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측 박성준 의원, 이낙연 전 대표 측 최인호 의원,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 김교흥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측 이규진 보좌관, 박용진 의원 측 박상필 보좌관, 김두관 의원 측 임근재 보좌관 등이다.
선관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 경선 일정을 연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6명...
지난해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했던 양인철(49ㆍ29기) 서울북부지검 인권감독관도 사직한다. 양 인권감독관은 이번 인사에서 대구고검 검사로 발령 났다.
양 인권감독관은 이프로스에 "검찰이 어려운 시기에 사직하려니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며 "바깥에서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검찰이 될 수...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간의 갈등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권력기관 개혁은 남은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라고 강조해 검찰개혁에 관해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열고 "위대한 촛불혁명을 거치면서 더욱 성장한 한국의 민주주의도 오랫동안 해결하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운명을 가를 검사징계위원회가 10일로 예정된 가운데 양측의 장외공방이 날로 격화되고 있다.
윤 총장은 법무부 장관이 징계위원을 모두 지명·위촉하도록 한 것은 문제라며 헌법소원을 내고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징계위가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헌번재판소가 10일 이전에 가처분 결론을 낼 수 있을지 불투명한...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정 총리와 회동을 마치고 오후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받드는 선공후사의 자세로 격변의 시대를 개척해야 한다”며 “진통이 따르고 어려움을 겪어도 개혁과 혁신으로 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들의 동반 사퇴 필요성에 공감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열고 “공직자는 소속 부처나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의 이익을 받드는 선공후사의 자세로 위기를 넘어, 격변의 시대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진통이 따르고 어려움을 겪더라도, 개혁과 혁신으로 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가질 때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도 피력했다.
추미애 장관에게 힘을 싣고 윤석열...
윤석열 검찰총장간의 갈등을 겪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힘을 실음과 동시에 윤 총장의 언행을 부처 이기주의나 반개혁적 행위라고 애둘러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열고 "위기를 대하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부터 더욱 가다듬어야 할 때"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6월 당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보좌관으로부터 서 씨의 병가 연장 요건 등의 문의를 받은 인물이다.
김 지검장은 지난달 19일 서울고검과 산하 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서 씨와 엇갈린 진술을 한 김 대위의 진술을 배척한 이유로 "지원장교가 4회 진술을 했는데 한 번도 같은 적이 없었다"고 답변했다.
그는 또 "(검찰이) 압수수색하기 전에...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우리 정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한미 간 튼튼한 공조와 함께 남과 북이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했습니다.
김현미 “전세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 당시 지원장교로 복무했던 장교가 지난달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검 산하 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진술을 신뢰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국민의당이 거들고 나섰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4일 오후 논평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 국정감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두고 설전만 벌이다 오전 감사를 마쳤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는 추 장관 등이 기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동부지검 보도자료를 보면 (국회에서는) 보좌관과 연락할 상황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6월 14일 보좌관에게 보고받고 21일에도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국정감사 첫날부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시작됐다. 특히 여야 간 협상 결렬로 불발된 증인·참고인 채택에 대한 충돌도 이어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금이라도 증인·참고인 부분이 어느 정도 조건이 개선된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 씨의 '특혜 휴가연장 의혹'을 제기한 당직사병 현모 씨가 추 장관과 서 씨의 변호인을 고소할 예정이다. 당직사병과 통화한 적 없다는 서 씨의 주장이 검찰을 통해 거짓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현 씨를 돕는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 씨가 거짓말을 했다고 한 추 장관과 서...
‘추미애 국감’으로 얼룩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감이 ‘조국 국감’으로 기억된 것처럼 말이다.
작년 국감 얘기를 조금 더 해보자면, ‘조국’ 텍스트가 19일간의 국감 이슈를 모두 빨아들였다. 사모펀드 의혹, 입시 비리 의혹 등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신은 물론 형제, 아내, 자녀 이름이 국감장에서 오르내렸다.
지난해 11개 국회...
총 19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국감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 관련 비위 의혹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법사위는 이달 7일 대법원(법원행정처)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총 19일간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대상기관은 법무부,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등 총 76개로 75개의 위원회 선정 대상기관과 1개의 본회의 승인 대상기관(이민정책연구원)...
추미애 장관 의혹과 관련해선, 법사위에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부실수사로 비판하면서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 특검 도입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추 장관은 국회에서 "보좌관에게 지시한 적이 없다"고 답변한 것과 달리, 보좌관에게 지원장교 전화번호를 전달한 점이 드러나 국감에서 추 장관의 대응이 관심을 모은다.
민생·코로나 국감을...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희생자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식사과 한 바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이 북측 사과에 비판을 자제하고 의미만 부여했다고 비난했다.
검찰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휴가 의혹’ 사건 관련자 전원 무혐의 불기소한 것에 대해 김 위원장은 “특정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9일 우리 국민이 서해 상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사건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씨를 둘러싼 의혹 등과 관련해 "나라꼴이 4년 만에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문재인 정부를 맹비난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방부는 '추방부'가 된지 오래고 법무부는 '추무부를 넘어 '무법부'를 지나 '해명부'가 되었고, 국정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이 불기소로 일단락됐지만 자대배치 청탁 의혹 등 불씨는 여전하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전날 추 장관과 아들 서 씨, 전 국회 보좌관, 부대 지역대장 등 4명을 불기소했다.
이로써 서 씨의 군 휴가 연장을 두고 지난 1월 시작된 수사는 8개월여 만에 마무리됐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