샤간(Kashagan) 유전이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7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카샤간은 지난 40년래 최대 규모의 원유 매장지로 탐사 프로젝트에만 총 1160억달러가 투입됐다.
2위는 570억달러의 호주 고곤(Gorgon)이 차지했다. 고곤은 호주 역사상 가장 큰 천연가스 프로젝트로 미국 정유회사...
또 유럽통합법인(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과 연계해 카자흐스탄의 최대 유전인 카샤간 유전인프라 사업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의 자원개발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엠코 이우영 부사장은 “이번 수주는 국내 건설사의 시장진입이 어려웠던 투르크메니스탄에 신규 진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국내 건설사 중...
JSC 서클 마린 인베스트는 이번 쇄빙예인선이 건조되는 대로 북 카스피해 연안의 카샤간(Kashagan) 유전개발 프로젝트에 투입할 예정이다. JSC 서클 마린 인베스트는 지난해 4월에도 STX유럽에 쇄빙예인선 3척을 발주한 바 있다.
로이 라이테(Roy Reite) STX유럽 오프쇼어·특수선 부문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쇄빙예인선을 추가로 수주한 만큼...
또 텡기즈(Tengiz)유전, 카라칸다(Karachaganak)유전, 카샤간(Kashagan)유전 등에 대한 개발이 지속되는 등 에너지 부문의 성장잠재력 높아 외국인투자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카자흐스탄 내 카샤간 유전은 총 매장량 500억 배럴, 유전개발에 소요되는 총 비용이 500억불로 2013년부터 석유 생산 시 세계 석유 생산국 9위에서 5위로 올라서게 하는...
선박은 루마니아의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며, 2010년~2011년 인도된 후 북 카스피해 연안의 카샤간(Kashagan) 유전개발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STX유럽은 이번 쇄빙예인선 수주로 오프쇼어 및 특수선 부문에서 54척의 선박을 수주잔량으로 확보하게 됐다.
STX그룹 관계자는 “쇄빙선, 특수선, 오프쇼어 등에서 STX유럽이 지닌 차별화된 경쟁력이 이번 수주의...
아울러 새로 발견된 카자흐스탄의 카샤간 유전(1998년)과 브라질의 투피 유전(2007년 11월)이 생산 단계로 들어가려면 앞으로 최소 4~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기 때문에 비 회원국들의 공급확대에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비 OPEC 회원국들의 원유 증산 투자에 의해 원유 공급이 미약하게 나마 늘어날 수 있을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