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소공동의 물만두 전문 중화식당으로 시작해 냉동만두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온 만두명가 취영루가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 ‘소비자친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품질, 서비스, 가격 등에...
그는 "취영루 만두가 유명한데 30~40%를 쌀가루로 밀가루를 대체했고 만두로서는 우리나라 최고"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인도 식품사업부 장관을 만나 오그래놀라 얘기를 했더니 인도에 공장을 지어달라고 해서 오리온 부회장에게 말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인도에 공장을 지어 인근 5개 나라에 수출하면 딱(좋다)이다...
'취영루' 상표 못 쓰게 된 해태제과 소송 내… 14억 배상
해태제과가 유명 만두 브랜드였던 '취영루' 상표권 분쟁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해 브랜드를 출시하지 못하게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상표권을 끝내 취득하지 못한 해태제과는 소송을 통해 14억여원을 배상받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5부(재판장 배준현 부장판사)는 해태제과가 김모씨 등 3명을 상대로 낸...
냉동물만두 전문업체인 취영루가 매물시장에 나왔다. 쓰레기 만두 파동과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됐고, 무리한 투자에 따른 영업손실이 커진 탓 이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취영루는 최근 공고를 통해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의 인수·합병(M&A)이나 자산매각을 추진 중이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공개경쟁 입찰로 매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