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당식사관으로 참여한 최현전 아나운서가 모두에게 “하차할 순간이 많았다고 들었다”고 했다.
질문의 화살이 김수로에게 돌아가자 그는 “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을 간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의 하차를 결정하기 위해 화장실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의리로 시작했는데 도저히 하차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는 “프로그램이 차라리 망하길 바랬다”...
MBC 최현정 아나운서가 아나운서들의 소식지인 ‘아나운서 저널’에서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아나운서 저널’은 매월 아나운서 연합회에서 발간하는 소식지다. 또한 아나운서들이 직접 글도 쓰고 인터뷰도 하고 사진도 담는 등 모든 콘텐츠를 직접 참여해 만들어 내는 잡지다. 특히 이번 8월호부터는 표지에 아나운서의 숨은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