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와 관련해 "반기문 총장이 안동에 있는 종갓집에 가는 것은 정치적 행보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기자들이 '대권 욕심이 있냐'고 물으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 그런 건 말을 확실하게 해야한다"며 "벌써 '친반연대'도 만들어졌다, 그런데 '친반연대'라는 이름은 쓰지 말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반기문 동생 반기상 “친반연대 전혀 모르는 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 반기상 씨는 18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지지하는 ‘친반연대’(친반기문 연대)가 창당준비위를 결성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데 대해 “전혀 모르는 일로 얘기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반 씨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친반연대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지지자들이 '친반연대'를 결성했다는 소식에 '반기문 테마주'로 알려진 한창이 급등했다. 2685원이던 한창의 주가는 24.21% 오른 3335원에 13일 장을 마감했다. 반 총장 지지자들은 최근 선관위에 '친반 연대'란 이름으로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를 제출했다. 한창은 유엔환경계획(UNEP) 상임위원 최승환씨가 대표이사로 있어...
반기문 지지자들 친반연대 구축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의 지지자들이 친반연대를 결성하고 창당 준비에 나섰다. 연대의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린 사람은 장기만과 김윤한. 정치권에서는 친반연대의 두 공동대표가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인지 파악하고 있다.
13일 선관위에 따르면 친반연대는 지난 6일 선관위에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를 냈다. 창당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