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비교해 집값도 저렴하고, 기업이 일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도시입니다.”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 경계에 있는 춘천시는 인구 29만의 도시다. 대중들에게는 닭갈비, 막국수 등으로 잘 알려졌지만, 전국에서 최초로 바이오산업 육성 시범도시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1998년 지금의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바이오산업 육성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이후...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23일까지 강원 춘천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에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진행 중이다.
매일 '나는 가수-데이(DAY)', '패밀리 데이(Family DAY)' 등 각기 다른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막국수와 닭갈비 식당과 식음, 판매 부스에서 별도 비용을 지불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닭갈비 많이 먹기, 막국수...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춘천 막국수축제 음식 가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2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의 작성자는 해당 축제에 방문해 닭갈비 2인분과 감자전 3장을 먹었다고 합니다. 1인분 가격이 1만4000원이라는 닭갈비는 2인분임에도 시중에서 파는 1인분 양에 불과해보였습니다. 감자전은 지름 10㎝ 크기 밖에 안됐는데요. 가격은 무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춘천 막국수 축제 음식가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름 10cm 크기의 감자전이 3장에 2만5000원이었고 닭갈비 1인분 가격이 1만4000원이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A씨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감자전, 2인분 가량의 닭갈비 사진을 올리며 “이 정도면 축제가 아니라 어디 한 탕 해먹으려는...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노인 문제는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복지 문제”라며 “춘천에 가서 닭갈비에 막국수 먹고 소주 한잔하면서 노인들이 얼마나 행복해하나. 왜 이런 행복을 빼앗으려고 하나”고 말했다.
러시아워 때 유임 승차·차등 운영…“국가 지원도 이뤄져야”
전문가들은 노인 무임승차제도 운용에 있어 중앙정부의 지원이...
국내 밀키트 업계 1위 프레시지는 소상공인 ‘춘천 샘밭막국수’를 간편 조리식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미국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이 ‘고추장 치킨 버거’를 한정판으로 출시할 만큼 고추장이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현장 바이어들이 프레시지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기부 관계자는 "엔데믹을 맞아 우리 중소기업들이 미국...
소양강가에서 스카이워크와 처녀상이 사람들을 맞이하고, 막국수와 닭갈비가 그들의 빈속을 달래준다. 강가에서 돌아서서 구봉산 카페거리로 가면 춘천의 전경과 황홀한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990년대 초반까지 도시 청년들의 꿈과 사랑의 상징이었던 춘천은 2000년대를 지나 독창적인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의 도시로 탈바꿈했다. 춘천 애니메이션 파크는...
풀무원의 '들기름, 춘천식 메밀막국수'는 3월 말 출시 후 30만 봉지가 팔렸다는데 제품을 구매한 35%가량이 2030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을 일으킨 오뚜기의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는 경기도 용인의 유명 맛집과 협업한 RMR(레스토랑간편식) 제품으로, 처음부터 '라방'을 중심으로 판매해 흥행의 초석을 마련했다.
비빔면계의 절대강자 팔도는...
매콤한 비빔장에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비벼 먹는 춘천 막국수 스타일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 노혜란 PM은 “보통 메밀면은 찰기가 없고 툭툭 쉽게 끊어지는데 이번 신제품 메밀막국수 2종은 면발을 쫄깃하게 만들어 젊은 MZ세대들의 호응이 좋다”며 “이번 메밀막국수 외에도 30여 년간 쌓은 풀무원의 독보적인 ‘제면 기술’로...
매콤한 비빔장에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비벼 먹는 춘천 막국수 스타일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최근에 선보인 ‘빨간짜장면’은 감칠맛 나는 매콤함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짜장면 제품이다. 소스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춘장 대신 중국 사천 지방에서 즐겨 먹는 붉고 매콤한 풍미의 두반장을 사용했다. 제품에 사용된 두반장 소스는 직화 솥에서 180...
매콤한 비빔장에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비벼 먹는 춘천 막국수 스타일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노혜란 PM(Product Manager)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여름면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동안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은 한정적이었다”며 “새로운 여름면인 ‘풀무원표 메밀 막국수 2종’으로...
7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장사의 신 코너를 통해 강원도 춘천시 맥반석닭갈비 맛집 '참나무숯불닭갈비막국수'를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참나무숯불닭갈비막국수'에서는 맥반석닭갈비가 인기 메뉴다.
이곳에서 맥반석닭갈비를 주문하면 숯불 위로 작고 반질반질한 맥반석이 쌓여져 고기를 기다리고 있다.
숯불에 달궈진 맥반석 위에...
12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를 통해 강원 춘천시 항아리닭갈비 맛집 '항아리닭갈비막국수'를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항아리닭갈비막국수'에서는 간판 그대로 항아리닭갈비가 인기 메뉴다.
이곳에서는 항아리닭갈비를 주문하면 철판에 푸짐한 닭갈비와 각종 야채들이 소스와 함께 올려진다.
뜨거운...
◇ 당신이 아는 막국수는 전부가 아니다 = 막국수를 테마로 한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은 건물부터 막국수를 뽑는 국수틀과 가마솥을 본떠 지었다. 박물관 1층은 전시관으로 꾸며, 춘천 막국수의 유래와 메밀 재배법, 막국수 조리 과정 등을 보여준다. 선조들이 국수를 만들 때 쓰던 디딜방아와 맷돌 등 각종 도구도 전시한다.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막국수 이야기를...
막국수와 닭갈비를 먹고 옛 간이역과 분위기 좋은 카페를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하지만, 짧은 여행에도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 또 있다. 춘천은 지역 자체가 김유정의 흔적을 담고 있다.
김유정은 춘천을 대표하는 작가다. 짧은 생애를 살다 갔지만, 한국문학사에 깊고 진한 발자국을 남겼다. 그의 고향이자 여러 작품의 배경이 된 신동면 증리(실레마을)에...
첫날에는 춘천 막국수 체험관을 찾아 막국수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레크레이션 시간과 함께 야외 바비큐파티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인근 체험마을을 찾아 과수원에서 직접 사과를 따보기도 했다.
평소 집과 치료시설을 오가느라 가족 여행을 하기 힘들었던 장애 아동 가족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가족이 함께 하는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춘천막국수’는 면발 중 30%의 풍부한 메밀 함량으로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을 가득 느낄 수 있다.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양파, 참깨 등이 잘 어우러진 양념에 사과, 배, 매실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동치미 엑기스를 적용해 실제 막국수 전문점에서 느낄 수 있는 막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함흥비빔면’은 가늘고 탄력 있는 얇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