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7일 신세계푸드에 대해 2분기와 올해 실적 모두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3217억 원, 48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최저임금 인상에 기인한 급식 부문 마진 하락 기조가...
아울러 주휴시간을 최정임금 산정에 포함하도록 명시한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서도 “대법원 판결과 상치되는 사법적 문제와 형사처벌 사안이라는 입법적 문제가 그대로 존치한다"며 "기업들이 최저임금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으로 산정 기준의 합법화와 임금체계 개편에 대한 국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대 노총이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반발해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당장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심의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삭감법 강행 통과로 최저임금위원회가 사실상 무력화한 것으로 판단하고 현...
추 실장은 "현행 최저임금은 산입범위가 좁아 총 임금 중 최저임금에서 제외되는 부분이 크다"면서 "정기상여금 등이 최저임금에 포함되지 않아, 최정임금 인상이 저임금 근로자가 아니라 대기업·고임금 근로자의 임금을 인상하는 효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따.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현행 제도로는 최저임금 인상...
최저임금 결정 법정시한인 28일을 이틀 앞두고 ‘최저임금 1만 원’을 주장하는 노동계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민주노총은 25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조합원 1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고 ‘최저임금 1만 원으로 인상’ 등을 요구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27일과 28일 각각 제6차 전원회의와 제7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