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취약지수는 중장기적 금융취약성 상황을 나타내는 3개 평가요소(자산가격, 신용축적 및 금융시스템 복원력)와 관련된 39개 지표를 표준화해 산출한 종합지수다.
지난달 금융불안지수(FSI)는 15.9로 전월(16.1)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2022년 7월(15.4)이후 최저치다. 금융불안지수는 단기적 금융시스템 불안 상황을 나타내는 금융 및 실물 부분의 20개 월별 지표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최신 의료장비 지원에 나선 단양군은 전형적인 지방 인구감소지역이자 지난 2015년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이었던 ‘단양서울병원’ 폐업 후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로 선정될 정도로 의료접근성이 심각한 상태였다. 이를 고려해 단양 관내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성신양회가 지원한 기부금을 운영하는 단양지역기금관리위원회가...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천병원, 포천병원의 중환자실과 실시간으로 환자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365일 24시간 해당 병원들에 비대면 협진 또는 의료자문을 제공하는 ‘원격 중환자실’ 시스템 가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원격 중환자실 운영사업은 경기도의료원의 중환자 전담치료를 위한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특히, 함 팀장은 인천시가 의료취약지인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1섬 1주치병원’ 사업에 적극적인 행정 업무와 현지 봉사 등의 노력을 기울여 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섰다. 그를 비롯한 암관리기획팀은 2015년부터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소야도 등을 대상으로 38회에 걸쳐 도서 지역 방문 암관리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함 팀장은 인천...
“앞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예정이며 한 아이의 엄마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2018년부터 1500억 원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통해 영유아 9166명의 보육 제공과 교직원 198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장애아 어린이집, 농어촌 어린이집 등을 통해 소외계층 및 취약지의 보육에 힘써왔다.
정부가 의료취약지의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 특수 의료장비 설치 인정기준을 완화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강원도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열아홉 번째 민생토론회(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에서 이 같은 방향의 의료취약지역 의료접근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과잉 진료 유발 등 부작용을 예방할 목적으로 행정규칙을 통해 일정...
이와 함께 제방 높이가 계획홍수위보다 낮아 올해 홍수기 전에 조치가 어려운 구간이나 하천점용 공사 현장 등의 취약 구간은 홍수취약지구로 지정해 연중 집중 관리한다.
지정된 홍수취약지구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합동으로 홍수기 전‧중‧후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지구별로 민관 합동 협의체 구성을 통해 홍수정보의 상호 제공, 위험 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및 주민...
또한, 정부의 제도화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 응급의료 취약지와 취약 시간대의 환자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만성질환 재진처방’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감염병’ 등의 국민 복지 분야로 도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미약품그룹 코리(COREE)의 헬스케어 4.0은 기초 보건의료체계가 지역적으로 광범위하고 발전단계에 있는 중국...
2018년에는 공공의료대학을 설립해 의료취약지의 의사 인력난을 해소하려 했습니다. 공공의대는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본격적인 심사를 받는 등 탄력을 받았는데요. 의협은 즉각 “현재 시스템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공공의대 설립 저지에 나섰습니다. 결국 공공의대법은 법안소위 문턱을 넘지 못했죠.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중보건 위기 상황이...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시행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 검토해 2023년 12월 15일부터 △대면진료 경험자 기준 조정(6개월 이내) △응급의료취약지 거주자, 휴일·야간 시간대 환자 대면진료 경험 없어도 비대면진료 허용 △대면진료 요구권 명확화 등 보완방안을 시행했다.
시범사업 보완방안이 시행된 이후 △닥터나우 △나만의닥터 △올라케어 등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정부의 제도화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 응급의료 취약지와 취약 시간대의 환자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만성질환 재진 처방 △모니터링이 필요한 감염병 등 국민 복지 분야로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재외국민과 해외 의료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코리그룹을 통해 중국...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은 “경기권역은 전체 국민의 25%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단일 행정구역으로는 가장 인구가 많고 심뇌혈관질환 대응이 어려운 의료 취약지도 있다”라며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국민이 안전하게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배희준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대면진료 경험자 기준을 완화하고, 예외적 허용범위를 섬·벽지 거주자에서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로 확대했다. 휴일·야간 등 취약시간대 초진 허용대상도 18세 미만 소아에서 전체 환자로 확대했다. 복지부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 시행 이후 비대면 진료 이용량이 4배 정도 늘어난 상태”라며 “안전성과...
다만, 관련 기준에 따라 의료 여건 △취약 지역(도서 벽지, 응급의료 취약지) △취약 시간대(평일 야간 18시~익일 09시, 공휴일) △취약 계층(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감염병 확진자 등) 등에 해당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대면 진료 이력과 관계 없이 비대면 진료 이용이 가능하다.
비대면 진료 시 처방 받는 약제는 오·남용 예방을 위해 약국에서 복약 지도 등 약사...
의사들은 정부가 응급실 과밀화와 의료 취약지 문제를 방치하고, 의료 소송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은 소송에 대한 부담을 피해 응급실을 떠나고 있다.
본지는 최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이형민(한림대평촌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대한응급의학의사회장을 만나 응급의학과의 위기 상황과 해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 영농부산물 파쇄 후에는 주민들이 모여있는 마을회관을 방문해 불법 소각금지를 홍보하고, 산불 취약지에 경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산불예방활동도 실시한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내년에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산불의 원인이 되는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일반 시간대 초진 비대면진료가 허용되는 의료취약지역 범위도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이 같은 방향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대면진료 경험자 기준을 조정한다. 현재는 의원급 의료기관 비대면진료 시 만성질환자는 1년 이내, 그 외 질환자는 30일 이내에 동일 의료기관에서 동일 질환에 대해 대면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어야...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 군락지 31곳을 산불취약지구로 지정해 순찰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림청과 협조해 산불 발생 시 즉시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산불 상황관리 체계 개선과 산불 초동대응반을 편성해 초동 대응력을 강화한다.
'산불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해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의 자율적인 감시와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환경부, 2024년도 기후 위기 취약지역 적응시설 설치 지원 대상 선정국비 95억 원·지방비 95억 원 등 총 190억 원 투입폭설·결빙 취약 오르막길·계단에 열선·발열섬유 설치 시범 사업 추가
폭설과 결빙에 취약한 오르막길과 계단에 열선이나 발열섬유가 설치돼 어린이나 어르신의 낙상사고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또, 냉난방기와 세면 공간 등을 갖춘 이동식 폭염...
경실련 관계자는 “기존 의대에 정원을 늘리는 방식으로는 공공의료 공백이 심각한 의료취약지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며 “권역별 공공의대를 신설하고, 1000명 이상의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공공의대는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의사를 별도로 양성하기 위한 기관이다. 공공의대 신설은 2020년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