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친딸을 학대·방치해 숨지게 한 이른바 ‘가을이 사건’ 관련해 모녀와 동거했던 부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일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살해 방조) 및 성매매처벌법(성매매알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또한 함께 기소된 남편 B씨에 대해서는 징역 3년과 집행유예...
전재준이 하예솔을 위해 추정호에게 폭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도영은 이를 처리한 뒤 딸 예솔이를 자신의 본가로 보내는데요. 이를 알게 된 박연진이 자신도 엄마라며 무슨 일이 있는지 말을 해달라고 뻔뻔하게 요구하죠. 이에 화를 꾹 참아왔던 하도영이 박연진을 향해 이렇게 말하죠.
“아내의 불륜 상대가 내 딸 학교에 가서 친부 행세를 했어. 그래서 화가 나....
생후 1개월 된 친딸을 폭행해 두개골 골절 등 중상을 입힌 40대 친부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봉준 부장판사)는 최근 살인미수와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3월 5일 오후 4시쯤 인천시 연수구 소재의 자택에서 생후 1개월 된 딸 B양을...
딸 사망 당시 그는 911 신고 전화로 “낮잠을 자던 딸이 의식이 없다”고 도움을 요청했으나 딸은 숨졌다. 딸의 머리에는 둥기로 인한 폭행 흔적이 발견됐다. 수사 과정에서 루시오는 자신이 딸을 때렸다고 자백했다고 한다.
그러나 루시오 변호를 맡은 시민단체는 최근 그의 딸이 숨지기 이틀 전 이사를 하던 중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사실이 있었다는 기록을 제출했다....
B씨에 따르면 그가 돌봤을 때만 해도 통통한 체격이었던 아이는 A씨가 친딸을 낳은 7개월 전부터 점점 말라갔다. 또 또래보다 말이 어눌했던 아이는 A씨를 두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A씨가 부르면 앞으로 다가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고 한다.
B씨는 배달 일을 하는 친부가 아이에게 큰 관심이 없어 보였다고 했다. 그는 “(친부는) 육아에 대해선 너무 아무것도 모르는...
친딸을 수백번 강간하고 낙태까지 종용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16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A씨(48)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출소 후 5년간의 보호관찰과 10년 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A 씨는 지난 2017년, 2018년에 자신에게 인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옷걸이로 머리를 때리는 등 친딸 B양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당시 미성년자였던 B양에게 술을 마시게 해 취하게 한 뒤 바디 오일을 이용해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A 씨는 자신이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대상인 친딸을 상대로 범행을...
'10년간 친딸 성폭행' 50대 구속기소…딸은 극단 선택
10여 년간 이어진 친부의 성폭행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던 20대 여성이 신고 직후 임시 거처에서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가 진술조서도 작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망해 혐의 입증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수사당국이 보강수사를 이어가며 직·간접적 증거들을 다수 확보한 끝에 결국 친부를 구속해...
A 씨는 또 의붓딸보다 어린 친딸에게는 지속해서 폭언하거나 폭행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범행은 입에 담거나 떠올리기조차 힘들 정도이고, 가정에서 이뤄져 피해자가 평생토록 정신·육체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초래한 점을 고려하면 그 죄책에 상응하는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판시했습니다.
변기에 버린...
양모 장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입양한 딸 정인 양을 상습적으로 폭행·학대 끝에 10월 13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고, 양부 안 씨 역시 장 씨의 학대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재판이 열린 서울남부지법 청사 앞에는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살인자 양모 무조건 사형’, ‘우리가...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심수련(이지아)의 딸 주석경(한지현)의 악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주석경(한지현)은 민설아(조수민)의 진짜 신분을 안 뒤 집단 폭행했다. 앞서 민설아(조수민)를 도둑으로 몬 뒤 수영장에 빠뜨리며 괴롭힌 바 그의 악행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주석경(한지현)은 심수련(이지아)에게 자신이 친딸이 아니라며...
이날 방송에서는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던 교도관 출신 아버지에게 성폭력과 폭행을 당한 뒤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세 자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자매 중 한 여성은 국민청원을 통해 당시 상황과 현재의 마음 상태를 토로하며, 성인이 된 지금에라도 아버지를 처벌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족에 의한 성폭력의 공소시효를...
유명당구선수 41살 김 모 씨가 친딸 성폭행 혐의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당구연맹 측이 반박했다.
나근주 대한당구연맹(KBF·회장 남삼현) 사무차장은 2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 자리에서 "근거 없이 보도된 유명당구선수 친딸 성폭행 이슈에 관해 자체 조사결과 등록선수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사로 1000여 명의 등록 선수에게...
김 씨는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씨의 범행은 피해자가 12살이던 2011년 6월부터 7년간 이어져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 씨는 피해자가 이성 친구로부터 문자를 받았다는 이유 등을 들어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1·2심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반인륜적인 내용”이라며 “피고인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나이 어린...
장 씨가 오히려 자신이 전 씨에게 폭행을 당하고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지인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 씨의 첫 남편도 "두 사람이 좋아서 만나는 것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현재 장 씨는 두 번째 남편과 함께 노르웨이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 씨는 전 씨 부부 실종 보름 전 한국으로 들어왔다가 부부 실종...
친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등 학대로 인해 사망하자 야산에 암매장한 이른바 ‘고준희 양 사건’의 주범인 친부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아동학대 치사,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고모(38) 씨와 이모(37) 씨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20년과 1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암매장을 도운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6월에는 30대 여성이 어린이집에서 자신을 따라나서지 않는다는 이유로 30개월 친딸을 폭행해 살해했다.
7월 충북 청주에서는 우울증을 앓던 30대 여성이 부부싸움 뒤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6살 아들을 목 졸라 살해했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11살 딸을 2년 동안 집에 가두고 굶기는 등 학대한 아버지(32)가 구속됐다. 지난 15일에는 냉동 상태로 훼손된 초등학생...
장씨가 A씨와 대화를 나누다가 "친딸처럼 예뻐하는 것 알지? 한 번 안아보자"라며 A씨를 포옹하고는 "내 무릎에 앉으라"고까지 했다.
A씨가 거절하자 장씨는 A씨의 팔을 잡아당기고는 "너만 보면 키스하고 싶다"며 양손으로 얼굴을 잡고 강제로 입을 맞췄다.
A씨는 아이를 재우겠다는 핑계로 자리를 피하고서 남편에게 이 사실을...
친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A(34·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A씨는 전날 울산시 동구의 자신의 집에서 딸의 얼굴과 팔 등을 밀대자루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딸이 어린이집에서 울고 짜증을 내는 등 말썽을 피우자 오후 5시께 집으로 데려오면서 입과 머리 등을 때렸고, 집에 와서도 딸이 칭얼거리자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