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310 54홈런 130타점 134득점 59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36이다.
이미 NL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가 확정적인 오타니는 이제 월드 시리즈를 바라본다. 오타니는 2018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MLB에 입성했지만, 아직 미국의 가을야구 무대를 밟아본 경험이 단 한 번도 없다. NL 서부지구 우승 직후 일본 방송국 NHK와 인터뷰에서...
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클럽에 가입한 오타니는 이날까지 타율 0.305, 53홈런 126타점 5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30으로 NL 최우수선수(MVP) 트로피에 이미 자신의 이름을 거의 새겨놨다.
이날도 오타니는 2-2로 맞선 7회 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해 팀의 결승 타점을 책임졌다. 분위기를 탄 다저스는 후속 타자 무키 베츠가 2타점 적시타로...
이날 홈런으로 15년 만에 140타점을 돌파한 타자가 된 저지의 시즌 기록은 타율 0.324, 57홈런 142타점 11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163 승리기여도(WAR) 11.0이 됐다.
2022년 아메리칸리그(AL)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62개)을 달성한 저지는 2년 만에 다시 60홈런 고지를 노린다. 당초 저지는 지난달 26일까지 51개의 홈런을 치며 본인의 AL 신기록 갱신을 노렸지만...
오스틴은 8월 한 달 동안 35타점(1위), 홈런 9개(1위), OPS(출루율+장타율) 1.160(1위)을 기록하며 LG의 상위권 경쟁을 이끌었다. 지난달 24일엔 LG 구단 역사상 첫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타자가 돼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수상 소식을 전해 들은 오스틴은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우리 팀원들과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불가능했을...
저지는 8월 0.389의 높은 타율에 12홈런 2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386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수상으로 저지는 시즌 3번째이자 통산 9번째 월간 MVP에 올라 배리 본즈(13회), 알렉스 로드리게스(10회)에 이어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캐롤은 타율 0.280 11홈런 24타점에 OPS 1.042로 활약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캐롤의 활약에 힘입어 애리조나는...
구자욱은 8월 한 달 동안 타율 0.393, OPS(출루율+장타율) 1.140으로 중심타선을 든든히 지켰다.
이외에도 8월 타율 0.488의 김민혁, '미스터 제로' 박상원, '투혼의 에이스' 네일, 롯데 탬내 최다 홈런 손호영 등이 8월 MVP 후보에 올랐다.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해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리그에서...
팀 타율, 팀 득점 1위, 팀 OPS(출루율+장타율) 모두 1위입니다.
이 중에서도 김도영은 최초·최연소 기록을 속속 경신 중입니다. 이제는 '제2의 이종범'이 아닌 '제1의 김도영'으로 본인의 야구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죠.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는데요. 전날까지 29홈런...
홈런, 타점, OPS(출루율)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며 AL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트로피에 이름을 거의 새긴 상황이다. 홈런 2위는 40-40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다.
타율은 0.333으로 1위 바비 위트 주니어(24·캔자스시티)에 0.014 뒤진 2위지만 지금의 타격감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1위 탈환도 노려볼 만하다. 만일 저지가 홈런, 타율, 타점에서...
현재 타율 0.347로 3위, 홈런 30개로 2위, 타점 84개로 8위, 득점 109개로 1위, 도루 34개로 5위, 출루율 0.419로 4위 등을 기록 중이다.
전날 역전 패를 당했던 KIA는 김도영의 활약 속에 키움을 상대로 12-1로 승리하며 프로야구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프로야구 30-30 기록을) 의식 안 한다고 말했지만, 몸은 그렇게 안...
KIA 소속 선수로는 1997년 이종범, 1999년 홍현우에 이어 김도영이 세 번째로 달성했다. 김도영은 전날까지 타율 3위(0.346), 홈런 2위(29개), 타점 공동 8위(82개), 도루 공동 5위, 장타율 1위(0.635), 출루율 4위(0.419)를 기록하는 등 타격 각 부문에서 선두권 싸움을 펼치고 있다.
프로야구 팀 OPS(출루율+장타율)도 0.870으로 리그 전체 1위다. 2위 두산 베어스(0.821)와 3위 KIA 타이거즈(0.812)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전반기까지만 해도 홈런 부문에서만 앞선 삼성은 후반기 들어 선수단 전체가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테이블세터 김지찬, 김헌곤이 3할 언저리에 있고 구자욱, 강민호, 김영웅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가 불을 뿜고 있다....
제러드는 12일까지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467(45타수 21안타) 6홈런, 1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523의 엄청난 성적으로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선발로 출전한 10경기 중 절반인 5경기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3안타 이상도 3차례, 4안타와 5안타 경기도 각각 한 번씩 치렀다. 영의 활약 속에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로 순항 중이다.
반면 KIA와 NC는 의문...
그 가운데 원성준은 데뷔 1년 차에 타격에서 두각을 보인다. 이번 시즌 도중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만큼 수비에서는 종종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지만, 타격 재능만큼은 준수하다는 평가다.
한편 원성준은 이번 시즌 2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8(52타수 15안타) 2홈런 7타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26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뽑힌 신인 김영웅이 타율 0.257(370타수 95안타) 22홈런 6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4로 타선을 이끌었다. 시즌 중반이 되면서 허리 부상과 약점 노출로 타율과 OPS가 급격히 떨어졌지만, 홈런 하니만큼은 확실하다. 삼성은 7일 오전 기준 팀 홈런 개수 126개로 리그 1위에 오른 가운데 팀 내 홈런 1위 김영웅의 활약이 빛을 보고 있다....
MLB닷컴은 "MLB에서 40-40을 달성한 선수는 단 5명뿐"이라면서 "오타니는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고 전했다.
오타니의 시즌 성적은 타율 0.309(424타수 131안타), 33홈런, 79타점, 85득점, 3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27이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 속에 10-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로하스는 타율 0.335(391타수 131안타) 25홈런 8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25를 기록하며 김도영(KIA)과 함께 KBO리그를 양분하고 있다. 2020년 MVP 페이스만큼의 성적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그에 따르는 실력을 과시하며 팀을 지휘하고 있다. 7월 13승 4패로 승률 0.745를 기록한 kt는 잔여 경기에서도 질주를 예고했다.
두산을 잡고 4위로 올라선 SSG는 이번...
김도영의 시즌 성적은 타율 0.354(364타수 129안타) 25홈런 29도루 7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66으로 30-30클럽 가입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번 시즌 KIA는 정규 시즌 내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도영이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도 유력하다.
한편 KIA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의 9이닝 1실점 완투승과 김도영의 사이클링 히트에...
최근 2년간 트리플A에서 32홈런을 기록했고, 올해 출루율도 0.411로 좋은 선구안을 보이는 전형적인 OPS형 타자(출루율과 장타율이 높은 타자)다.
한편, 두산은 지난 4일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1)와 결별하고 새 외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26)을 영입한 데 이어 외국인 타자까지 교체하면서 올해 외국인 교체 카드 2장을 모두 썼다. 바뀐 외국인 선수들이 얼마나...
이번 시즌 황영묵은 타율 0.305(200타수 61안타) 3홈런 26타점 3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47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영우도 최근 부진을 떨치고자 하고자 한다. 이번 시즌 타율 0.295를 기록 중인 고영우는 전반기 막판부터 페이스가 떨어졌다. 5월까지 3할 중후반을 웃돌던 타율도 어느새 2할 후반대로 내려왔다. 행운의 결승타를 때려낸 고영우의 반등에...
8일까지 타율 0.314, 28홈런, 2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36으로 활약 중인 오타니는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내셔널리그(NL) MVP 유력후보로 오르게 된다. 잠재적 경쟁자이자 팀 동료 무키 베츠가 왼손 골절로 이탈한 데다 오타니를 제치고 6월의 선수로 선정된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오타니는 M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