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DL에 따르면 2분기 실적 증가는 폴리에틸렌과 폴리부텐 등 합성수지 사업을 영위하는 DL케미칼과 친환경 합성고무 사업을 영위하는 카리플렉스, 에너지 발전 사업을 담당하는 DL에너지가 탄탄한 실적을 기록한 결과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DL케미칼이 태양광 봉지재용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의 생산 및 판매 확대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에 따른 PB...
DL이앤씨는 DL케미칼 자회사인 카리플렉스의 싱가포르 신공장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약 3억 달러 규모로 DL이앤씨의 첫 싱가포르 플랜트 EPC 프로젝트다. 현지의 엄격한 규정 및 인허가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약속한 공사 기간 내에 준공 승인을 받았다. 특히 2022년 3월 공장 부지 인수 이후 진입로 공사, 파일...
DL케미칼의 자회사인 크레이튼과 카리플렉스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크레이튼은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일 년 만에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카리플렉스도 고부가가치 친환경 합성고무 제품 사업을 통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DL에너지는 겨울철 전력 사용이 증가하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함께 지난해 말 가동한...
DL 측은 “세계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화학제품 수요 부진으로 주요 화학 계열사들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다만, 친환경 합성고무 사업을 영위하는 카리플렉스와 에너지 발전 사업을 담당하는 DL에너지는 꾸준히 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DL케미칼은 전반적인 수요 부진 및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상승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친환경 합성고무 사업 호조로 카리플렉스의 안정적 실적 기여와 DL에너지의 계절적 성수기 영향 등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DL케미칼이 글로벌 수요 위축, 환율 변동 등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매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크레이튼은 폴리머 사업이...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L케미칼·카리플렉스(Cariflex)·크레이튼(Kraton)의 영업이익 비중은 작년 68%에서 내년 82%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크레이튼의 온기 실적 반영과 약 1700억 원의 일회성 비용이 제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환율 하락으로 4분기 대규모 외화환산이익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카리플렉스 역시 코로나 이후 수술 건수 증가로 의료용 제품 수요가 늘어나며 17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11% 성장했다.
이밖에 미국 천연가스 복합화력 발전소의 본격적인 실적 반영 및 여름철 전력 사용 증가로 DL에너지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378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여천NCC 및...
카리플렉스 역시 의료용 제품 수요 증가와 브라질 공장 증설 효과로 153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범용석유화학제품 시황 악화에 따른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여천NCC 및 폴리미래의 실적 부진과 외환손실 영향으로 297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DL케미칼은 11일 자회사 카리플렉스(Cariflex)의 브라질 파울리나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카리플렉스는 DL케미칼이 지난해 3월 미국 크레이튼사로부터 6200억 원에 인수한 합성고무ㆍ라텍스 제조 업체다. 생산 공장은 브라질에 있다.
앞서 DL케미칼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54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했다. 증설은 5월...
대림건설과 카리플렉스 등 연결 자회사도 총 373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석유화학사업부(현 DL케미칼)와 지분법 적용 대상인 여천NCC의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각각 15%와 32% 감소한 637억 원과 3072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마스크 필터 첨가제의 주요 원재료인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폴리미래는 제품 판 증가로 영업이익은 2019년...
대림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저유가 장기화로 영업환경이 어렵지만 건설사업부의 호실적이 계속되고 카리플렉스 등 자회사의 신규 연결 편입 효과가 더해져 주요 지표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도 수요 증가로 수익성이 회복됐다. 지분법 적용 대상인 여천NCC, 폴리미래 모두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지난 3월에는 5억3000만 달러(약6200억 원)를 들여 미국 크레이튼사의 카리플렉스 사업부 인수작업을 완료했다. 대림산업은 이번 인수를 통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사업 도벨로퍼로의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호반건설은 그룹 내 유통 계열사(호반프라퍼티)를 활용해 M&A에 나서고 있다.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를 사들인데 이어 금 유통...
“분할 기대감을 배제하더라도 동사에 대한 ‘매수’ 의견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에탄 크래커(ECC)투자 철수 이후 합성고무·라텍스 제조업체 카리플렉스(Cariflex) 브라질 생산능력(Capa) 증설 결정 등은 수술용 장갑 등에 사용되는 합성고무 수요 증가 수혜와 함께 동사의 화학 부문 전문성에 대한 투자 방향성은 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림산업은 건설 사업부의 호실적과 자회사인 카리플렉스, 고려개발의 신규 연결 편입으로 좋은 실적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석유화학사업부는 유가가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또한 지분법 적용 유화사업부문 계열사인 여천NCC와 폴리미래 모두 유가 반등과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연결기준...
대림산업이 자회사 카리플렉스의 브라질 공장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카리플렉스는 5000만 달러(약 600억 원)를 투자해 브라질 파울리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 공사가 완료되면 파울리나 공장 합성고무 라텍스의 연간 생산용량은 두 배로 증가한다. 신규 공장은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가동한다.
카리플렉스는 대림산업이 올해...
대림산업은 미국 크레이튼사의 카리플렉스 사업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이사회에서 인수를 결정한 뒤 4개월여 만이다. 인수 금액은 5억3000만 달러(한화 약 6200억 원)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카리플렉스의 브라질 생산 공장과 네덜란드 연구개발(R&D)센터를 포함한 원천기술까지 확보하게 됐다. 또한 미국ㆍ독일ㆍ벨기에ㆍ일본ㆍ싱가포르...
박 연구원은 “지난 30일 미국 크레이튼(Kraton)이 보유한 카리플렉스(Cariflex) 사업부 인수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며 “거래금액은 약 6182억 원으로 보유 현금(50%)과 미국 현지 내 자금조달을 통해 인수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짚었다.
또 “4분기에는 현대케미칼, 미국USG, LG화학 등에서 물량을 확보해 플랜트 수주를 채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림산업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크레이튼사의 카리플렉스(Cariflex) 사업부 인수를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인수금액은 5억3000만 달러(약 6200억 원)다. 이르면 내년 1분기에 인수 작업을 완료하면 대림산업은 크레이튼사의 브라질 공장과 원천기술, 판매 인력 및 영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크레이튼사는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이다. 크레이튼사의 폴리머 사업부는...
[전일 주요 공시]
△대림산업, 미국 크레이튼 보유 카리플렉스 사업부 인수 계약 체결 예정
△효성티앤씨, 3분기 연결 영업익 922억…전년동기대비 50.91%↑
△효성중공업, 3분기 연결 영업익 203억…전년동기대비 36.23%↓
△웅진코웨이, 안지용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NAVER "라인페이, 1607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