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출생 성비는 1990년 116.5로 정점을 찍은 후(그해가 바로 백말띠 해였음을 기억하는지요), 1990년대 내내 110.0 수준을 유지했다. 셋째 아이의 출생 성비는 132.0까지 기록했으니, 아들을 낳아야만 했던 절박한 심정이 손에 잡힐 듯하다.
성비 불균형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시기에 한 여성단체가 주관한 초등학생(당시는 국민학생) 대상 글짓기 대회에 “나도...
이 중 44명은 1980년 이후 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00명이 넘는 젊은 여성 오너 임원은 57명(17.9%)이었고, 남성은 261명(82.1%)으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오너가 임원 그룹 중에서도 10명 중 8명 넘게 남성으로 채워져 성비 차이는 여전히 컸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일반적으로 전문경영인이 회장과 부회장, 사장 등 CEO급 반열에 오르려면 20~30년 동안...
당시 극단적인 남아선호사상으로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 수)가 110명대 중반에 달했지만, 절대적인 출생아 수가 많았기에 다른 연령대보다 여성이 많다.
이들이 30대 초반에 머무는 향후 5년간은 소폭의 출산율 회복만으로 출생아 수가 큰 폭으로 늘 수 있다. 연령대별 출산율은 31~34세(고점 32세)에 가장 높은데, 2022년 연간 출생아 24만9186명 중...
지방은 성비 불균형이 심합니다. 고질적 저출산으로 출생아가 줄며 출산 밀접업종 일자리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젊은 여성들이 지방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지방에 인위적으로 여성 일자리를 만들 순 없습니다. 대학을 활용할 수 있겠지만, 모든 지역에 대학이 있진 않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일자리가 만들어질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고학력 여성이 일할...
4%P 증가했다.
여아 100명당 남아 수를 뜻하는 출생성비는 105.1명으로 전년보다 0.3명 증가했다. 첫째아는 105.3명, 둘째아는 104.6명, 셋째아 이상은 106.5명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첫째아 출생 성비는 0.5명 증가했지만, 둘째아, 셋째아 이상은 각각 0.1명씩 감소했다. 통계청은 출생성비 정상범위가 103명∼107명으로, 모두 정상범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역시 대기근을 겪었던 1961년 이후 최소다.
총인구는 14억1260만 명으로 48만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비는 여자 100 기준 남자 104.88을 기록했고, 도시 거주자는 9억1425만 명으로 1205만 명 늘었다.
국가통계국은 출생률에 관한 언급은 삼간 채 “총인구가 증가했고 도시화율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만 총평했다.
1%로 전년대비 3.5%P 감소했다.
출생 성비(여자 100명당 남아 수)는 105.5명으로 전년대비 0.1명 증가했다. 총 출생아 중 다태아(쌍둥이 이상)는 1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300명 증가했고 비중은 4.6%로 전년대비 0.4%P 늘었다.
한편 6월 혼인 건수는 1만7186건으로 756건(-4.2%) 감소했고 이혼은 8776건으로 96건(1.1%) 늘었다.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05.7명으로 전년보다 0.3명 증가했다.
합계출산율은 세종(1.47명)ㆍ전남(1.24명)ㆍ제주(1.15명) 순으로 높고 서울(0.72명)ㆍ부산(0.83명)은 낮았다. 출생아 수는 경기(8만3300명)ㆍ서울(5만3700명)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자연증가(출생-사망)는 7900명으로 전년대비 2만 명(71.7%) 감소해 통계 작성(1970년) 이래 가장...
출생성비(여아 1백명당 남아 수)는 105.0명으로 전년보다 0.3명 줄었다. 전년동월 대비 모든 달에서 출생아 수가 감소한 가운데 12월(-14.7%)과 10월(-14.2%)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합계출산율은 세종(1.82명), 전남(1.47명), 제주(1.43명) 순으로 높고, 서울(0.94명)과 부산(1.10명)이 낮았다.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달리 사망자 수는 역대...
연령별 출산율(해당 연령별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30대 초반이 116.8명으로 가장 많았다. 20대 후반은 63.1명, 30대 후반이 48.3명 순이다. 특히 30대 후반 출산율은 전년보다 11.8%나 높아졌다.
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05.3명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후 아이의 성비도 10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128.5명)에서 20명 이상 뚝...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에서는 1위였지만 제3차 교육기관 등록은 116위였다.
건강 부문에서는 79위였다. 평균 기대수명은 1위였지만 출생 시 남녀 성비 불균형에서 128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여성 의원과 장관 수 등을 평가한 정치 참여 부문에서는 101위였다.
한국의 종합 순위는 평가 대상 145개국 가운데 115위였으며 점수는 0.651이었다.
평균 기대수명은 1위였지만 출생 시 남녀 성비 불균형에서 128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WEF는 145개국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참여 및 기회와 교육 수준, 정치 참여, 건강과 기대수명 등 4개 분야를 평가한 종합 점수로 순위를 매겼다. 한국의 종합 순위는 평가 대상 145개국 가운데 115위였으며 점수는 0.651이었다. 1위는 0.881점의 아이슬란드였고 노르웨이, 핀란드...
다문화 출생아 중 남아는 1만686명, 여아는 1만488명, 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는 101.9명으로, 한국인(출생기준) 부모 출생성비(105.5)보다 낮았다.
다문화 출생 중 첫째아의 비중은 56.9%로 줄어드는 추세다. 둘째아는 35.6%, 셋째아 이상은 7.5% 를 차지했다.
다문화 유형별 출산은 ‘한국 부 + 외국 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67.1%로 가장 많았고, 기타(18.1...
지역별 남아선호 정도는 1990년대 초·중반의 출생성비로 측정했다. 이 시기 성감별 기술의 보급으로 성감별 낙태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 1991∼1994년 출생성비가 115인 지역에서 태어난 남성과 결혼한 여성은 출생성비가 105인 지역의 남성과 결혼한 여성에 비해 하루에 34분 더 가사노동에 시간을 들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생성비가 115라는 것은 여아가...
지역별 남아선호 정도는 1990년대 초·중반의 출생성비로 측정할 수 있는데, 이 시기 성감별 기술의 보급으로 성감별 낙태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 1991∼1994년 출생성비가 115인 지역에서 태어난 남성과 결혼한 여성은 출생성비가 105인 지역의 남성과 결혼한 여성에 비해 하루에 34분 더 가사노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정상적인...
남녀 비율 역전은 여성의 평균 연령이 긴 데다 출생성비 불균형도 완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수명이 길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사회는 여자가 더 많은 구조를 갖는다.
또 1990년대에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 수)가 최고 116.5대 100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점차 낮아져 최근에는 105.3대 100까지 낮아졌다.
앞으로...
지난해 출생성비는 105.3으로 전년도와 유사하며, 정상성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4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남아는 22만3400명으로 전년(22만3900명)보다 500명, 여아는 21만2100명으로 전년(21만2600명)보다 500명 각각 감소했다.
여아 100명당 남아 수를 뜻하는 출생성비는 105.3으로 전년과 유사했다.
첫째아와...
첫째 아이 구성비율은 51.8%에 달하며 전년보다 0.2%포인트 증가했다.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은 1.21명으로 전년(1.19명)보다 0.02명 증가했다. 월별로는 1월(9.5%)과 3월ㆍ9월(8.7%)에 많이 출생했다.
사망자수는 26만8100명으로 전년보다 1900명(0.7%) 증가했다. 조사망률은 5.3명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지난해 기준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는 105.3이다.
세계 최하위권의 낮은 출산율이 지속되고 고령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어 전체 여성 인구가 남성을 앞지르게 되는 것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인구에서 고령인구의 비중은 올해 12.7%에서 2017년에는 14.0%에...
여아 100명당 남아 105명 출생
여아 100명당 출생 남아의 수인 출생성비는 지난해 105.3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여아 100명당 출생 남아의 수인 출생성비는 지난해 105.3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1년 이후 가장 낮다.
한국의 출생 성비는 지난 1990년 116.5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