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2022년 방송인 박수홍 씨가 친형 부부를 수십억 원 횡령 혐의로 고소한 사례가 꼽힌다. 당시 그의 부친이 “자금 관리를 내가 했다”고 나섰던 일이 거론된다. 친족상도례 규정을 악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내 대표 골프 스타인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역시 부친의 사문서위조 혐의 및 채무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헌재는 이날...
SON축구아카데미 손웅정 감독과 코치진들이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그중 1명이 손흥민 선수의 친형 손흥윤 수석코치로 확인됐다.
26일 피해 아동 A군이 인천 동부 해바라기센터에 진술한 내용에 따르면, 손 수석코치는 A군에게 욕설 및 폭행으로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다.
A군에 따르면 일본 전지훈련 기간이었던 지난 3월9일 손 수석코치는 A군을 비롯 4명의...
法 “피고인, 범행 진지하게 반성한다고 보기 어려워”피해자 측 “다른 사건 피의자와 동일하게 수사해야”검찰, 1심과 동일한 징역 4년 구형
축구 국가대표 출신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친형수 이모 씨가 2심에서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26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형사14-1부(박혜선·오영상·임종효 부장판사)...
박수홍 친형 '횡령' 문제,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모든 게 무너졌다"
근래 가장 시끄러웠던 사건으로는 코미디언 박수홍과 가족들의 '횡령' 분쟁을 꼽을 수 있습니다. 박수홍은 친형 박진홍 씨와 매니지먼트 자금 횡령을 두고 2022년부터 법정 공방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박 씨의 아내, 부모님까지 갈등에 엮이면서 진흙탕 싸움이...
15일 강기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강기영의 친형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현재 강기영은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고인의 빈소는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9시,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강기영의 친형인 고인은 44세의 젊은 나이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강기영은 지난 3월 드라마 ‘끝내주는...
한편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며 박씨의 출연료 등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박씨의 친형은 1심 재판에서 각각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며 이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판결 이후 검찰과 박씨 부부 모두 항소해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7월 12일 열린다.
바잘리아의 친형입니다. 형제는 함께 베트멍을 론칭한 바 있는데요. 이들은 베트멍을 이끌면서 해체주의를 전면에 내세웠고, 베트멍은 파격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세계 패션계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후 뎀나는 2015년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캐스팅됐고, 2019년엔 베트멍을 떠났죠. 구람은 형 뎀나가 떠난 뒤 베트멍의 최고경영자(CEO)까지...
특히 이날 무대에는 도영의 친형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공명이 함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공명은 “파주에서 촬영하다가 왔다. 지금 동생을 위해서라면 다 해줄 자신이 있다”라며 “그러니 ‘청춘의 포말’ 많이 들어달라”라고 도영의 솔로곡을 응원했다.
이어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훈훈한 외모에 지코는 “이게 실제면 바로 캐스팅 부서...
검찰이 지난해 8월 이들 부부의 집을 압수수색하자, A 씨는 횡령 자금 약 4억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수표로 바꿔 비닐백에 포장한 뒤 김치통 내 김치 사이에 은닉하다 적발됐다.
횡령 주범인 이 씨에 대한 재판은 진행 중이다. 지난달 13일에는 자금세탁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 씨의 친형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모든 사기 사건을 병합해 심리를 진행했으며, 선고 공판은 5월 23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윤혁은 2007년 가요계에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으나, 2017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윤혁은 검문에서 친형의 주민등록번호를 말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최 후보는 검사 출신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동기이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 수사를 맡는 등 이재명 저격수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힘있는 여당 후보를 앞세워 지역 밀착형 의정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의왕시 인구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과천시 인구보다 약 2배가 많아...
친형 부부와 횡령 위반 관련 법정 다툼을 해오던 중 이 씨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했다.
한편 이씨의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한 3차 공판은 5월 10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박수홍은 이날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씨 측이 주장하는 “김다예와의 혼전 동거” 사실 여부에 대해 논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 친형과 형수 이 씨가 출석했다. 이 씨 측 변호인은 고소장과 박수홍의 진술 조서, 피고인에 대한 피의자 신문 조서, 박수홍의 진술 일부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다.
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박수홍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에 5월 10일 박수홍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씨 측은 박수홍의 부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 씨 변호인은...
경남은행 직원의 3000억 원대 횡령을 도운 전문자금세탁범과 그의 친형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경남은행 3089억 원 횡령 사건’과 관련해 자금세탁을 주도한 전문자금세탁범 공모 씨에 징역 2년 6개월, 자금세탁에 관여한 횡령 주범의 친형 이모 씨에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각 선고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이희찬 부장검사)는...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을 SNS에 폭로하고 관계된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수 이모 씨가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14일 서울중앙지법 제31형사부(재판장 박준석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징역 3년을고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황의조(31)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수가 1심 선고 하루 전 법원에 공탁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씨의 친형수 이모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2000만원을 형사 공탁했다.
공탁이란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피고인에 피해 회복 차원에서 법원에 돈을 대신 맡겨놓는 것을 말한다. 재판부는...
검찰은 이에 대한 입증을 위해 친형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당초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인터넷 공유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해킹 등 제3자의 개입으로 인한 범행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 취지로 줄곧 주장했다. 20일 A씨 측은 돌연 재판부에 혐의를 인정한다는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
A씨는 반성문에서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은 시동생을...
억울해서 죽는데 한 사람이 믿어주고 있으면, 그 사람 때문에 산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현재 친형 부부와 법정공방 중인 박수홍은 23살 연하 김다예와 지난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두 사람은 여러 방송을 통해 2세 준비 중임을 알렸고, 시험관 시술도 생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황의조의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수 이 모 씨는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 )에 후회한다는 취지의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8일 구속기소 됐다.
반성문에는 그간의 입장을 뒤집고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을 혼내주고자 범행을 저지른 것이지 황의조의 선수 생활을 망치거나...
축구선수 황의조(31)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수가 혐의를 인정하며 반성문을 제출한 가운데 피해자 측이 “황의조 구하기”라며 비판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황 선수의 친형수 이모씨는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이중민 부장판사)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
해당 반성문에서 이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