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는 “내레이션을 맡기 전부터 방송을 많이 봤고 눈물도 많이 흘렸다. 원래 자주 보던 프로그램이라 내레이션을 맡게 돼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내 목소리만으로 이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됐다”며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따뜻함, 사랑, 희망을 계속해서 전달해줬으면 좋겠다”고 ‘사랑’의 10주년을 축하했다.
‘사랑’은 2006년 5월 첫 방송을...
MBC '휴먼다큐 사랑'의 '해나의 기적' 편 내레이션을 맡았던 배우 최지우가 해나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함께 했다.
최지우는 7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 스타지우에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와 너무 슬펐습니다.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워줬던 작은 천사 해나가 오늘 새벽에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최지우는...
지난 5일 최지우는 '해나의 기적' 1부 녹음 내레이션을 마쳤다. 1부 녹음 시에도 울음을 참지 못해 녹음을 중단했던 최지우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후문이다 .
2부에서는 해나가 32개월 만에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나온 모습, 의료진의 수술 시 뇌사 가능성 경고에 수술 전날 온가족이 모여 해나에게 세례식을 해주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MBC는 "최지우가 6일과 13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 편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MBC‘휴먼다큐 사랑’은 그동안 김자옥, 오연수, 박보영, 채시라, 차인표 등 많은 스타들이 참여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해나의 기적'은 선청성 기도 무형성증을 안고 태어난 어린 해나의 스토리를...
현재 작업 중인 ‘비하인드 스토리’는 지난 달 29일과 30일 이틀간 배우들의 내레이션 녹음을 끝마친 상태다. 영화는 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주연의 ‘여배우들’(2009)들과 비슷한 콘셉트가 될 전망이다. ‘여배우들’은 출연한 여배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 화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