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스마트에너지시스템(SEMS), 태양광 설비 등을 구축한 친환경 편의점을 빠르게 전개하며 에너지 절감 성과도 끌어냈다. SEMS 전개 효과로 지난해 매장별 사용 전력량은 직전년 대비 약 10% 감축됐다. 태양광 설치 매장의 경우 12만4887kWh(킬로와트) 규모의 전력을 자가 생산했는데 이는 18만 개 이상의 형광등(23W)을 1시간 가량 켤 수 있는 전력량과...
최 실장은 정부가 2050년까지 신축 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률 100%를 목표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확대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현재 ZEB 인증 건물의 에너지 자립률은 2022년 6월 평균 36.6%에서 지난해 6월 평균 38.9%로 2.3%포인트(p) 상승했다.
최 실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건물 설비를 어떻게 최적화해 낭비요인을 최소화할 것인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금융의 친환경을 선도하고자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에 따른 친환경 대출 및 투자 비중을 지속해서 늘리고 감동과 가치,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및 자립준비 청년 지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투명한 지배구조로 윤리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이사회 산하에 ESG 추진 최고...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률 제고, 친환경 개발 등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 축소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는 2017년 5월 국가 산단으로 지정돼 현재 조성공사(공정률 90%) 및 분양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지자체 자체 사업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또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신청해 5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는데, 이는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이상, 에너지자립률 20% 이상,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또는 원격검침 전자식계량기 설치까지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는 의미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업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에너지부는 IRA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 조항 및 해외우려기관(FEOC) 정의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최종 가이던스의 FEOC 규정을 보면 흑연에 대해 오는 2026년 말까지 유예 기간이 부여됐다.
흑연의 FEOC 규정은 흑연 공급망이 취약한 우리 업계의 북미 진출 확대에서 가장 큰 불확실한 요인이었다.
내년부터 FEOC 규정이 적용되면 IRA에 따른 미국의 친환경차...
산업단지 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을 반영하는 등 에너지 절감 및 자립 노력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산업단지 인근에서 에너지 생산 및 저장, 잉여 전력의 해소 등에 기여한다는 게 목표다.
이 외에도 인천 계양산업단지는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에...
광물을 추출,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핵심광물 자립도를 높일 방안으로 꼽힌다.
포스코홀딩스는 중국 화유코발트, GS에너지와 합작해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 포스코HY클린메탈을 설립했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폐배터리를 분쇄해 나온 블랙파우더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등...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한전의 최신기술인 ADMS를 공군 전력 설비에 적용하고, 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 설비와 디젤발전기를 결합한 군 최초 맞춤형 에너지 자립 설비 구축을 통해 국가 중요 설비에 대한 전력공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공군기지에 대한 무중단 전력공급은 항공우주 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현대건설은 하루 75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 실증 플랜트 설치·운영을 통해 혐기성소화조의 소화 효율을 높이고 하·폐수처리 공정의 에너지를 자립화하는 등 관련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바이오가스, CCUS,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사업에 적극 참여해 기술 내재화·구현에 집중하고...
이번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연간 48만 6180kWh 규모의 전기가 생산되는데 이는 1천여 명이 근무하는 북부청사 본관과 별관의 전력 자립률 16%를 향상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해 매년 소나무 9만 3617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22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경기도는 북부청사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시작으로 도와 28개...
갈 길이 먼 서울시는 신축부터 에너지효율과 자립률을 끌어올리는 제로에너지빌딩(ZEB)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해 탈탄소 건물을 유도하고 있다.
문제는 구축 건물의 에너지사용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시 전체 건축물 중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건축물 비중은 절반이 넘는다. 이들이 뿜어내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신축 대비 2배 이상 많다. 공공 건축물...
또 2035년 제로에너지건축(ZEB) 2등급, 2050년 1등급 달성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ZEB 계획보다 한발 앞선 에너지 자립 목표를 설정하기로 했다. 지역 단위로 친환경 인증을 하는 서울형 LEED도 최초로 적용해 에너지 자립 도시를 실현하고 자동화·최첨단 스마트 물류체계도 구축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에는 서울 시내 파노라믹 조망을 제공하는 '스카이트레일...
열병합발전소, 에너지 자립 도시 스웨덴 말뫼,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교, 한화큐셀 독일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방문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탐방단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곳은 한화큐셀 독일 R&D 센터였다. 태양광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그룹의 유럽 친환경 사업 전초기지로 서동주 서울과학고 학생은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현대차그룹은 주요 생산 거점이 위치한 서부 자바주에 솔루션을 제공해 지역단위 에너지 자립 문제해결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에도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차 30대가 참여해 품질 검증 및 배기가스 감소 등을 테스트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수소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H2Hub ’...
호주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에서의 입지를 확보하고 주요 공급처인 중국으로부터 자립하기 위해 애써 왔다. 호주 정부는 2022년 자국 최초의 희토류 정련소를 설립하기 위해 광물기업 일루카리소스에 12억5000만 호주달러 상당의 대출을 승인했다. 그해 10월에는 핵심 광물 전략에 따라 관련 프로젝트에 20억 호주달러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호주 희토류업체...
(SPC)을 설립해 정부 정책 및 바이오가스 플랜트 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재호 LS엠트론 대표이사 사장은 “LS엠트론은 이번 신사업으로 농기계 사업에서 농업으로의 변화 즉,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된 것”이라며 “한국형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을 통해 유럽 에너지 자립마을처럼 우리나라도 미래 에너지 안보를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는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산업단지로, 이산화탄소(CO2) 배출 저감 계획을 별도로 수립하지 않는 일반적인 산업단지와 달리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을 포함하여 이산화탄소 예상 배출량의 25% 이상을 줄이도록 계획한다.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추진전략에 따라 지자체...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회사가 자타공인 ESG경영 리더로서 그간 해온 ESG경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된 점에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현장경영, 친환경성에 기반한 혁신과 기술자립, 신뢰와 참여의 소통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며 말했다.
18일 열린 ‘2023 한국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