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오는 8월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할 U대회 대표팀 사령탑은 최덕주 현 U-19 여자대표팀 감독이 맡는다.
최 감독은 지난해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남자 U대회 대표팀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U-16 여자 대표팀은 정연삼 현대정보과학고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U-16 여자 대표팀은 오는 11월...
허정무 감독은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의 위업을 이끌었고, 최덕주 감독은 U-17세 여자월드컵 우승, 최인철 감독은 U-20 여자 월드컵 3위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등의 성적을 내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여자 국가대표 전가을(수원FMC) 등 11명은 최우수선수에 뽑혔고, 대학축구 U-리그에서 연세대를 정상에 올려놓은 신재흠 감독과 수원FMC에...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한국 축구 여자청소년대표팀은 28일 새벽 미국 워싱턴을 출발해 오후 4시 5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8골로 대회 득점상인 골든부트와 최우수선수상 격인 골든볼까지 거머쥔 주전 공격수 여민지(함안대산고)등 선수단을 태운 비행기가 내린 인천공항에는 대한축구협회 및 한국여자축구연맹 관계자들과 수많은 축구팬이...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2010 국제축구연맹(FIFA)의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최덕주 대표팀 감독과 선수들에게 전화 통화를 하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준결승과 결승전 두 경기를 다 봤는데 최 감독이 고생했고 선수들도 전력을 모두 쏟는 게 보였다"면서 "우리 어린 소녀들이 세계에서 우승을 이뤄 국민도 기뻐하고 있다...
한국 축구의 새역사를 쓴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대표팀의 최덕주 감독은 늘 선수들에게 즐기는 축구를 강조하는 푸근한 아버지였다.
최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패스 미스 등 실수를 연발해도 ‘덕장’이라는 별명답게 고함 한 번 지르지 않았다.
최 감독은 "아이들에게 윽박지르고 체벌을 가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어요. 감독 눈치 보느라 주눅이 들면...
22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4강에서 스페인을 격파하고 결승 티켓을 거머쥔 최덕주 한국대표팀 감독은 "선제골을 주고도 빠르게 만회골, 역전골을 넣은 선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기뻐했다.
최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스페인 팀이 워낙 좋았다. 그래서 많이 밀렸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대회 동안...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오전 트리니다드 토바고 스카버러의 드와이트 요크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B조 2차전에서 전반 27분 김나리(현대정보과학고)의 선제골과 전반 40분 여민지(함안대산고)의 골로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 31분 김다혜(현대정보과학고)와 후반 45분 이유나(강일여고)의 연속골이 터지며 전반 37분 페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