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과 허난은 전해망간 생산량 일부를 감축했고 이에 총 생산량은 7만 톤 미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공장들은 내년 생산 증설 계획이 없다”며 “따라서 전해망간 생산량은 내년 더 더디게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전망도 “생산량을 줄이는 전해망간 공장이 증가함에 따라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장은 제철소 생산...
넥센타이어는 충칭, 저장, 장쑤성에 생산 라인을 갖췄다.
포스코는 톈진 코일센터와 포크코차이나(중국 사업 총괄), 스테인리스 제철소 장가항불수강,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청도포항불수강 등 4개 생산법인과 21개 공장 운영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밥캣은 옌타이에 굴착기 생산라인이 있다. 삼성중공업은 닝보, 영성시 등 2곳에 블록 공장을 보유 중이다....
예를 들어 중국 동북 헤이룽장성에 있는 인구 500만 명의 치치하얼은 지난해 대형 제철소 폐쇄 등으로 막대한 타격을 받았으나 부동산 투자 등 활발한 소비에 힘입어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치치하얼의 GDP 성장률은 6.4%로, 전년 동기의 5.6%에서 높아졌다.
과거에는 아파트를 구매할 때 현금만으로 대금을 치러야 했지만 이제는 많은 주민이 20~30%인...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총 15건을 추진하고 있다”며 “CEM 기술은 독일 철강엔지니어링 업체인 SMS(Schloemann Siemag)사와 계약을 맺고 공동마케팅을 통해 7건을 추진 중”이라고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국 충칭지역에 파이넥스 공법과 CEM 기술을 결합한 제철소 합작사업의 양국 정부 승인을 받았으며, 이란에도 두 기술을 적용한 제철소 건설 합의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법인들은 한 해 자동차와 가전용 강판 240만톤을 생산한다는 목표다.
앞서 포스코와 충칭강철은 2013년 9월 파이넥스 공법이 적용된 일관제철소를 충칭에 건설하기로 한 바 있다.
파이넥스 기술은 포스코가 독자 개발한 제철 공법으로 해외 수출은 중국이 처음이다. 당시 두 회사는 냉연강판 사업 합작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중국에서도 이미 한국타이어 충칭 신규공장, 장가항포항불수강(ZPSS) 등에 백필터 집진설비 수출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실증사업의 최종 참여기업으로 확정되면 중국에서의 에어릭스 입지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실증사업 후보기업 선정을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의 제철소, 석탄 화력발전소 등 대기분야 주요 오염방지...
현재 포항제철소에 있는 파이넥스 1공장은 2003년에 가동을 시작한 연산 60만톤 규모의 데모플랜트다.
포스코는 작년 7월 이 설비의 가동을 중단(종풍)하고 메스코스틸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포스코는 이 설비 매각을 위해 메스코스틸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비롯해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다.
메스코스틸은 1992년 설립된 인도...
24일 포스코 관계자는 “이달 중 충칭 제철소 건설에 대한 중국 정부 승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 승인이 나오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가 파이넥스 기술을 적용한 제철소를 해외에 건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이넥스 공법은 포스코가 10여년 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2007년 상용화에 성공했다. 원료를 사전 가공처리하지...
이날 권 회장은 왕 부총리에 충칭 파이넥스 일관제철소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조속한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칭 프로젝트는 포스코가 중국 국영철강사 충칭강철과 절반씩을 투자해 연산 3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포스코는 이를 통해 중국 서부 내륙의 철강시장을 선점하고 파이넥스 기술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포스코는 또 지난달 22일 충칭강철과 지분을 절반씩 투자해 3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중국 현지에 건설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포스코와 충칭강철은 자동차용 냉연 강판 합작사업을 양사가 공동으로 검토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충칭지역 자동차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포스코는 앞서 지난 4월 중국 광동성에 준공된 공장을...
80% 이상으로 가격이 20% 이상 저렴한 지름 8mm 이하 가루형태의 철광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원가 또한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스코와 충칭강철은 일관제철소 합작협의서 서명과 함께 자동차용 냉연 합작사업을 양사가 공동으로 검토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충칭지역 자동차산업의 빠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