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오랜 벗 故 최진실의 8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2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갑산공원묘원에서는 배우 최진실의 8주기 추모식이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영자를 비롯해 故 최진실의 어머니와 친척들이 참석했으며 환희와 준희는 참석하지 않았다.
스케줄도 미룬 채 추모식에 참석한 이영자는 “날이 갈수록 더 생각나고 보고 싶다....
젊은 사람이니까 잘 지낼 줄 알았는데 말동무가 필요한 줄 몰랐다. 그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진실은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역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08년 10월 2일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서 안타까움을 전했다.
최진실의 7주기 추모식은 2일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묘원에서 열렸다.
계속 말하더라”며 “그걸 되게 마음 아파하면서 베개를 끌어안고 너무 많이 울더라”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진실은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역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08년 10월 2일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서 안타까움을 전했다.
최진실의 7주기 추모식은 2일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묘원에서 열린다.
오늘 5주기 추모식이 거행된 고 최진실은 생전 악성루머때문에 정신적 압박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은 생전 한 프로그램에서 "청춘스타 시절 늘 주위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기 때문에 인기가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심한 정신적 불안감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탤런트 박원숙 역시 지난 2003년 외아들을 잃고...
최진실의 추모식에는 생전 친분이 두텁던 이영자와 두 자녀 최환희군과 최준희양 등 가족과 지인이 참석했다.
최진실의 5주기 추모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벌써 최진실 5주기라니. 우리나라 최고 톱스타이기도 했고 엄마가 가장 좋아한 연예인이라 나도 어릴 적부터 그냥 좋았다. 거짓말같은 소식에 가슴이 떨려서 친구한테 연락해 만났었는데, 어딜가나...
이날 진행된 최진실의 추모식에는 최진실의 모친과 두 자녀 최환희군과 최준희양 등 유가족과 이영자 등 생전 최진실과 친분이 있던 연예인이 참석했다.
최진실은 2008년 10월2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동생 최진영 역시 2010년 동생 최진영도 세상을 떠났다.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 또한 올 1월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기독교식으로 진행된 추모식은 어머니 정옥숙(63)씨를 비롯해 최진실의 자녀 환희(11)·준희(10) 등 유가족과 MC 이영자(43), 모델 홍진경(34) 등 고인의 지인 등 약 20여명이 함께 했다.
추모객들은 인근 최진영(1971~2000)의 묘지에도 들렀다. 누나에 이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인의 넋을 기렸다.
앞서 정씨는 지난달 27일 MBC라이프 '히스토리 후' 최진실 3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