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법원 민사합의15부(재판장 최규연)도 피해자 15명이 낸 소송에서 비슷한 액수의 국가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박정희·전두환 정권 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한 대학생을 강제 징집했고, 정신교육 명분으로 육체적·정신적 폭력까지 가하며 이른바 '녹화사업'도 했다. 2022년 11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이 사건을 '국가...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15민사부(재판장 최규연 부장판사)는 최근 국가배상법을 들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이 사건 원고 58명의 청구 대부분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국가를 상대로 민사적인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사건에서는 개별 당사자가 진짜 사건의 희생자가 맞는지 조사보고서 해당 부분을 개별적으로 검토하는 등 증거에 의해 확정 절차를...
28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5민사부(재판장 최규연 부장판사)는 여행객 A 씨(원고)가 모두투어(피고)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A 씨는 가족과 2018년 여름 모두투어가 기획한 3박 5일 필리핀 세부 관광 여행을 떠났다. 여행 3일 차에 A 씨는 스쿠버다이빙 체험을 했는데, 수중에 있다가 수면으로...
삼성카드는 20일 사외이사 2인을 재선임하고 2인을 신규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는 임혜란 씨, 강태수 씨로 임기는 2023년 3월 18일까지다.
재선임된 사외이사는 권오규, 최규연 씨다.
한편 기존 사외이사였던 양성용 씨는 일신상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최규연 전 저축은행중앙회장,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1차 후보자 선정 문턱을 넘지 못했다.
민간출신으로는 임 전 상무와 정 전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임 전 상무는 1호 후보자로 등록하면서 의욕을 보였고, 정 전 사장도 선거 전부터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정해붕 전 하나카드 사장과 고태순 전 NH농협 캐피탈 사장, 이상진 전...
한편 여신협회장 후보는 관료 출신으로는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행정고시 23회)과 최규연 전 저축은행중앙회장(행시 24회),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행시 25회),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이름을 올렸다. 민간 출신으로는 정수진·정해붕 전 하나카드 사장과 고태순 전 NH농협 캐피탈 사장, 이상진 전 IBK캐피탈 사장, 임유 전 여신협회 상무, 이명식...
노대래, 최규연, 강호인, 김상규 전 청장 등 기재부 출신의 보금자리였지만 지난 2월 산업부 출신 정양호 청장이 자리를 꿰찼다. 산업부 내에서도 의외라고 하는 인사였다.
차관급 인사에서 기재부가 연속해서 물을 먹으면서 인사 적체가 심해지고 있다. 문창용 실장은 행정고시 28회로 똑같이 행시 29회인 최상목 1차관, 송언석 2차관보다 선배다. 문 실장의 경우...
특히 3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친 차관급 인사에서 발탁된 행시 출신 20명 중 10명(김화동·최규연·신제윤·김정관·최민호·박찬우·김태석·엄현택·이상길·우기종)이 행시 24회 동기다. 임 실장 체제 이후 행시 출신으로 차관급이 된 38명 중 16명이 같은 경우다.
당시 청와대와 관가에서는 임태희 실장 동기 중 장·차관을 못하는 사람은 ‘바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특히 3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친 차관급 인사에서 발탁된 행시 출신 20명 중 10명(김화동·최규연·신제윤·김정관·최민호·박찬우·김태석·엄현택·이상길·우기종)이 행시 24회였다. 임 실장 체제 이후 행시 출신으로 차관급이 된 38명 중 16명이 동기다.
1년 뒤인 2011년 8·30 개각 때는 임채민 실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금융권에서는 이원태 수협은행장, 최규연 전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 김범석 더커자산운용 대표 등도 동기다. 공공기관에서는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 박철규 K-밸리재단 이사장, 장영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김화동 사장과 박철규 이사장, 이현동 전 국세청장은 영남대 동기다.
국회에 진출한 이는 5명이다. 정두언·김희국(새누리당)...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저축은행은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쳐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지만 대부분 대손충당금 편입 영향에 따른 것으로 결코 긍정적으로만 해석할 수 없다”며 “예보에서도 저축은행이 잘 될 수 있도록 예보료 인하 등 여러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저축은행 임직원 등 관계자와 외부...
현 최규연 회장 또한 재정경재부, 기획재정부를 거쳐 조달청장을 맡았던 관선 인사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최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한국씨티은행지주),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삼성생명),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LIG손해보험),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KB금융지주 회장) 등 각 금융협회장에 민선 인사가 계속되면서 민선 인사에 대한 기대감이 흘러 나왔다.
하지만...
현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임기가 오는 12월6일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회장은 저축은행 업계의 주요 대표들이 모인 회장후보추위원회에서 3분의2 이상 동의를 얻으면 확정된다.
이번 선출에서는 김종욱 SBI저축은행 부회장과 김하중 동부저축은행 등 민간 출신 인사들이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민간 출신 회장은 20여 년 만이다. 현재까지 후보로 등록한 자는...
이 밖에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도 행시 24회 인맥으로 분류된다. 최 회장은 특히 2012년까지 조달청장을 역임해 강 내정자와는 인연이 깊은 편이다.
특히 행시 24회는 관료사회에 맑은 바람이 되자는 의미의 ‘청풍초’(淸風草)라는 동기 모임을 지금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에서 잔뼈가 굵고 조달청장까지 역임한 강 내정자는 옛...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현장경영을 강조하며 저축은행들과의 소통 및 신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012년 취임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 신념에 따라 각 지부 저축은행 돌며 현장방문을 시작했다. 수차례 전국의 저축은행 대표를 모아놓고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수시로 저축은행 대표들을 만나 식사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우리 주위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작은 손길을 보탰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명절 상차림 및 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임직원들은 장애로 인해 혼자 식사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 아이들의 식사를 도와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