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에서 부서진 우측 백미러와 차량 파편을 확보해 추적에 나선 경찰은 낮 12시 가해자를 체포했다.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고라니인 줄 알았다"고 최초 진술했으나 경찰조사가 시작되자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의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억울해서 미칠 지경"이라며 "숨진 김성재의 팔에서 28개 주사 자국이 발견됐는데 최초 발견자인 경찰은 4개만을, 검시의는 15개를, 최종적으로 부검의는 28개를 발견했다. 4개 이외의 자국은 일반인이 보아도 찾기 어려운 것이 아니겠냐. 반항흔 등 타살로 볼만한 정황도 전혀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악플로 인해 자살한 연예인 기사를...
김 씨 어머니는 "숨진 김성재의 팔에서 28개 주사 자국이 발견됐는데 최초 발견자인 경찰은 4개만을, 검시의는 15개를, 최종적으로 부검의는 28개를 발견했다. 4개 이외의 자국은 일반인이 보아도 찾기 어려운 것이 아니겠냐"라며 "반항흔 등 타살로 볼만한 정황도 전혀 없었다"라고 김성재의 사인을 두고 타살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또 최근 김광석 부검의가 고인의 타살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에 대해서는 “본인과 관련이 있어서 그렇게 주장하는 듯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광석의 시신을 부검했던 권일훈 권법의학연구소장은 27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경찰들이 바보냐. 유명 가수가 죽었는데 수사를 엉터리로 하겠냐”라며 “김광석의 죽음 자체에 대해 의혹을 가질 게 없다. 전혀 말도 안...
굉장히 많은 의혹 중 하나가 1차 부검의 시신과 2차 부검의 시신이 다른 분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전자에 의한 개인식별에 대해서도 유전자 자체를 믿을 수 없다라는 분도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법의학적, 법치의학적으로 여러 가지 개인 식별을 시행을 했었고요.
여기 보시면 법치학적으로 1차 부검 당시에 상악골에 금니...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최초로 부검한 부검의가 “시신이 심하게 부패해 사망원인을 확인할 수 없었고 머리 부분은 분리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부검의는 22일 한 뉴스1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유병언) 부검 당시 80% 가량이 부패돼 있었다”며 “내부 장기도 거의 없어 자살인지, 타살인지, 영양실조로 숨졌는지 등 정확한 사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