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경제인 등 1219명 특별사면…尹정부 출범 후 5번째현기환‧안종범‧원세훈 포함…최규옥 전 오스템 회장도 복권박성재 장관 “서민 경제 활성화와 국민 통합‧화합에 중점”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복권됐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은 잔형집행을 면제받았고, 최규옥 전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등...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올해 초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컨소시엄이 회사 최대주주가 되고 최규옥 회장은 2대 주주로 남는다. 회사 거버넌스가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이사회 중심으로 재편된다. 공개매수로 지분을 90% 확보하면 회사는 자진 상폐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후 2차에 걸쳐 공개매수에 들어갔고 자진 상장폐지 요건인 95%를 넘긴 지분율...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과 두 자녀가 지분을 9% 넘게 취득해 2대 주주에 등극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28일 오전 9시 25분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 오른 2만775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일(27일) 최 회장은 주성엔지니어링 지분 8.66%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두 자녀인 정민 씨와 인국 씨도 각각 0.21%를...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은 “현재 69명의 치과위생사와 160명의 치과기공사가 사내 각 부서에서 활약하고 있고 앞으로 회사가 커지는 것만큼 치과위생사 연구원 수는 더욱 늘 것”이라며 “치과 전문인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그 역할과 필요역량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전문가에 걸맞은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2월 28일 완료된 1차 공개매수 결과 1003만8385주를 확보해 64.45%의 지분을 갖고 있었던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특별관계자인 최규옥 회장 소유의 294만3718(18.90%)주와 회사의 자기주식 93만9469(6.03%)를 합쳐 96.1%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자기주식 포함 공개매수자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96.1%에 달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의...
24%(1만1000원) 오른 18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MBK파트너스와 UCK파트너스는 공개매수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 88.7%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 측은 “공개매수 지분 65.1%, 전환사채 3.5%, 공개매수자 기 확보 지분 9.9%,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지분 10.3%까지 88.7%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27일 “공개매수 지분 65.1%, 전환사채 3.5%, 공개매수자 기 확보 지분 9.9%,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지분 10.3%까지 88.7%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내 공개매수 역사 상 가장 많은 지분을 시장에서 확보한 사례라는 게 MBK 측의 입장이다.
MBK파트너스 측은 “이번 공개매수를 통한 경영권 인수로 그 동안 시장과 투자자분들께서 요구했던...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등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주식까지 포함하면 이들이 가진 주식은 18.9%로, 공개 매수 후 보유 비율은 34.3~90.7%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 기업이) 상장 폐지를 결정하는 데에는 상장 폐지의 동기와 투자자 보호안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며 “모든 요건을 갖춰 (기업이 자진 상폐를 신청하면) 영업일 기준 15일이 소요된다”고...
덴티스트리가 최대주주에 올라선다면, 최규옥 회장은 2대 주주로 물러나게 된다. KCGI는 덴티스트리가 제시한 오스템임플란트의 공개매수에 참여하기로 했다. KCGI는 2020년 한진칼 경영권 싸움에도 중심에 있었다. 대한항공 최대주주 일가가 ‘갑질 논란’으로 사회적 공분을 산 뒤 KCGI는 한진칼 지분을 끌어올리며 대주주와 주총에서 표대결을 펼쳤다.
지주사...
이수만 전 SM 총괄ㆍ최규옥 오스템 회장, 경영권 프리미엄 無…시장선 의심의 눈초리종속 회사 지분 매입, 웃돈 주고 하면 경영권 프리미엄과 동일 효과금융당국, ‘M&A시 일반 주주 보호 방안’ 도입 전부터 구멍 뚫렸나
정부가 기존 대주주만 누리던 특권적 혜택인 경영권 프리미엄을 없애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준비하자, 시장에서는 ‘꼼수 인수·합병(M...
KCGI를 이끄는 강성부 대표는 최근 공개 매수를 진행 중인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소액 주주와 일반 주주 처지에서는 최규옥 회장 체제보다는 MBK파트너스·UCK(유니슨캐피탈코리아) 체제가 더 이해에 부합한다”며 지배구조(거버넌스)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와 안다자산운용은 KT&G를 상대로 KGC인삼공사의 분리 상장과...
PEF ‘연합군’이 공개 매수에 성공해 최소 지분(15.4%)만 추가로 확보한다면,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지분 25%로 최대주주가 되고, 최규옥 회장은 2대 주주로 물러나게 된다.
MBK는 지난해 12월 메디트 지분 99.5%를 약 2조4000억 원에 사들였고, 스마트폰용 연성동박적층필름(FCCL) 생산 국내 1위 업체인 넥스플렉스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PEF...
유니슨ㆍMBK, 컨소시엄 구성해 오스템 공개 매수 시작“최규옥 오스템 회장 백기사 아냐…경영권 인수 위해”KCGI “거버넌스 개선해 기업 가치 제고 함께 하자”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와 MBK파트너스(UCK컨소시엄)가 이달 초부터 오스템임플란트 인수를 본격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UCK컨소시엄은 이달 5일...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와 MBK파트너스가 함께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최대주주인 최규옥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144만2421주를 취득하고, 1117만7003주는 공개매수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9만 원이다.
총 지분율은 6.57%로, 창업주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20.6%)과 글로벌 자산운용사 라자드(7.18%)에 이은 3대 주주에 올랐다.
강 대표 측은 이미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에 참여하겠단 의사를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경영권 다툼으로 번질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전운이 감도는 상황이다.
엄 대표는...
최대주주인 최규옥 회장 지분율은 20.64%로 당장 지배력 싸움에선 밀리지 않지만 KCGI가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제시한 만큼 내년 주총부터 주주 제안 등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소액주주들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기업들도 다수 존재한다.
젬백스링크 소액주주들은 경영정상화 비대위를 구성해 법무법인과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지분 5.21%을...
이번 판결은 2000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소액주주들이 최규옥 회장과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소액주주들은 횡령 기간 동안 공시된 감사보고서, 사업보고서, 분기보고서 및 반기보고서에 횡령 금액이 반영되지 않아 거짓 정보로 일반 투자자들을 기망했다며 배상을 청구했었다. 회사 측은 내부통제시스템을...
이와 관련해 경찰은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과 엄태관 대표이사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은 윗선 개입이 없었다고 판단한 겁니다. 하지만 업계에 정통한 관계자는 “기업 사장님들을 만나보면 ‘(사장님들은) 직원 1명이 그렇게 많은 돈을 횡령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며 “어떻게...
경찰은 이번 횡령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로부터 횡령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송치 결정했다. 횡령 책임은 당사자인 자금관리 팀장 이모 씨에게 있고, 회사 직원 2명은 횡령 방조 혐의가 있다고 봤다.
영업실적도 건실하다. 연결기준 당기순익 23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245억 원으로 전년...
오스템임플란트는 29일 최대주주인 최규옥 회장이 메리츠증권과 체결한 주식담보 대출과 관련해, 기존 담보 주식 175만8708주에 115만7010주를 추가로 질권 설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주식수 대비 21.63% 수준이다. 담보권 실행시 최 회장 소유 주식은 2만8000주(0.20%)만 남는다. 담보설정 금액은 1409억 원이며 담보제공 기간은 2024년 2월2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