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관계자는 "광산에서 우천 시 사면의 취약 요인이 산사태로 이어지지 않도록 비탈면 관리 등 근로자 대상 특별안전교육을 시행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라며 "또한, 광산의 수해 피해 방지를 위해 30여 광산에 60여 대의 배수시설을 보급하는 등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퇴직급여 체불 위험이 높고, 퇴직연금 가입률이 낮아 소속 근로자들의 노후소득 기반이 취약하다. 2022년 기준으로 30인 미만 사업체는 전체 사업체의 23.7% 수준이다. 사용자·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공단은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5년 한시로 저임금...
최저임금을 통해 근로자의 생계를 보장하고자 한다면, 정부가 최저임금 결정에 참여해야 한다"며 "소상공인 사업장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소상공인이 고용을 포기하지 않고 취약 근로자들과 공존·공생할 수 있는 구조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민생경제 구성원들의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 말했다.
아울러...
소공연은 “최저임금을 통해 근로자의 생계를 보장하고자 한다면, 정부가 최저임금 결정에 참여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소상공인 사업장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소상공인이 고용을 포기하지 않고 취약 근로자들과 공존‧공생할 수 있는 구조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민생경제 구성원들의 고통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찾아올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 여부도 확인했다.
국토부는 매년 취약시기별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부실공사 방지, 품질 및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계기관 합동으로 1929개 취약 현장에 대한 우기 대비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해방지대책 수립 및 강우 시 레미콘 품질확보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1만 원대로 인상은) 연체, 폐업, 대출 증가 등의 리스크(위험)가 계속 커지는 상황에서 취약 근로자와 소상공인이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막아버린 것"이라며 "특히 취약 소상공인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인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중소기업계는...
지불능력 취약한 사용자 집단을 기준으로 최저임금이 적어져야 한다. 그래야 최저임금 미만율이 낮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수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 수령 근로자들의 노동 생산성에 비해 현재 최저임금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경영원리상 인원감축 불가피한데 이들 고용 유지하기 위해선 최소한으로 임금이...
구호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외국인 근로자, 구호요원들에게 지급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 피해 현장으로 구호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이번에 지원된...
학교폭력 피해자는 피해 학생으로 인정할 수 있는 진단서를, 외국인 근로자는 여권과 외국인 등록증을 구비해야 한다. 경찰·소방공무원과 개인회생·파산신청자의 경우 각각 재직증명서 또는 급여증명서와 부채증명서 등을 준비하면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분들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공사 현장에서는 콘크리트를 굳히기 위해 갈탄을 태우는데, 이때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물질이 발생해 근로자들의 질식사고 위험이 있다. 블루콘 윈터는 갈탄 등을 사용해야 하는 일반 콘크리트와 달리 별도의 보온 양생이 필요 없어 일반 콘크리트가 취약한 겨울철 공사에 유용하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블루콘 윈터는 2021년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콘크리트 전문...
못 갚는 중소기업이 작년 말 기준 59%에 달하고, 작년 3분기 기준으로 근로자가 100만 원을 벌 때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72만 원밖에 벌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령자, 미성년자, 청년, 경력 단절된 여성은 취업하지 못하면 저임금이 아니라 무임금 상태에 있게 된다”며 “취약계층 구직자들의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최저임금은 동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잃은 근로자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노사가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피해자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지난해 11월 경기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고, 사회복지 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모금, 디지털 취약계층 전산장비 기증, 이웃사랑 도시락 배달...
롯데마트, 폭염주의보 발령 따른 근로자 옥외작업 금지 등 근무방식 '유연화'SSG닷컴ㆍ홈플러스도 배송 등 현장직원 대상 쿨키트 제공 및 작업장 개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반도 내 역대급 폭염과 폭우가 예고된 가운데 유통업계 현장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이 자칫 근로자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최근 들어 국내 1군 건설사 아파트에서도 대형 하자가 발견되면서 숙련된 현장 근로자가 부족해 벌어지는 일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반면 공장에서 공사의 대부분이 진행되는 모듈러 공법은 넓은 공사에서 이뤄지는 골조 공사에 비해 통제가 쉽고 시공 오류도 더 줄일 수 있다. LH 관계자는 "지금까지 LH가 지어서 공급한 모듈러 주택의 경우, 설명을 따로...
제주도민 1020명 대상…하반기도 지원 예정
서민금융진흥원은 근로자 햇살론을 이용 중인 제주도민 1020명에게 1년 치 보증료로 2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서금원은 지난해 5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첫 사업으로 2021년 12월 말 이전에 근로자 햇살론 대출을 받아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제주도민의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고령농업인·현장근로자·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관리대책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특히...
빗물받이 전담관리자는 침수취약지역 등에서 빗물받이 점검, 내부 퇴적물 제거, 고무 장판 등 불법 덮개 수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서울시는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하수기동반·공공근로자 등으로 구성된 특별순찰반을 운영한다.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버리는 시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옥외근로자를 위한 대비책도 마련했다. 폭염 예방키트를 비치하고 휴게실과 배수로 정비 상태를 살피며 위험 요소를 파악했다. 근로자 안전관리 중점사항을 세심하게 확인하며 대비태세도 강화했다.
성 사장은 “건강한 근무환경을 위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호우, 낙뢰 등 자연재해도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해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의식...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소득분배 기준의 경우에 노동계는 노동시장 내부자 중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만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우리 사회에서 더 취약계층인 노동시장 외부자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소득 실태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분 적용 후보 업종의 사용자 다수는 계약 상대방인 근로자의 생산성이 최저임금에 미달한다고...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은 30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를 가입대상으로 하며, 소상공인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뒤 산재가 발생했을 경우 근로자처럼 요양·휴업·장해·간병 급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산재 보험료 지원 관련 법령이 시행되는 만큼 2025년에 산재 보험료를 편성할 수 있도록 예산 당국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백년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