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둥가 감독은 네이마르를 포함해 더글라스 코스타(25ㆍ바이에른 뮌헨), 헐크(29ㆍ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오스카(24), 윌리안(27ㆍ이상 첼시) 등을 대표팀에 소집했다. 그러나 티아고 실바(31ㆍ파리 생제르맹)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브라질 대표팀 명단 발표에서는 징계를 받아 대표팀에서 제외됐던 네이마르의 복귀가 눈에 띈다. 앞서...
브라질 축구대표팀 카를로스 둥가(51) 감독이 네이마르(22ㆍ바르셀로나)에 대해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둥가 감독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지역 일간지 코헤이우 브라질리엔시를 통해 “앞으로 자신이 꾸릴 대표팀에서 네이마르가 핵심 전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둥가 감독은 과거 대표팀에서 ‘축구 전설’ 펠레의 역할을 네이마르가 맡아야 한다고 말해 대표팀...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 카를로스 둥가(51)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 군기잡기에 나섰다.
둥가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브라질 잡지 베자와의 인터뷰에서 축구 대표팀에 심리학자를 초빙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브라질 월드컵 칠레와의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눈꼴사나웠다. 남자는 울지 않는다는 게 내 신념”이라고 밝혔다.
둥가...
4강전에서 독일에게 1-7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브라질은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66) 감독을 경질하고 새 사령탑에 카를로스 둥가(51) 감독을 선임했다.
둥가 감독은 2006년부터 4년간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었지만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놓친 뒤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당시 둥가 감독은 수비에 중점을 둔 실리 축구를 표방했지만 브라질답지 않다는 비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