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밑으로는 에디손 카바니(58골), 디에고 포를란(36골) 등 함께 우루과이의 전성기를 이끈 공격수들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디에고 고딘(161경기)에 이어 A매치 출전 횟수 2위에 오르며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대표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남게 됐다.
뛰어난 득점력으로 유명했지만, 수아레스의 국가대표 생활에선 '기행'을 빼놓을 수 없다....
카바니는 VAR 장비에 화풀이했다. 그라운드를 나와 터널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VAR 모니터를 주먹으로 가격했다. VAR 모니터는 굉음을 내며 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이 모습은 관중들이 목격했다.
FIFA 관계자는 “카바니가 고의로 VAR 장비를 파손했다. FIFA 측은 우루과이 대표팀에 정식 항의할 것이며, VAR 장비 수리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나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킥 판정이 나오지 않았다는 분석도 있다.
후반 막판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가나의 알리두 세이두에게 밀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문제없다고 판정해 비디오판독(VAR)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스포츠 전문매체 유로스포츠는 “경기 종료 후 우루과이 선수들은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특히 ‘핵 이빨’ 수아레스는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 19분 에딘손 카바니(35·발렌시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스탯맨 데이브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이번 경기에서 18차례 볼 터치를 했는데, 이 가운데 9번 한국 선수에게 공을 빼앗겼다. 패스 성공률은 50%에 불과했다.
영국 토크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딘 손더스는...
계속 한국 대표팀을 괴롭혔던 에딘손 카바니와 다윈 누녜즈도 손흥민에게 다가왔다. 이들은 손을 맞잡으며 손흥민의 인사에 환한 웃음을 건넸다. 에딘손 카바니는 손흥민의 부상 투혼에 엄지를 치켜들기도 했다.
우루과이 선수들과의 인사를 마친 손흥민은 팬들도 잊지 않았다. 경기 직후 인터뷰를 진행하느라 선수들의 그라운드 인사에 함께하지 못했던 손흥민은...
우루과이의 월드클래스 공격수들인 루이스 수아레즈, 다윈 누녜즈, 에디손 카바니를 상대로 김민재는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며 유효슈팅 0개로 막아냈다.
이런 모습을 영국 BBC 스포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합성사진 '한 컷'으로 설명했다. 김민재의 활약에 우루과이의 이름난 스트라이커도 맥을 못 췄다는 소감을 재밌는 이미지로 칭찬한 것이다.
사진에는...
이어 "우루과이의 베테랑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는 한국에 부담을 줄 것이다. 한국은 볼 점유를 통해 경기를 컨트롤하지만 공격에서 날카로움이 부족하다"며 "손흥민이 선발로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가 부상 전 소속팀 토트넘에서도 폼이 완벽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예선 결과를 묻는 말엔 "H조는 예측이 쉽지 않다. 혼자 몇...
우루과이 대표팀에는 △디에고 고딘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페르난도 무슬레라 △마르틴 카세레스 등 센추리 클럽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벤투호에서는 현재 손흥민이 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만 우루과이도 수비에는 약점을 보입니다. 특히 콤비 플레이가 강한 상대를 만나면 적극성이 떨어지죠. 주축 공격진인...
우루과이의 현지 훈련에는 최종 엔트리 26명 중 25명이 참가했다.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로드리고 벤탕쿠르(토트넘),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등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9월 오른쪽 허벅지를 크게 다쳐 수술을 받은 중앙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도 훈련에 참여했다.
월드컵에서 12골을 합작한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와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두 베테랑의 발끝과 이마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마티아스 베시노(라치오)를 앞세운 중원은 우루과이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가 부상을 안은 상태로 월드컵에 참가한다는...
지난해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전반 33분 에딘손 카바니가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는데, 앞서 카바니에게 패스한 스콧 맥토미니가 손흥민과 경합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오른손으로 얼굴을 가격하는 반칙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나 득점이 취소됐다.
이를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트위터 등 SNS에서 손흥민을 비난했고, 이 중에는 선을 넘은...
전반 33분 손흥민은 스콧 맥토미니로부터 얼굴을 가격 당해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이 상황에서 에딘손 카바니가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주심은 VAR를 가동해 해당 상황을 지켜봤고 에딘손 카바디의 골에 대해 취소 판정을 내렸다.
이어 4분 만에 손흥민은 경기의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손흥민은 평점 7.5를 기록하며...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을 지켜내지 못하고 후반 12분 맨유의 프레드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후반 34분 에디손 카바니에게 역전 결승골을 내줬고, 후반 추가시간 메이슨 그린우드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하며 1-3으로 패했다.
승점 49에 묶인 토트넘은 7위 자리를 지켰고, 맨유(승점 63)는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74)와 승점 격차를 11점으로 줄였다.
손흥민은...
안방에서 일격을 맞은 PSG는 전반 24분 간판 스트라이커 에디손 카바니의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전반전 종료 직전 골을 하나씩 주고받으면서 전반을 2-2로 마쳤다. 전반에만 4골이 터진 화끈한 난타전이었다.
후반 들어 경기는 PSG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후반 18분 카바니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자 마르퀴뇨스가 밀어 넣으며 리드를...
파리 생제르맹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32·우루과이)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영입에 적극적이지만 높은 이적료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레오나르도 PSG 단장은 로리앙과 리그컵 경기 직후 “카바니가 이번 달 떠나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영국 축구 매체 ‘풋볼 런던’은 “카바니가...
특히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로 한국(55위)보다 우위에 있으며 에딘손 카바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한국이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도 승리해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벤투 감독은 이번 파나마전에서 선수 구성에 변화를 예고했다. 벤투 감독은 "수비수와 미드필더, 공격수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
또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호세 히메네스(이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고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망), 로드리고 벤탕쿠르(유벤투스),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날)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특히 벤투 감독과 오스카르 타바레스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두 감독은 1990년대 중반 선수와...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망)를 비롯한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이 한국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이틀 앞두고 본격적인 훈련을 펼쳤다.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 대표팀은 10일 오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초반 15분만 훈련을 공개하고 나머지는 베일에 감췄다.
이날 훈련에는 전날 입국한 우루과이 간판 공격수 에딘손...
우루과이는 부상으로 빠진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의 공백이 아쉬웠다. 카바니는 이번 대회에서 3골을 터뜨리며 우루과이 팀에서 큰 역할을 했으나, 16강 포르투갈전 부상 여파로 라인업 명단에서 제외됐다.
간판 루이스 수아레즈도 카바니의 결장 속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2-0으로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43분 프랑스의 프리킥 상황에서 우루과이...
스투아니는 부상을 당한 에딘손 카바니를 대신해 수아레즈의 짝으로 꼽혔다.
2선에는 마티아스 베치노, 루카스 토레이라, 나히탄 난데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배치되며, 포백은 마르틴 카세레스, 디에고 고딘, 디에고 락살트, 호세 히메네즈가 맡는다. 골문은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