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42)가 키움 히어로즈전을 끝으로 24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kt 위즈와의 정규시즌 5위 결정전을 비롯한 가을야구는 뒤에서 응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추신수는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팀이 7-1로 앞선 8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2루수 앞 땅볼로...
그뿐만 아니라 아시아 선수 최다 누적 홈런(종전 추신수 218개),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도루(종전 스즈키 이치로 56개) 등 수많은 기록을 경신하며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가득 새겨 넣었다. 오타니의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310 54홈런 130타점 134득점 59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36이다.
이미 NL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가 확정적인 오타니는 이제 월드...
하지만 이날 무안타로 침묵하며 추신수(현 SSG 랜더스)와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보유한 16경기 연속 안타 기록 도전에 실패했다.
다만 멀티 출루를 하며 12경기 연속 출루는 이어갔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82(85타수 24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정후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슬레이드 체코니를 상대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선두 타자로...
이번 MLB 시범경기에서는 초청 선수 신분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국내 복귀로 과거 류현진·추신수 양분되던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은 어느새 추억으로 남았는데요. 김하성, 이정후, 고우석 등 KBO에서 떠오르는 스타들의 활약과 함께 MLB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대 규모 계약 1위는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7년 1억3000만 달러다. 2위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6년 1억1300만 달러다.
지난해 김하성은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로 맹활약했고,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부여하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가치가 급상승했다.
한편 CBS스포츠가 꼽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포함하면 한국인 빅리거의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은 추신수가 텍사스와 계약한 7년 1억 3000만 달러다.
이정후는 올 시즌 부상 탓에 많은 경기를 출장하지 못했으나 샌프란시스코 고위 관계자가 직접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등 꾸준한 관심이 이어졌다. 이정후는 2017년 황재균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는...
쉐보레는 추신수 선수가 메이저리거 시절부터 리그 최고의 출루 능력과 폭발적인 타격을 바탕으로 팀을 이끄는 선봉장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강력한 힘과 거침없는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으로 쉐보레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하는 타호와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타격, 주루, 수비 등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추신수 선수의 커리어가 넓은 실내공간을...
3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우전 안타를 쳤다. 이로써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점 30개도 채웠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0에서 0.284(250타수 71안타)로 올랐다. 시즌 출루율도 0.383에서 0.385로 상승했다.
경기는 신시내티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날 추신수의 활약에도 텍사스는 3-11로 크게 패했다.
9회 초 무사 1루에선 상대 구원 투수 저스틴 앤더슨을 상대로 2루타를 뽑아내며 타점을 추가했다. 멀티히트 활약을 선보인 추신수는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활약을 뽐내서 시즌 타율을 0.294(180타수 53안타)로 끌어올렸다. 출루율은 0.389를 유지했다.
추신수의 활약에도 텍사스는 5-1로 앞서다가 7회에만 6점을 내주며 LA 에인절스에 6-7로 역전패했다.
6회 또 다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플래허티의 커브를 받아쳐 2루타를 뽑아내며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88에서 0.293(157타수 46안타)으로 높였다. 출루율도 0.391에서 0.397로 끌어올렸다.
한편, 추신수의 활약 속에 텍사스는 세인트루이스와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5-4로 승리했다.
이어 3회 말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5회 말엔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말 3-6으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투수 리처드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몸쪽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9회 말 마지막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1사 2, 3루 득점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아웃됐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6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14-1로 시애틀을 완파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애틀전에서도 3번째로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9에서 0.330으로 올랐다. 출루율 역시 0.415에서 0.420으로 높아졌다.
이날 3타수 1안타를 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8(66타수 21안타)로 소폭 올랐고, 출루율도 0.419에서 0.430으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콜린 맥휴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쳐냈다. 이후 추신수는 조이 갈로의 3루타 때 홈을 밟아 선제 득점을 올렸다.
3-1로 팀이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한 추신수는 2-2로 맞선 5회말 1사 2, 3루에서 하비의 5구째 시속 94.2마일(약 152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 선상으로 흐르는 3루타를 만들어냈다. 이 사이 2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텍사스는 4-2 역전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7회말엔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경기는 추신수의 활약 속에...
1회 첫 타석부터 내야안타를 뽑아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 4회 세 번째 타석에선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후 5회 2사 2루 상황에서 땅볼 아웃된 추신수는 11-5로 앞선 7회말 무사 1루에서 안타를 쳐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8회말에는 2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뜬공으로 물러났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또한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내 4출루를 달성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1회초엔 몸에 맞는 공으로 진루했다. 첫 안타는 2회초 5-1로 앞선 상황에서 에인절스 선발 맷 하비를 상대로 안타를 쳤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개인통산 1500안타를 채웠다. 현역 선수로는 28번째다. 아시아 타자로는 3089안타의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에 이어 두 번째...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추신수는 25일 볼넷 1개로 출루했을 뿐, 24일부터 사흘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65에서 0.263(552타수 145안타)으로 내려갔다.
최근 9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81로 끌어올렸다.
1번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섰다. 텍사스 타선이 폭발한 2회에는 3-1로 앞선 1사 1, 2루에서 좌전안타를 날려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텍사스는 후속타자 루그네드 오도어가 2타점 우전안타를 때려 5-1로 달아났다.
추신수는 4회말 1사 1루에서...
'출루머신'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으로만 세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3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볼넷 세 번을 고르면서 선구안을 과시했다. 시즌 타율은 0....
1루 주자 윌리 칼훈이 2루로 달렸지만 공이 먼저 2루수에게 들어갔고, 그 사이 추신수는 1루를 밟았지만, 야수선택으로 출루로 인정되진 않앗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1(358타수 104안타)로 다소 낮아졌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클리블랜드에 3-16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