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가수 금사향(본명 최영필)이 10일 오전 4시 15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중구 을지로6가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원로가수들의 모임인 거목회 이갑돈 명예회장은 "고인이 10일 일산 요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알리며 "말씀은 잘하셨는데, 노령이어서 최근 식사를 못 하시고 링거에...
일본 프로팀들과 7차례의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19일 삼성 라이온즈(아카마 구장) 등 국내 프로팀들과도 5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한편, 투수 최영필, 김병현, 김광수, 양현종, 윤석민, 포수 이성우, 내야수 김민우, 외야수 김원섭, 김주찬 등 9명은 광주와 함평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2월 1일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다.
KIA 선발 스틴손은 6이닝 무실점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했고 박준표, 최영필, 윤석민 등이 이후 각각 1이닝씩을 이어던지며 SK에 영봉승을 거뒀다.
현재 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산과 KIA에 이어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가 공히 3승 1패로 공동 3위에 올라있고 넥센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SK, 한화 등이 공히 1승 2패로 공동 5위권의 순위에 올라있다....
KIA 최영필(40)이 85.7% 인상된 1억3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임준섭은 9500만원을 받는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선수단 39명과 2015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까지 재계약한 선수 가운데 인상자는 29명이며, 동결 5명, 삭감 5명이다.
투수 최영필은 2009년 한화에서 1억원의 연봉을 받은 이후 6년 만에 억대연봉자로...
이종욱(33)이 1타점 우익수 앞 적시타를 날렸다. 1사 1ㆍ3루에서 지석훈(30)이 양현종의 2구째 직구를 오른쪽 담장을 넘겨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엔씨가 5-6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기아의 최영필(40)ㆍ자이로 아센시오(30)는 2.1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6-5 승리를 지켰다.
이날 엔씨는 5연승에 그치며 30승 20패를 기록했다.
지난 겨울 SK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최영필은 1⅓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친정팀'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한화는 4연패에 빠졌다.
잠실구장에서는 두산이 삼성을 4-1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회 1사 1,3루에서 김동주가 희생플라이를 날려 선취점을 올렸다. 또 5회에는 양의지의 2루타로 만든 1사 3루에서 정수빈의 내야땅볼과 손시헌의...
SK 와이번스가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에이스로 좋은 활약을 펼친 아퀼 리노 로페즈(37)와 베테랑 최영필(38)을 영입해 투수력을 증강했다.
SK는 “로페즈와 총액 40만 달러(계약금 5만 달러·연봉 3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로페즈는 2009년부터 3년 간 KIA타이거즈에서 뛰며 29승24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