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이던 2007년 이명박 대통령 대변인을 지냈고, 재선일 때는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명박 정부 초대 특임장관을 맡았다.
3선에선 이완구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활동해 박근혜 정부 입법 과제 해결에 앞장서 '신박'(새로운 친박) 별칭이 붙기도 했다. 그는 '친박 핵심'으로 불리는 김재원·윤상현 의원과 함께 대통령 정무특보에 임명되기도 했다....
17대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당시 후보 캠프에서 기획단장과 대변인 등 최측근으로 활동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에는 대통령 정무특보,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다.
△경북 의성(55) △서울대 법학과 △서울중앙지검 검사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원내수석부대표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청와대 정무수석 △17·19·20대 국회의원
2007년 17대 대통령선거 당시에는 한나라당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 측의 대리인으로 활동하며 친박계로 분류됐다.
특히 19대 국회의원 시절, 2014년 5월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원내수석부대표로 선출되며 세월호특별법 협상을 주도하면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사무처 규모에 대해 "너무 지나치다. '세금도둑'적 작태"라고 비판해...
주 권한대행은 홍 후보가 한나라당 원내대표 시절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다.
이렇듯 홍 후보는 초임 검사시절부터 대선후보가 될 때까지 변방과 중심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인생을 겪었다. 그의 행보와 화법은 그의 정치 인생을 닮았다. 뚝심으로 평가 받기도 하고 무례함으로 폄하되기도 한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향해선 “대구·경북은 살인범은 용서해도...
앞서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친박계 홍문종 의원과 원내지도부가 “모든 거취를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에 맡긴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요 당직의원과 원내지도부, 원내대표, 수석 정책위의장, 부대표단이 다 같이 본인 거취를 인 위원장에게 위임한다는 내용의 위임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위임장에는 ‘어떤 조치도...
새누리당 새 원내수석부대표에 친박계 재선 김선동 의원이 발탁됐다. 또 원내대변인에 비박계 재선 정용기(수석) 의원과 친박계 초선 김정재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19일 이런 내용의 인선을 단행했다고 염동열 수석대변인이 발표했다.
원내부대표에는 친박계 민경욱 박찬우 정태옥 엄용수 임이자 의원과 비박계 박성중 송석준 의원, 중립 성향의...
법안은 새누리당 김도읍·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 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여야 의원 209명이 서명했지만, 권 위원장은 발의에 동참하지 않았다.
법률가 출신인 권 위원장은 전날 법사위에서 “법안을 상정해서 논의하겠지만, 특검 후보를 야당이 추천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며 “지금까지 열 차례 특검 중 내곡동 사저 특검 한 차례만...
있고, 친박계는 버티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온세상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돌팔매질을 하더라도 자신이 막겠다는 (이정현 대표의) 진심을 믿지만 그건 바른 선택이 아니다”라며 이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당내 계파 갈등이 노출되면서 당직을 맡은 비박계 의원들의 사퇴 의사도 나오고 있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직을 내려놓겠다고...
친박 핵심 인사이자 브레인으로 통한다.
1964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대구 심인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법대 재학시절 행시에 합격한 그는 국무총리실 근무 중이던 1994년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1년까지 부산지검, 대구지검포항지청,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재직했다. 이후 2004년 17대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새누리당의 전략기획본부장, 원내수석부대표를...
이어 “(이정현 대표가) 우병우 사퇴도 권유하고 또 추경 청문회에, 가깝게 지내던 친박 인사 중 한 명이라도 나오도록 설득할 때 집권당 대표로서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과 독대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말씀드러야 한다”면서 “또 제가 제안한 운영위원회 소집도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향적으로...
다시금 친박 핵심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신설된 청와대 정무특보에 주호영·윤상현 의원과 함께 임명돼 활동한 바 있다.
4·13 총선에서 지역구가 합쳐진 상주·의성·군위·청송 선거구 경선에 출마해 낙선한 뒤 중국 등을 오가기도 했다. 2014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로서 당과 청와대간 가교 역할을 하며 지난해 세월호 협상을 이끈 주역으로도 평가된다.
김...
하지만 당 일각에서는 유 의원이 ‘구심점’ 역할을 하기에는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한 관계자는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들이) 유승민 의원과 친하다고는 하지만 공천을 준 것도 아니고 원내대표 할 때 원내부대표 등의 직책을 준 게 다가 아닌가”라며 “친이계와는 이념이나 공조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친박계의 ‘구심점’으로 불리는 최 부총리가 당으로 귀환한 뒤 ‘박심(朴心) 의 메신저’로 나설 경우 친박계 의원들이 향후 총선 공천룰 논의와 당 운영에서 목소리를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 부총리의 ‘컴백’으로 주목받는 의원들은 이른바 ‘최경환 사단’으로 불렸던 2년전 원내대표단 멤버다. 당시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를 중심으로 한 부대표단에는...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도 이에 맞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심번호 공천제는) 대구 시장 경선 때 직접 써봤다”면서 “문제가 엄청나게 많은 제도”라고 지적했다. 조 원내수석부대표는 “당에서 대표에게 그런(안심번호 국민공천제 합의) 권한을 부여한 적 없다”며 “야당이 거부해서...
친박계의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언론을 통해 "김 대표가 야당의 프레임에 걸려들었고, 협상 내용도 너무 미흡하고 부실하다"면서 "문 대표와 친노계의 손을 들어준 졸작 협상을 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김 대표를 옹호하는 비박계에서는 이미 당헌·당규에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자 선출을 규정하고 있고, 줄세우기식 공천의 폐단을 근절하기 위해...
이런 가운데 친박계인 조원진 원내 수석부대표와 대통령 정무특보인 윤상현 의원 등은 외부에서 김 대표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향후 당내 친박·비박간 피할 수 없는 일전(一戰)을 예고했다.
최근 비박계에서 주류인 친박계로 편입됐다는 평가를 받는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번 잠정 합의를 구체적으로 평가하기 보다는 일단 김 대표가 명운을 걸고 추진해온...
새누리당 새 원내수석부대표에 친박(친박근혜)계 재선인 조원진 의원이 선임됐다.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가 모두 비박계로 꾸려지면서 인사탕평 차원에서 결정됐다.
원 신임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진 현 정책위부의장을 원내 수석부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수석부대표는 18대 총선에서 대구...
특히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 정무위원장을 지내는 등 줄곧 정무위와 지식경제위 등에서 활동하면서 금융과 경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다졌다.
당 공보담당 원내부대표(현 원내대변인)와 당 정보위원장, 원내 수석부대표,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현 수석부의장) 등 주요 당직을 두루 거쳤다.
박근혜 정부의 개혁 과제를 힘있게 추진하려면 추진력이 있고, 금융과 경제 쪽에서 일했던 정무위원장 출신이자 육사 출신인 김 의원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했다.
원 의원은 정책위의장 후보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김무성 대표의 의견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 지도부가 모두 비박계로 채워진 만큼 원내 수석부대표는 친박계가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