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신생아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기자들과 만나 △구·시립 산모건강증진센터(산후조리원) 시설 확충 △직장 내 출산 가산점제 도입 △공공기관 내 여성 취업률 증진 등을 공약했다.
또 ‘흔들어요’라는 이름으로 여성, 아동, 노약자를 포함한 시민 안전을 위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앱은 위급 상황 발생 시 단말기를 2∼3번 흔들면...
특히 가산점을 받아 합격한 경우 호봉 또는 임금을 산정할 때 임신·출산·육아 기간을 근무경력에서 제외해 이중 보상을 방지하는 규정도 담았다.
하지만 이는 군(軍) 가산점제와 마찬가지로 남녀 형평성 논란과 함께 역차별 논란까지 야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생각이 있는건가. 출산은 의무가 아닌 선택이고 애 못낳는 여성한테는 역차별일텐데...
호봉 또는 임금을 산정할 때 임신·출산·육아 기간은 근무경력에서 제외된다.
군대를 복무한 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군 가산점제와 똑같은 형식이다.
다만 환노위는 검토보고서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고 임신·출산·육아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뒀다는 사실 확인에 한계가 있다”며 “경제활동을 하지 않다가 취업하거나 경제활동을 증명하기...
최근 군복무를 마친 사람이 채용시험에 응시하면 가산점을 주는 병역법 개정안이 다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남성 구직자의 92%가 '군복무 가산점제도'에 찬성의견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는 11일 "남녀 구직자 1103명을 대상으로 '군복무 가산점제 찬반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성 구직자의 92.9%,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