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보다 먼저 족적을 남긴 한국인 빅리거 타자로는 최희섭(2002년), 추신수(2005년), 강정호(2015년), 박병호·이대호·최지만·김현수(이상 2016년), 황재균(2017년), 김하성·박효준(이상 2021년), 배지환(2022년)이 있다.
12명의 타자 중 한국인 타자 가운데 MLB 데뷔전에서 안타를 때린 것은 박병호, 김현수, 황재균, 배지환에 이어 5번째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이번 MLB 시범경기에서는 초청 선수 신분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국내 복귀로 과거 류현진·추신수 양분되던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은 어느새 추억으로 남았는데요. 김하성, 이정후, 고우석 등 KBO에서 떠오르는 스타들의 활약과 함께 MLB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ESPN은 자유계약선수(FA)야수 부문 상위 12명 중 한 명으로 이정후를 소개하면서 “추신수 이후 가장 재능있는 한국인 야수로 나이는 고작 25세다. KBO리그에서 뛸 때 매년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삼진을 거의 당하지 않았으며 발목 부상에도 외야 수비를 잘할 선수”라고 분석했다.
이정후의 처남인 고우석도 올해 7년 차로 포스팅 신청...
추신수(SSG 랜더스·39)가 한국 프로야구 첫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21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와 NC 다이노스의 2021 KBO 시범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추신수는 2001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그는 올해 SSG와 연봉 27억원에 계약하며 KBO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22개, 2018년 21개의 홈런을 날린 데 이어 올 시즌 20개 홈런을 기록했고,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 경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더 기록하면 2010년과 2015년, 2017년에 기록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22개) 기록을 넘게 된다.
이날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71에서 0.272로 올렸다.
1회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휴스턴 우완 선발 투수 호세 우르키디의 체인지업을 퍼 올려 펜스 너머로 타구를 보냈다. 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을 쳐냈다.
14일 휴스턴과의 경기 이후 일주일 만에 대포를 가동한 추신수는 통산 홈런을 205개로 늘렸다. 타점도 추가하면서 시즌 타점을 39로 늘렸다....
한국 선수로는 박찬호ㆍ김병현ㆍ추신수ㆍ강정호에 이어 5번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5월 둘째 주 이주의 선수로 내셔널리그 류현진, 아메리칸리그 마이크 파이어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주 2경기에서 보여준 '역대급 활약'을 미국 현지에서 인정받았다. 17이닝을 던지며...
한국 선수로는 박찬호ㆍ김병현ㆍ추신수ㆍ강정호에 이어 5번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5월 둘째 주 이주의 선수로 내셔널리그 류현진, 아메리칸리그 마이크 파이어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주 2경기에서 보여준 '역대급 활약'을 미국 현지에서 인정받았다. 17이닝을...
5회 말엔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말 3-6으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투수 리처드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몸쪽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9회 말 마지막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1사 2, 3루 득점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날 코리안 메이저리거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메이저리그에도 오승환에 류현진, 테임즈처럼 활약중인 선수들도 많고, 한국 프로야구 출신은 아니지만 추신수도 이치로 버금가는 성공한 아시아인 야수잖아"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아이디 '@Hisayoshia_11'은 "류현진 이번 시즌 어떻게 된 거야? 뭔가 바꾼 건가?"라며 올 시즌 활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올 시즌...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3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0-9로 뒤진 6회말 1사 3루에서 타점 찬스를 얻은 추신수는 상대 우완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파울팁 삼진으로 또다시 물러났다.
2-12로 뒤쳐진 8회말 1사 1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투수 댄 오테로를 상대로 3구째...
추신수는 이날 3회 선두타자로 나서 두 타석 연속 볼넷을 골랐고 5회에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8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마이클 기번스르 상대로 올 시즌 100번째 안타인 좌전 안타를 생성했다. 이후 대주자 이시아 키너 팔레파와 교체됐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타수 1안타 2볼넷, 타율 0.290(345타수 100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볼티모어 우완 선발 알렉스 콥의 시속 140㎞ 스플리터를 정확하게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번 안타로 추신수는 아시아 출신 선수 최다 연속 출루(종전 스즈키 이치고 43경기), 텍사스 구단 단일시즌 기록(종전 훌리오 프랑코 46경기)에 이어 현역 메이저리거 신기록까지 세우게 됐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만 4차례 출루하며 스즈키 이치로(일본)가 보유한 MLB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인 4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1회초 1사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벌랜더의 5구째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 6회초 2사에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벌랜더 상대 타율은 0.183에서 타율 0.176(74타수 13안타)으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벌랜더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 안타를 기록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8회초 1사 1루에서 추신수는 크리스...
4-2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2루수 땅볼 아웃됐으며 4-3으로 쫓기던 7회초 2사 1,3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때린 추신수는 6-3으로 점수 차를 벌려 팀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8에서 0.296(27타수 8안타)으로 내려갔다.
2회초 2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추신수는 팀이 3-0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의 4번째 투수인 에밀리오 파간을 상대로 2구째 시속 140km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펜스 중앙을 넘겼다. 추신수가 시즌 20홈런을 기록한 것은 2009년(20홈런), 2010년(22홈런), 2013년...
2점을 내줘 8-7, 1점 차로 바짝 추격당했지만 7회말 2사 만루에서 브렛 니컬러스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1점 달아났다.
추신수는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왔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9회초 화이트삭스의 호세 아브레우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결국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1점차 승리를 지켜내 9-8로 경기를 마쳤다.
3회말에는 스탠딩 삼진, 5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7회말 역시 2루 땅볼로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8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유격수 방면으로 강하게 때려낸 추신수의 타구로 3루주자 마이크 나폴리가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99번째 안타이자 52번째 타점이었다. 하지만...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덕 피스터의 초구에 맞고 출루했다. 시즌 4번째 몸 맞는 공. 후속 카를로스 고메스가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노마 마자라까지 병살타를 쳐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난 추신수는 5-0으로 앞선 4회말 1사 만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6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