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씨케이는 셀피를 통해 연간 카드 거래대금 약 200조 원, 발급 카드수 3조2000억 장에 달하는 VISA 결제망의 차세대 POS를 담당하며 수수료 및 로열티 수취가 가능하다”며 “기존 오프라인 POS 단말기 수수료 0.1%(결제액 기준)를 감안한다면, VISA SoftPOS를 통한 Cellfie 수수료 및 에이앤비 코리아 로열티는 2021년...
그는 또 “장당 카드 사용액이 역대 최저인 것은 맞지만 사용 카드수가 늘 수도 있어 단순평가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반면 비거주자의 국내 카드사용 실적은 23억600만 달러(2조5863억9000만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2.9%(6900만 달러) 감소한 것이다. 이는 직전분기 중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돌아오면서 14.6%(3억200만 달러) 급증한데 따른...
동시에 카드 수수료를 인하하면 자금 조달 비용을 판매자(가맹점)로부터 구매자(카드회원)으로 전환해 연회비가 치솟고, 그 결과 소상공인 매출이 더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원장은 “최저임금이 7530원에서 8350원으로 오르면 일자리 자동화가 심화해 최저임금 적용 대상자인 단순노무 노동자가 약 47만 명 사라지고, 이로 인한...
이와 관련해 감충식 한은 자본이동분석팀장과 정 차장은 “카드 장당 사용액은 카드수가 늘어나는 것과 관련이 있어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 1인당 여행경비와 다른 개념”이라면서 “비거주자의 국내 사용액도 관광객이 중국인이냐 일본인이냐 유럽인이냐에 따라 다르다. 현금을 선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 되레 장당 사용액은 늘어난 것으로...
잠재적으로 부정사용될 개연성이 높은 휴면신용카드(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신용카드수)는 작년말 기준 850만 매로 집계됐다.
이에 금감원은 신용카드 사용 관련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조회시스템 '내 카드 사용내역 한눈에'를 구축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가 본인의 카드 사용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편, 간편 결제는 지급카드 정보 등을 모바일기기에 미리 저장해두고 거래시 비밀번호를 입력 혹은 단말기 접촉 등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전자지급서비스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이 해당된다.
간편송금은 모바일기기를 통한 계좌이체 등을 방법으로 충전한 선불금을 전화번호, SNS 등을이용해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머니...
신한카드는 부정사용에 대해 △카드 분실을 인지한 경우 곧바로 분실 신고 △해외 여행 중 ATM, 철도·버스 등 승차권 구입 시 비밀번호 유출 주의 △해외에서 바가지 요금으로 문제가 된 경우 가맹점 위치를 확인하고 영사관 등에 도움 요청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IC칩 결제 등 예방책을 안내했다.
특히 신한카드는 사용 국가, 거래유형, 사용 기간, 1회...
올해 10월 기준 국내 총 누적 카드수는 1000만장을 돌파했으며 전세계적으로 45억장의 카드가 발급됐다.
현재 3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발행되고 14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직불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PIN(비밀번호) 입력식 지불결제 가능 가맹점 수 120만개 상회하며 4만여개 이상 ATM 비롯해 국내 ATM 절반 이상에서 원화 인출이 가능하다. 국내...
신한 앱카드는 지난해 4월29일 출시 이후 올해 10월 말 누적 기준 회원수 227만 명, 카드수 416만 장, 취급액 약 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위 사장은 “여러 제휴사들과 협업을 통해 코드나인 마케팅을 본격화하겠다”면서 “내년에는 글로벌 사업 등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과 함께 앱카드를 포함한 간편결제시장에서도 1위 사업자 지위를 고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휴면카드 수는 1395만매로 전체 카드수의 13.7% 수준이다.
신용카드 회원 수는 7589만명(신용카드사별 회원 수의 단순합계로 중복계산)으로 지난해 9월말보다 136만명(1.8%)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는 경제회복 전망에도 불구하고 3개 카드사의 고객정보 유출사고 및 3개월간 영업정지 등으로 수익성 하락 압력이 지속되는 등 경영...
지동현 국민카드 부사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밴 수수료 공청회에서“작년에 가맹점 수수료 체계 개편이 있었고 현재 이 체계는 거의 안착이 됐다”며“얼마 전 언론에는 몇 곳이 미타결이라고 나왔는데, 국민카드는 실질적으로 다 타결됐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지 부사장의 이같은 발언은 이마트와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휴면카드 수는 2428만매(전체 카드수의 20.7%)로 지난 1분기 큰 폭 감소 이후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지난 10월부터 휴면카드 해지가 쉬워짐에 따라 앞으로 휴면카드 수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은 “카드사의 리스크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카드사가 프로세싱과 고비용 구조의 합리적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도록...
100만원권 기프트카드, 2명에게 50만원권 기프트카드, 100명에게 SPC해피콘, 1000명에게 SK주유할인권 등 총 1103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체크카드로 사용해도 영화 4000원 할인 및 금융수수료 면제 등 신용카드 못지 않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인기 비결 중 하나”라며 “이 추세라면 올해 안으로 100만좌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대란이 있었던 2002년 1인당 카드수는 4.6장까지 늘었다. 이어 2007년 3.7장까지 카드수가 줄었다가 2008년 4.0장, 2009년 4.4장, 2010년 4.7장에 이르렀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과거에는 신용카드 1장에 모든 기능이 통합됐으나 최근에는 주유비나 통신비 할인 등 특화된 신용카드들이 나오면서 발급 수량이 늘어난 경향이 크다”며 “2003년 카드 대란...
5% 올랐고 경제활동 인구도 1.33% 늘었다. 유실적 신용카드수도 1년 새 877만장(11.5%)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3월 카드실적이 2월에 비해 크게 오른 것은 지난 2월 설 명절로 카드 실적이 급감한데 따른 기저효과와 월별 일수 차이 때문"이라며 "최근 카드 사용액 추이는 예년과 유사한 흐름"이라고 말했다.
◇카드대란, 씻을 수 없는 상처(2003~2004년) = 2003년 촉발된 카드대란은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다. 전 국민의 10명중 1명 꼴인 400만명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가계부채는 100조원을 넘어서는 등 가계의 피해가 막심했다. 카드빚을 갚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과 신용카드 관련 범죄에 대한 보도가 줄을 이었다.
당시의 기록을 보면...
또 후발 카드사,겸영은행 위주의 회원모집 확대 및 휴면카드 재사용 유도(wake-up marketing) 등에 따라 2007년말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카드수가 증가세로 반전됐다.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227조원으로 지난해 199조원 보다 14.2%(28조원) 증가했으며 일시불 이용 및 법인의 고용산재보험료 할부이용 등에 따른 할부 증가 등으로 신용판매가 크게 늘었다....
한편, 비씨카드사는 지난 1982년 조흥, 상업, 제일, 한일, 서울 등 시중 5개 은행이 공동 출자한 은행신용카드협회로 출범해 1987년 비씨카드㈜로 상호를 변경하고 현재 11개 회원사, 회원수 3400만명, 카드수 4200만명, 가맹점수 250만점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카드사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