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작년 가을에 중국사업총괄을 이광국 사장으로 교체했다.
베이징현대 대표이사(총경리)에 최동우 부사장, 기아차의 중국 현지법인 둥펑위에다 기아 총경리에는 리펑 총경리를 각각 임명했다.
현대차중국투자유한공사(HMGC)는 중국 창안자동차와 미국 포드 합작사인 창안포드 영업ㆍ마케팅 총괄을 지낸 리훙펑 부사장을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
슈미드 최고운영책임자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아직 후임자는 발표되지 않았다.
최동우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슈미드 최고운영책임자 사임과 관련해 “판매 실적과 운영 개선 측면에서 유럽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도움을 줬다"며 "현대차 질적성장에 대한 기여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