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취임 직후 인선에선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국회 청문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고 최문기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막판 무더기로 전격 임명했다. 연말엔 김진태 전 검찰총장,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밀어붙였다.
특히 윤진숙 전 장관은 당시 제1야당이었던 민주통합당(현...
당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성명기 회장이 미국에 갔을 때 대통령께 건의한 내용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연구 인력 지원이 중요하다는 게 증명된 순간이다.
성 회장은 일자리 창출이 안 되면 극심한 빈부 격차를 겪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불이익을 받는 사람들은 사회적 불안 요인으로 말미암아 분노하기 시작한다”며 “사회적인...
초대 미래부 수장을 지냈던 최문기 전 장관 역시 알뜰폰 전도사로 나설 정도였다. 재임 시절에도 한동안 알뜰폰을 사용했다.
최 전 장관은 “알뜰폰은 이통3사 통신망을 빌려 쓰기 때문에 품질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싸다”며 알뜰폰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미래부의 알뜰폰 정책도 최 전 장관 재임시절에 더 속도를 냈다. 알뜰폰 사업자가 이통사에게 지급하는...
최문기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도 KIST 경영과학부 교수로 복귀했다. 이영찬 복지부 전 차관은 모교인 경희대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복지부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던 전만복 전 실장은 현재 관동대 부총장으로, 같은 부서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맡았던 박용현 전 실장은 을지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전문성을 띄던 관료들이 과거와는 달리 갈 길을 찾지 못하는...
최문기 1대 장관이 물러나고 최양희 2대 장관이 7월 16일 취임했다. 최 장관은 당시 창조경제를 견인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다음달인 8월에는 벤처 성공신화로 불리던 팬택이 결국 법정관리 신청을 했다. 팬택은 앞서 수백억원에 달하는 전자채권이 연체된 상황에서 추가 채권 만기가 돌아오자 이를 막지 못하고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다. 팬택은...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형 초대 과학기술처 장관 등 역대 과학기술부(처) 장관 15명과 김도연,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최문기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총 18명의 전직 과학기술분야 장관들이 참석해 미래부의 주요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조언과 관심을 나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미래창조과학부가 박근혜 정부에서 창조경제 주무 부처로서 새로운...
이는 최문기 전 장관 취임 직후 일정보다 더 빡빡하다. 최 전 장관은 임명장을 수여 받은 이후 최소 5일간의 숨고르기 시간은 가졌던 것 같다.
최 장관이 이처럼 발빠른 행보를 자처한 것은 아마 논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 없이 장관 자리에 오른 점을 의식했을 뿐 아니라, 이미 추락할 대로 내려앉은 미래부에 대한 이미지를 하루 빨리 정상화시키려는 의도와...
"연말이 되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조경제의 성과를 보여 드릴 수 있을 듯한데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1년3개월 간의 성과를 돌아봤다.
최 장관은 임기 동안 일궈낸 성과로 △창조경제타운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설 △3차...
지난 3월 6일 최문기 미래부 장관이 직접 이통사 CEO들을 불러 불법보조금을 뿌리면 형사고발하겠다는 내용까지 전달할 정도로 의지도 강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왜 이번 고발에 CEO들이 쏙 빠져있을까요?
미래부는 형사고발과 관련해서는 정확한 입증자료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불법보조금과 이통사 본사, 그리고 CEO와의 관계를 명확히 입증할 만한 근거가...
개관식에는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 황창규 KT회장,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동자동 쪽방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복합문화공간은 화장실과 세탁실, 목욕탕 등 기초생활편의시설부터 북카페, 영화감상실, 소규모 공연·IT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누구나...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이번 OYSTER 프로젝트 수주로 지난 ‘09년 수주에 성공한 요르단 연구 및 교육용 원자로 건설사업에 이어 유럽 원자력 기술 수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면서 “네덜란드측의 예산확보 어려움으로 잠정 중단됐지만 향후 국제입찰 예정인 연구용 원자로 건설사업(PALLAS 사업) 입찰에서도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밝혔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ICT투자활성화 및 규제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창규 KT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이사,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이석우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미래성장동력 실행계획이 국가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장기 계획인 만큼 특화된 지표와 공통지표를 마련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적용ㆍ평가한다”며 “산업계 동향 변화와 계획 이행상황 등에 따라 실행계획을 수정ㆍ보완하고 플래그십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네일리 크로즈 EU 부위원장 겸 정보통신담당 집행위원은 이 날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5G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앞으로 한국과 유럽연합(EU)은 이르면 2016년부터 5G 및 IoT 그리고 클라우드 등 분야의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미래부 최문기 장관은 “한국은 ICT분야의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과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5G 핵심기술을 개발하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에 선보이고, 2020년에는 세계 최초의 5G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5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양측이 긴밀한 협력을 선언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3월14일 김종훈 후보자의 사퇴로 공석이 된 미래부 장관에 최문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내정했다.
경북 영덕 출신의 최 장관은 서울대 응용수학과를 졸업한 뒤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정보통신대학교 IT경영학부 교학처 처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