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임 회장은 “지난 1년 간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를 운영하면서 쪽방촌 주민분들께 이 사업이 얼마나 필요하고 큰 보탬이 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금융은 서울시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함께 치과 진료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기부받은 제품을 틀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전국 치과병원, 치의대학 등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1년간 전국적으로 이동형 치과버스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구강 건강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신동우 헤일리온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은 내년부터 초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두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의 다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최근 콜라겐 기반 치주재생 소재 ‘리제노머’의 유럽 임상시험에서는 단 한 건의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대부분의 환자에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할 정도의 충분한 치조골이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이벡은 골이식재...
아울러 시는 서울 시내 다섯 곳의 쪽방 주민 중 구강암 등 난이도 높은 치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을 연계해 치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진료를 맡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이달 중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약을 맺고 치위생을 공부하는 학생·교수진과 함께 진료 활동에 나설...
임상시험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병원 240명, 국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0명, 총 3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환자를 4개 그룹으로 나눠 현재까지 75% 이상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으며, 환자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직 재생력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는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골이 생성된...
정부와 의료계,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의협 주도로 동네 의원부터 대학병원까지 하루 휴진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의 개원가 휴진 신고 집계 결과, 이날 진료를 쉬겠다고 한 곳은 총 3만6371개 의료기관(의원급 중 치과·한의원 제외, 일부 병원급 포함) 중 4.02%에 그쳤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이번 연구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동물모델에서 GV1001의 치주염 및 치주염과 관련된 혈관 지질 침착의 중증도 억제’ 연구에 대한 연장 연구로, 논문의 저자는 UCLA 치과대학 박노희 명예교수 외 8명의 연구자다.
치주염은 전 세계 성인 인구의 약 10~15%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주염은 심해지면 단순히 이가 빠지는 것 외에 당뇨병...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이은 수가협상 결렬로 의·정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전날 재정운영위원회(재정위)를 열어 내년도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평균 인상률은 1.96%다. 요양기관 유형별 조정률은 병원 1.6%, 의원 1.9%, 치과 3.2% 한의 3.6%, 약국 2.8%, 보건기관 2.7%, 조산원 10.0%다.
병원과 의원은...
수가협상은 공단이 의료 서비스 공급자들과 내년도 건강보험 진료 시 적용할 요양급여비를 조율하는 자리로, 의협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병협)·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조산협회 등 6개 의료계 단체가 참여한다.
올해 수가협상은 예년보다 순탄치 않은 분위기다. 정부와 의협이 내년도 의대 증원과 관련해 대화의 물꼬를 트지 못한...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권용대 교수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김재영 교수가 맡아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즉시 식립과 심미 보철 전 과정을 80분 만에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치과 인테리어 사업의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국내 유일의 치과 인테리어 전문 연구소를...
국내 주요 대학병원 ‘빅5’ 가운데 4곳이 주 1회 휴진을 예고했다. 의사들은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날 의사 단체 없이 출범하면서 의·정 사이는 얼어붙는 분위기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울대 의대, 울산대 의대, 연세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등 4개 대학 소속 교수들이 주 1회 휴진 가능성을...
최근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수리 크루즈의 대학 등록금을 지불하는 데 동의했다. 두 사람의 이혼 합의에 따라 크루즈는 수리가 18살이 될 때까지 매년 40만 달러와 향후 의료, 치과, 보험, 교육 및 기타 과외 비용도 홈즈에게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케이티 홈즈는 수리 크루즈가 4월 18일 공식적으로 18세 법적 성인이 됨에 따라 전 남편 톰...
이 자리에서 이중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수는 노후를 준비하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 ‘잇몸관리’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한국은 43.4%의 노인빈곤율을 기록하고 있다. 노인들에게 가장 큰 경제적 부담은 의료비이고, 노인 의료비 지출 1위는 틀니와 임플란트 등이다.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의료비 부담이 큰 만큼 이에 앞서 잇몸 관리가...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 동국제약이 함께하는 ‘사랑의 스케일링’은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구강 검진, 스케일링 등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재능기부활동으로 ‘잇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학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은 팀을 이뤄 71명의 성분도복지관 서비스 참여자들에게 스케일링(치석...
차재국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홍진기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항생물질과 성장물질을 동시에 넣은 인공 뼈를 뼈의 결손 부위에 삽입한 뒤 각 물질이 순차적으로 방출하도록 유도해 뼈의 재생을 도울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치주질환과 같은 만성 염증이나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을 앓는 환자는 골절을 겪으면 뼈의 재생 속도가...
이직 시도가 가장 활발했던 연차는 사원(62%)과 대리(60%)였다. 이어서 신입(54%), 과장(53%), 차·부장(40%) 순이었다.
지난해 연봉이 가장 높은 직군은 의사(2억5000만 원), 변호사(1억 원 ), 약사(9300만 원)로 드러났다. 연봉이 가장 낮은 직군은 고객 상담원(4200만 원), 치과위생사(4300만 원), 대학 교직원(4400만 원)이었다.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새 갈림길을 맞았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어제 “전공의와 학생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정부에 단호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며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에 나서겠다”고 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그제 총회를 열어 18일을 기점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방재승 비대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현재는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본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학회장(이사장 겸임)을 지냈다.
연세의료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 보건대학원,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등을 총괄 경영한다.
제 얼굴과 입 안을 자세히 보더니 치과로 가라고 했습니다. 부정교합으로 한쪽 목 근육이 발달해 신경을 압박하는 게 통증의 원인인 것 같다면서요. 그 말에 치아를 교정했고, 이후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제가 기존에 만났던 의사들은 이런 문제를 몰랐건 것일까요, 아니면 관심이 없었던 것일까요.
정형외과만의 문제는 아닐 겁니다. 어릴 때부터 피부가 건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