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복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이사는 “올해 3월 예정된 페루 호위함 사업에 국내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유일하게 입찰 참가를 준비 중”이라며 “내년 예상되는 필리핀 호위함 건조 사업 입찰을 준비하고 있고,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있을 필리핀 초계함 진수식을 계기로 함정 수출에 대한 역량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사우디의 수도...
최태복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대외협력담당 이사는 “기존 이지스구축함 배치-Ⅰ과 달리 탄도미사일 요격까지 가능해졌고,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 MH-60R 시호크(Sea Hawk) 해상작전헬기 도입으로 대잠 방어 및 공격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며 “유ㆍ무인 복합 전투 체계 도입으로 세종대왕함보다 600t가량 더 커졌지만, 인원은 50명 정도 더 적게 운용할...
이날 공연에는 김영남, 최영림, 박봉주, 리명수, 최태복, 김경옥, 박재경, 황병서, 김정각 등 원로간부들이 초대됐다. 또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경축행사 참가자들, 성·중앙기관 간부들, 혁명학원 학생들, 평양시민들이 함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9월 9일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 및 정권 수립일’로 치며 올해가...
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5당 대표와 오찬 모임인 '초월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국회 회담을 제안했는데 9월 27일 최태복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 명의로 동의한다는 답신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남북국회회담을 11월로, 인원은 여야 5당 대표를 포함해 30명 정도 규모로 시작할까 생각하고 있다"면서...
국회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태복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이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답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문 의장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18일 남북정상회담 수행단을 통해 남북 국회회담 개최를 제안하는 내용의 친서를 보낸 바 있다. 문 의장의 친서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에서...
이른바 ‘운구 7인방’으로 불린 장성택, 김기남, 최태복, 김정각 등으로, 현재 김 위원장 옆에 남아있는 김정일의 측근은 아무도 없다.
지속적인 핵무기 개발과 핵실험으로 대북 제재가 강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고립되자, 김 위원장은 자신의 측근들과 치밀하고 적극적인 전략을 짜고 있다. 어쩌면 남북 간 대화와 북미 간 대화 역시도 이런 전략을 통해 이뤄졌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군민경축대회 주석단에 자리한 인사를 소개하면서 김영남(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군 총정치국장), 박봉주(내각 총리), 김기남·최태복(노동당 비서), 박영식(인민무력부장), 리명수(인민군 대장) 등의 순으로 호명했다.
일반적으로 북한 매체들이 큰 행사의 참석자 명단을 소개할 때 인민무력부장 바로 다음에...
장례식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 총리, 김기남·최태복 당비서,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 당ㆍ정·군 고위 인사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11월 초 지방으로 추방돼 혁명화 교육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최룡해는 김양건 비서의...
김정은 제1위원장을 비롯해 총 171명으로 구성된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 총리, 김기남·최태복 당 비서,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등 당·정·군 고위 인사가 대거 포함됐다.
하지만, 최룡해 당 비서는 위원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최 비서의 신상이상설이 거론되고 있다....
정 의장은 임기 내 성사시키겠다고 공언했던 남북 국회정상회담 추진과 관련해 “통일 장관과 협의 중인데, 28일 최고인민회의 최태복 의장에게 공식 (회담 제의) 문서를 판문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며 “(성사) 가능성은 반 정도 있다”고 밝혔다.
새해 예산안을 법정 시한 내 처리할 것이냐는 질문에 “올해도 가능하면 시한 내 통과에 노력할 생각인데 지금...
참배에는 김기남·최룡해·최태복·김양건 등 당 비서를 비롯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 일꾼들이 수행했다.
입상 앞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과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됐다. 꽃바구니에는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고 적혀 있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이어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참배에는 김영남 상임위원장, 최룡해 비서, 박봉주 내각 총리,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기남·최태복 당 비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박도춘 당 비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석주 당 비서,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김양건·김평해·곽범기·오수용 당 비서,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로두철 내각 부총리, 조연준 당 조직지도부...
이날 참배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김기남·최태복·박도춘 당비서,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강석주 내각 부총리,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이 수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룡해 총정치국장, 김정각 인민무력부장, 김기남·최태복 당비서 등인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거리는 평양시 중하층 주민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북한이 이곳에 주민을 위한 스포츠센터를 만든 데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인민지향적 지도자'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한 전략적 의도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준공식에는 최영림 내각 총리,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최태복·문경덕 당비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로두철·김용진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방송은 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 1월과 이달 초 평양민속공원을 찾는 등 그동안 5차례의 현지지도를 통해 군대의 건설공사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평양...
보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평양시 군민대회'에는 주민 15만명과 리용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최영림 내각 총리, 김기남·최태복·김영일·최룡해 당비서,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오극렬 국방위 부위원장 등 당·정·군 고위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인천 한 군부대에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사진에...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정치국 결정서와 신년공동사설 관철 등을 위한 군중대회에 주민 10여만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군중대회에는 최영림 내각총리, 김기남·최태복·최룡해·태종수 당비서, 문경덕 평양시당 책임비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락희·한광복·리무영 내각 부총리 등이 주석단에 나왔다.
영구차 오른편에는 김 부위원장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기남·최태복 당 비서가, 왼편에는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등 8명이 호위했다. 북한의 새로운 권력층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 셈이다.
운구행렬을 본 평양 시민들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거리를 메우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