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SK증권은 1분기 영업수익 5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감소했고, 영업손실 139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SK증권은 지난해 4분기 239억 원 당기순손실에 이어 순손실을 기록 중이다. SK증권 3월 말 기준 대손충당금은 934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52억 원 늘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농심
성장통을 극복하는 중
1Q24Re: 전년도 기저부담 및 원가 부담 영향 아쉬운 실적
하반기 갈수록 실적 성장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으로 하향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
◇한국자산신탁
1Q review: 어려운 시장 상황을 드러낸 실적
수주 감소와 엄격한 충당금 원칙, 1개 책준 사업장에...
전년 동기에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확대한 기저효과 및 이번 분기 한화오션 관련 충당금 환입(4000억 원) 등에 주로 기인했다.
1분기 국내은행의 영업외손익은 -2조2000억 원으로 ELS 배상금(1조8000억 원) 등에 따라 전년 동기(5000억 원) 대비 2조7000억 원 감소했다.
금감원은 “견조한 이자이익 수준이 지속되고 있으나 ELS 배상금이...
9%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0% 줄어든 823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수익은 전년(7171억 원) 대비 31.81% 증가한 9452억 원을 시현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우량 회원 중심 금융상품 확대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 증가 영향으로 감소한 결과"라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비이자이익의 성장, 철저한 비용관리 및 대손충당금 전입액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1329억 원)을 일회성 영업외 비용으로 인식한 데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5억 원으로 전년동기(1714억 원)보다 61억 원(3.6%) 늘었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산규모의...
1분기 대손비용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미래경기전망을 반영한 충당금의 추가적립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36.3% 증가한 324억 원을 기록했다.
3월 말 기준 고객 대출자산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 감소한 11조1000억 원이다. 예수금은 전년 동기 대비 27.9% 감소한 18조2000억 원이다. 3월말 현재 예대율은 47.2%를 기록했다....
◇대신증권
충당금 인식이 없어 견조했던 1분기
기업금융(IB)의 선전 지속여부는 확인 필요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
◇현대해상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절실해진 제도 개선
실적 전망 조정으로 목표주가 상향
2024년 예상 순이익 1.2조원 vs 다소 빠듯해진 배당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
◇에스티아이
2025년까지 잘 모아놓아야 할 이유
장기 호황의...
자전거부문 매출은 879억 원으로 2022년보다 22% 감소했고 매출원가 증가, 대손충당금 증가 등으로 78억 원의 자전거부문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 여파로 삼천리자전거는 이달 초 우량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코스닥시장 소속부가 변경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서 폭증했던 자전거 수요가 가라앉으면서 업계의 침체기는 길어지고...
지속되면서 취약차주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금감원은 취약차주에 대한 채무조정 활성화를 유도하고, 부실채권 상‧매각 등을 통한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토록 하는 한편,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하도록 하는 등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다만 영업손실은 비용 관리의 효과로 판관비가 작년 4분기 대비 20억 원 감소했으나, 패션 재고자산 평가손실에 대한 추가 충당금 설정이 이러한 절감 효과를 상쇄했다고 밝혔다. 또 대손상각비와 경상연구개발비도 적자 폭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했다.
SAMG엔터는 최근 4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이 55.7%로 매출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영업이익 확대에...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을 충실히 적립했다. 보수적 관점에서 시장 상황을 판단하고 이를 예상 손실로 반영한 만큼 재무적 부담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목표로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과 리테일 영업 조직을 강화했다”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이...
330억 원 규모 1차 펀드 이어 2000억 원 수준 펀드 추가 조성22개 저축은행 참여…부실 PF 채권 정리 속도 내 건전성↑금융당국 '부동산 PF연착륙 정책방향'엔 "충당금 감내 가능"3ㆍ4차 부실채권 정리펀드 추가 조성해 건전성 제고 노력 강화
여신전문업계에 이어 저축은행 업계도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정리를 위해 약 2000억 원 규모의...
부동산PF 충당금에 대해서는 "올해 초에 금융감독원에서 제시한 가이드에 따라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는 부분이 있었다"면서 "그것까지 반영하면 총 101억 원을 적립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최 상무는 "해외부동산 자산은 대부분 펀드 형태로 보유하고 있어 평가 손익 형태로 반영이 된다"며 "지난해 실적에 이미 해외...
1을 기록했다. 수입 건자재 가격 상승 폭 둔화, 레미콘 우선 납품 의무화 등으로 자재 가격 변동이 안정화되면서 석 달 연속 상승했다.
자금조달 지수는 2.4p 하락한 68.1로 집계됐다. 대출금리가 연초보다 낮아졌지만,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대손충당금 적립률 기준이 강화돼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PF 평가 깐깐해져…등급 4단계로 세분화저축은행 “충당금 적립수준 단계적으로 확대해야”자금공급‧임직원 면책인센티브 ‘환영’
금융당국이 13일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안에 대해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은 당장 숨통이 틔인 만큼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충당금 적립을 시기·단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특히 위기 때마다 ‘소방수’역할을 맡고 있는 은행의 경우 사업성이 낮은 PF 사업장을 떠안으면 투자 손실이 불가피하고, 충당금 부담이 커질 수 있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당근책’역시 기대에 못 미친다는 목소리가 우세하다.
13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이 발표된 이후 오후 2시 각...
이어 “재고 및 채권 충당금 환입 영향으로 영업이익 14억 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 154억 원을 실현해 흑자 전환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최근 47분 안에 항생제 유발 장염 확진이 가능한 현장분자진단 카트리지 ‘STANDARD M10 C.difficile’ 내수 허가를 획득해 현장분자진단 플랫폼 STANDARD M10의 국내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 외에도...
‘고정 이하’로 여신으로 분류돼 충당금 더 쌓아야 한다. 그동안 브리지론 사업성 평가 기준은 따로 없었다. 브리지론은 부동산 개발 과정에서 토지 매입 등 초기 단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고위험·고수익 대출을 의미한다. 아직 분양 수익 등의 예측이 어려운 초기 단계라 위험성이 높다. 금융권의 PF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136조 원이다. 이...
아울러 2금융권의 충당금 적립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적립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했다.
“고금리 이자 부담 덜기 전까지 건전성 우려 지속”
증권업계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비판적이었다. 익명을 요구한 A증권사 관계자는 “중소형사들의 충당금 적립 부담이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증권사들은 대규모 손실 인식에 따른 부담...
사업장 평가기준 개선으로 적립해야 하는 추가 충당금 규모는
금융권 충당금 적립 총액은 새마을금고를 포함해 100조 원 가량 된다. 이에 비해 추가 적립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다.
이번 조치가 제2금융권 등 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지난해 말 캐피탈, 저축은행 등의 충당금 적립을 강화한 바 있어, 이번 사업성 평가로 인한 충당금 적립 부담은 그렇게 크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