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영 회장의 장남인 최제임스성(한국명 최내현) 알란텀 대표도 지난 1월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켐코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켐코는 황산니켈의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지난달 초 설립됐다. 최 대표는 회사 지분 35.7%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초기 설립 자본금이 56억 원에 이르는 등 사업 확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앞서 최 대표는 알란텀을 설립했다....
고려아연 최창영 회장이 장남 최제임스성(한국명 최내현) 알란텀 대표와 함께 신규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남이 최대주주로 있는 계열사가 자금 어려움을 겪자 자비를 털어 지원에 나서는 등 향후 아들의 홀로서기를 위해 지원을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영풍그룹은 지난달 말 신규 계열사로 켐텍을...
영풍그룹 비상장 계열사인 알런텀은 2일 최제임스성 대표가 보유 중인 고려아연 주식 9만주를 채권자인 한국투자증권에 담보로 제공했다고 4일 공시했다.
담보금액은 4억5000만원이며, 담보기간은 2일부터 본 채무 상환일까지다.
회사 측은 "담보거래 건은 당사 운영자금 차입에 따라 담보제공자가 보유한 주식에 대한 질권을 담보설정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