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 대표 권한대행은 14일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한 뒤 의원총회, 18일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중진 연석회의, 상임고문 간담회 등을 통해 당내 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한 장관은 국민의힘 중진 연석회의가 잡힌 18일 예정된 외부 일정 참석을 갑자기 취소하면서 장관직 사퇴가 임박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한 장관은 같은 날 오후 열린...
앞서 윤 대표 권한 대행은 14일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한 뒤 의원총회, 18일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중진 연석회의, 상임고문 간담회 등을 통해 당내 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한 장관은 국민의힘 중진 연석회의가 잡힌 18일 예정된 외부 일정 참석을 갑자기 취소하면서 장관직 사퇴가 임박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한 장관은 같은 날 오후 열린...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3선 이상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지도체제를 비대위로 전환하기로 했다. 신임 비대위원장은 단일 체제로 되며, 총선 준비를 위한 조직인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등을 꾸릴 예정이다. 이달 중순으로 예상됐던 공관위가 당헌·당규에 따라 1월 10일까지 출범하기로 하면서 이르면 다음 주 비대위가 출범할...
윤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기현 대표의 사퇴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내일 아침 8시에 3선 이상 중진 연석회의를 개최하겠다”며 “중진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고위원회의도 정상적으로 개최해서 회의 결과를 토대로 정리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체제 전환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이 대표는 이날 당 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 등 당내 회의에서 당 대표 사퇴가 공식 결의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는 “(의원회의에선) 결의권이 없다”고 답했다.
당 대표 소환 가능성에 대해선 “시도별 당원들의 서명을 모아야 하는 정도의 노력과 조직력이면 차라리 우리 후보를 당선시키고 말지, 또 ‘이준석대책위원회’도 아니고 그걸 왜 하고 있나”라고 반문했다....
5선의 조경태 의원은 이날 당 대표 권한대행·중진 의원 연석회의가 끝난 후 이투데이와 만나 "송언석 의원에 대해 폭행과 폭언 등 상당히 불쾌한 갑질 행태를 했을 때 초선 의원들이 말 한마디 안 했다"며 "그분들이 개혁적 인물이라고 볼 수 있냐"고 반문했다.
4선의 홍문표 의원도 "정당의 통합 문제나 여러 문제를 볼 때 경륜이 필요하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오늘은 여야 원내대표가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더 지체 말고 여야가 손을 맞잡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 모두에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여야가 한마음으로 합의를 확인한다면 정부도 굳이 반대할...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지역구 물려주고 물려받기를 한 박 장관과 윤 전 실장을 오늘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 장관은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 출마가 유력한 윤 전 실장과 연말연시에 지역구 행사에 함께 다녔다. 이를 두고 한국당은 선거법 위반이라...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들이 '비례대표를 공천하지 않은 정당은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후보자를 공천할 수 없다'는 규정을 신설한 선거법 수정동의안을 제출하려는 정신 나간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는 내일(26일) 선거법에 대한 본회의 표결이 있을 때 새 수정동의안을...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들이 '비례대표를 공천하지 않은 정당은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후보자를 공천할 수 없다'는 규정을 신설한 선거법 수정동의안을 제출하려는 정신 나간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는 내일(26일) 선거법에 대한 본회의 표결이 있을 때 새...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ㆍ최고중진 연석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준연동형을 포기한다면 한국당이 비례정당을 만들 이유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재원 한국당 정책위의장은 전날 '비례민주당'과 관련한 민주당 내부 보고서를 입수했다고 폭로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부인했다.
아울러 심 원내대표는 연동형 비례제가 통과되면...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민생을 챙기고 경제 회생에 필요한 법안들이 국회에 묶여있는 건 탐욕에 눈이 먼 더불어민주당과 좌파정당들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심상정, 정동영, 손학규 등 정계 퇴출이 마땅한 사람들이 이중등록제로 지역구에 출마하고 비례대표로...
황교안 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에서 주재한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를 마치고 국회에 있는 한국당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나 원내대표와 7분가량 면담했다. 황 대표는 기자들에게 "나 원내대표에게 '고생 많았다. 앞으로도 당을 살리는 데 힘을 합하자'고 말했다"며 "나 원내대표는 '나머지 (현안들의) 마무리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당대표 및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그제(4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저는 강 수석이 더이상 국회에 오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말씀을 드렸다. 여당 원내대표가 아직 답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은 이날 예정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나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ㆍ중진의원 연석회의를 마친 후 “범죄혐의점이 있는 의원들에게 공천 가산점을 주는 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희는 정치 저항을 했다”며 “정치 저항을 올바르게 앞장서서 하는 분들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물론 수사 대상이라 할 수 있겠지만 저희가...
황 대표는 이날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진술 거부권 자체가 수사받는 방법의 하나"라며 "그 과정을 통해 검찰은 또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회의에서도 패스트트랙의 불법성을 거듭 주장했다. 황 대표는 "패스트트랙 사태의 책임은 불법으로 법안을...
한국당은 18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조 장관의 파면을 촉구했다. 국회 부의장인 5선의 이주영 의원과 전직 국회 부의장인 5선 심재철 의원이 삭발했다.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시작한 삭발투쟁이 16일 황 대표를 거쳐 무게감 있는 중진의원까지 이어지고 있다. 앞서 11일에는 박인숙 한국당 의원이 삭발했으며, 17일에는 김문수...
국회 부의장인 5선의 이주영 의원과 전직 국회 부의장인 심재철 의원은 18일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끝난 뒤 삭발했다. 이들에 이어 차명진 전 의원도 같은 장소에서 삭발 대열에 참여했다.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시작한 삭발투쟁이 박인숙 한국당 의원,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거쳐 한국당 중진의원까지 이어진 흐름이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대한민국 정치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당 해산 요구 청원은 지난달 22일 게시된 지 6일 만에 20만명이 동의했다. 이후 여야 충돌이 거세지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145만명을 넘어 동참 인원이 역대 최다를 기록 중이다.
나 원내대표는 "자유...
바른미래당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 및 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었다.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회의는 4·3 보궐선거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후보가 정의당·자유한국당은 물론 민중당 후보에게도 뒤쳐진 데 대한 책임론으로 흘렀다.
포문은 바른정당 출신의 이준석 최고위원이 열었다. 이 최고위원은 “지도부는 즉시 조기 전당대회를 준비해야한다”며 손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