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승찬
출판: 더숲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틱톡샵의 대공습이 시작됐다!국내 최고의 중국 경제 전문가 박승찬 교수의 심층 분석과 긴급 진단KBS 화제의 강연!
얼마 전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벌어져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요동치고 우리 사회가 출렁거렸다.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을 개척했던 이들이었지만 직매입과 초저가로 무장한 가격...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5일 "매출액 상위 학습참고서 출판업체를 대상으로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해 유통 구조, 정가변동 추이 등 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해당 시장에서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 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학원 등 사교육비와 함께 학습참고서 구입비용도...
1부 '정몽규의 어제'에서는 축구와의 인연을 다루고, 2부 '정몽규의 오늘'에서는 축구협회를 둘러싼 논쟁 등을 다뤘다. 마지막 3부 '정몽규의 비전'에서는 한국 축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하지만 대중들은 정 회장의 회고록 출판 소식을 비판하고 있다. 다수의 축구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축구 회고록을 꺼낸다는 것이 아이러니...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이하 축협) 회장이 25일 자신의 30년 축구 인생을 담은 회고록을 출간했다.
도서출판 가람기획은 자사 브랜드 브레인스토어를 통해 26일 정몽규 회장의 에세이 ‘축구의 시대’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예약 판매 중이며 다음 주부터 시중 서점에서 구매할 수...
고인은 최근까지도 아동ㆍ청소년극을 연출하고, 관련 서적을 출판하는 등 아동ㆍ청소년들의 문화 향유에 앞장섰다.
1972년 그가 발표한 '작은 연못'은 대표적인 민중가요 중 하나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두 차례 수상한 그림책 작가 정진호가 이 노래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만들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백구' 등의 노래가 그림책으로 만들어지는 등...
주말을 맞아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관람객 수가 작년보다 늘었다는 게 출판협회 측의 설명이다.
실제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주말에는 입장하는 데에만 1시간 이상 소요됐다. 입장 이후에도 관람객이 많아 부스에서 책을 제대로 살펴보기 어려웠고, 이벤트 물품도 대부분 조기 매진됐다.
올해 도서전은 '후이늠'(Houyhnhnm)을 주제로 이달 26일 서울 강남구...
이날 문체부는 "지난해까지는 대한출판문화협회를 통해 전시장 임차료, 설치비 등을 중심으로 지원했다"라며 "올해는 국내 참가사의 작가 행사와 독자 체험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국내외 출판사 간 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도서전 참가사 중 개별 부스참가사 99개사, 연합부스 참가사...
도서전 보조금 문제로 문체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갈등을 빚으면서다.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전 차관이 "서울국제도서전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하는 순간, 출판인들은 '책 버리는 대통령 책문화 죽는다', '검찰식 문화행정 책문화 죽는다', '문체부가 등돌린 도서전 독자들이 살립니다' 등이 적힌 문구의 띠지를 몸에 두르고...
19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 기자간담회에서 윤철호 출협 회장은 이번 도서전의 의미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체부와 출협은 지난해 8월 도서전 수익금 정산과 관련해 갈등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당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윤 회장과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를 보조금법 위반 등을 이유로 수사 의뢰하면서...
일본 녹음서방 출판사에서 2001년에 ‘근대조선문학 일본어 작품집 1939~1945’ 전 9권이 출간되었다. 실로 엄청난 양의 작품이 이 기간에 일본어로 창작된 것이다. 위 명단에는 빠져 있는 이효석의 일본어 작품집 ‘은빛 송어’의 한글 번역판이 나왔는데 5편의 소설과 9편의 수필이 실려 있다. 번역자 송태욱은 이효석의 일본어 실력에 감탄하면서 그에게 있어 모어는...
중기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등 주요 협단체가 건의한 과제들을 사업화·성장·폐업 및 재기 단계 등 기업의 생애주기에 따라 분류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작년 9월부터 13개 지방중기청, 공공기관, 주요 협단체 등을 통해 총 1193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발굴한 규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및 한국행정연구원 등 전문가 검토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이탈리아와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선포한 '2024~2025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도서전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우선 한국전시관 공간을 지난해 96㎡에서 224㎡로 확대해 작가홍보관과 수출상담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아동작가 6인을 소개했지만, 올해는 작가 18인을 소개한다....
바로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이다.
문체부와 출협의 갈등은 지난해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박보균 장관은 출협의 서울국제도서전 수익금 누락 의혹과 관련, 윤 회장을 비롯해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 등을 보조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출협이 문체부 산하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그 순서의 기록"수상의 영예 뒤에는 최돈미 번역가…"번역의 질이 수상 좌우해""주체와 객체의 경계를 허물고, 젠더와 상징질서의 구획을 돌파"
김혜순 작가의 '날개 환상통(Phantom Pain wings)'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시 부문에서 최종 수상했다. 한국문학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은 미국의 도서비평가...
하지만 이날 출판계 대표 단체의 수장인 대한출판문화협회 윤철호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서울국제도서전 수익금 누락', '도서전 예산 미집행' 등 문체부와 출협 사이에 불거진 갈등이 해결되지 않아서다.
지난해 8월 문체부는 '서울국제도서전 수익금 누락'과 관련해 출협에 △수익금 규모 축소 보고 △통장 블라인드 처리 제출 △수익금 초과 이익 반납 의무...
AI 업계는 인터넷상에서 구할 수 있는 출판물은 공정이용 법리에 따라 AI 훈련에 사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 대리 법무팀은 “오픈AI와 MS는 허가나 대가 지불 없이 대체품을 만들기 위해 저널리즘을 위한 신문사의 투자에서 이익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기준으로도 공정 이용이 아니다”라고 반박하였다. 향후, 뉴욕타임스의 소송을 통해...
23일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은 전날 정부가 전자출판물에 해당하는 웹툰과 웹소설은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의 개선안을 발표한 것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웹툰ㆍ웹소설 산업의 마케팅 불확실성을 야기했던 도서정가제가 개편되고, 해당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정부 정책이 제시되면서 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도서정가제는...
지난해 8월, 문체부-출협 '서울국제도서전 수익금 누락'으로 충돌올해 도서전 예산 미집행으로 갈등 격화…출협 "예산 집행하라"문체부 "해외도서전 주빈국관 사업은 외교 성격…정부 주도가 바람직"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서울국제도서전 수익금 누락'으로 충돌하면서 격화한 갈등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12일 웹툰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만화스토리협회,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웹툰산업협회, 우리만화연대 등은 성명서를 통해 "창작자와 기업은 해당 법안에 대해 사전 청취는 물론 의견 반영의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았다"며 "문산법의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공동성명서에 참여하는 작가, 기업, 학회 등의 웹툰 산업을...
기술보증기금은 21일 서울 강남구 문피아 사무실에서 한국전자출판협회와 ‘국가 지식경쟁력 강화 및 전자출판 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미디어 기술의 발전으로 웹툰과 웹소설 등 전자출판시장이 크게 활성화됨에 따라 양 기관이 뜻을 모아 관련 산업의 우수 기획 및 제작기업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