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영 인구보건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취업과 경제난을 겪은 부모들이 자녀 직업으로 안정적이고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며 “부모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직업의 가치를 강조하기보다 평소 자녀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함께 아이의 적성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4일 오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7대 최교영 (사진) 사무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사무총장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 및 인제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5년 보건사회부에서 공직을 시작, 1996년 국립여수검역소 광양지소장, 1998년 기획관리실, 2000년 보건정책국, 2002년 감사관실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