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B의 초대 총재를 맡게 된 카마트 전 인도공업신용대출투자은행(ICICI) 최고경영자(CEO) 역시 “현존하는 다른 금융체계에 대한 도전이 아니며, AIIB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마트 신임 총재는 베이징에서 진리췬 AIIB 초대 행장 내정자를 만나 핫라인 개설 문제를 논의했다고 언급했다.
브릭스(BRICS) 신개발은행(NDB) 초대 총재로 카마트 전 인도공업신용대출투자은행(ICICI) 최고경영자(CEO)가 선출됐다고 최근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NDB 총재의 임기는 5년이다.
은행업에 약 40년간 몸담은 카마트는 인도 최대 민간은행인 ICICI와 인도 최대 정보과학기술회사인 인포시스(Infosys)에서 비상임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재직 당시...
은행 본부는 상하이에 차려질 예정이며 임기 5년의 초대 총재에는 카마트 전 인도공업신용대출투자은행 최고경영자(CEO)가 선출됐다. 법정 자본금 1000억 달러는 회원국들이 20%씩 분담키로 했다.
또한 BRICS는 회원국들의 금융 위기 시 긴급 외화 지원을 위한 1000억 달러 규모의 위기대응기금을 조성하는 절차도 서두르기로 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날...
카마트 전 인도공업신용대출투자은행(ICICI) 최고경영자(CEO)가 선출됐다. 브릭스은행의 초기 자본금은 500억 달러(약 56조6000억원)로 5개국이 균등 출자하며, 앞으로 1000억 달러까지 자본금을 확대할 방침이다.
브릭스은행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세계은행(WB)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의 까다로운 대출 조건과 선진국이 기득권을 잡고 있는 국제 금융질서에 반발...
금융계에서 잔뼈가 굵은 쿤다푸르 바만 카마트가 무르티를 이어 회장직에 올랐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인포시스는 최근 회복 국면에 접어들기는 했지만 경쟁업체인 타타와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지난 3월 마감한 2012 회계연도에 인포시스의 매출이 8.2%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업계 1위인 타타컨설턴시서비스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