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림 주 제네바 대사가 세계무역기구(WTO) 상품무역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WTO는 일반이사회에서 회원국 간 총의에 따라 최 대사를 상품무역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인이 WTO 상품무역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2004년 최혁 대사 이후 두 번째다.
최 대사는 2018년 4월까지 1년간 164개 WTO 회원국이 참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최경림 통상차관보 주재로 민관 합동 비관세장벽협의회 5차 회의를 열었다.
산업부는 올해 비관세장벽 해소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실행계획을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이미 발굴된 정부 과제를 제외한 기업 애로사항도 한국무역협회(국내)와 코트라 무역관(해외)을 통해 신청받아 신속히...
10일 산업부에 따르면 다음달 1일까지 최경림 통상차관보, 김영무 FTA교섭국장, 김민철 FTA상품과 과장, 최진원 FTA서비스투자과 과장, 이호열 FTA무역규범과 과장, 홍영기 통상법무과 과장 등 6명의 산업부 파견근무 기간이 끝난다.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외교부의 통상 기능이 산업부에 이관됐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2013년 3월 산업부에 과장급...
이날1차 모임에서는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로 ‘자동차 산업 현황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여기엔 최 차관보를 비롯해 산업부 관계자, 무역협회, 전경련, 대한상의, 중기중앙회, 산업연구원 등 국책연구소, 민간경제연구소, 교수, 자동차산업협회ㆍ자동차산업협동조합, 현대기아ㆍ르노삼성ㆍGM코리아 등 자동차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는 호베르토 아제베도 WTO 사무총장과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통상장관 또는 고위급 대표가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최경림 통상차관보가 참석했다.
회의 참가국들은 농업과 비농산물, 서비스 등 3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최 차관보는 이어 26일 제네바에서 WTO 사무총장, WTO 농업 및 비농산물 협상 의장, 주 제네바...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금 (TPP) 협상이 막바지에 와 있기 때문에 협상이 타결되기 전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미국, 일본, 캐나다등 12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는 TPP 협상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TPP 참가국들은 1월말 수석대표회의...
최경림 통상차관보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부적으로는 가급적이면 1분기 내에 가서명을 하고 차이나데스크는 3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TPP 초기에 참여는 어렵지만 TPP가 타결되는 대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최 차관보는 "2012년에 협상참여에 대한 관심 표명했을 때 모든...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최경림 통상차관보 주재로 관계부처·관련 협회·외부전문가로 구성된 WTO 환경상품협정 대응 민관 합동 TF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민관 합동 TF는 WTO 환경상품협정(EGA)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부와 환경부가 공동 구성한 협의체로, 산업통상자원부 최경림 통상차관보가 단장을, 통상정책심의관과 환경부 국제협력관이 공동...
산업통상자원부는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양측 수석대표인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와 데이비드 워커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협정에 가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양국은 가서명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정식 서명을 추진하기로 하고 서명 이후 국회의 비준동의를 거쳐 발효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와의 교역액이...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최경림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는 6월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국내 31개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일대일 무역상담회와 투자간담회를 연다.
이어 23일에는 카자흐스탄에서 비즈니스 포럼과...
우리측에선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정부대표단을 꾸렸으며 뉴질랜드 측에선 데이비드 워커(David Walker)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한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상품, 원산지, 협력 등에서 남은 대다수의 쟁점에서 상당한 의견접근이 이루어졌다.
양측은 이번 협상의 논의 결과가 한․뉴 FTA에 중요한...
산업통상자원부 최경림 통상차관보는 14일 "우리나라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선진국 지위'를 받게 되면 쌀관세율이 273%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최 차관보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 지위를 받게 되면 쌀 관세율이 이론적으로는 273%까지 낮아질 수 있지만...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해 상품, 원산지 등의 분야에서 남은 쟁점을 해결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FTA 협상의 조속한 타결이 필요하다는데 양국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협상에서 쟁점에 대한 의견접근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두 나라가 각종 인프라사업, 친환경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면 동남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우리 기업에 더 많은 사업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번 경협을 통해 수개월간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한-인도네시아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협상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과의 전기자동차 공동 연구·개발에 관심을 보이며 내년에 10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두 나라가 각종 인프라사업, 친환경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면 동남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우리 기업에 더 많은 사업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체코에 최경림 차관보를 단장으로 민관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절단은 대한상의, 코트라, 생산기술연구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4개 기업지원기관과 넥스트로닉스 등 15개 기업으로 구성했다.
산업부는 경제사절단의 체코방문을 계기로 체코 산업통상부와 ‘산업협력위원회’ 개설을 합의하고 1차...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통상 정례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최 차관보는 "지난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TPP 분야별 회의 및 수석대표회의에서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미국, 일본 등 TPP 참여국들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석대표회의를...
최경림 차관보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판정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에 미치는 영향과 법률적 검토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대응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미국 상무부는 현대하이스코를 비롯한 국내 철강업계의 유정용 강관 제품에 9.89∼15.7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유정용...
최경림 차관보는 "다음 달 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TPP 설명회에서도 주요 연구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TPP 영향 분석 연구는 지난해 10월, 올해 3월 결과 도출을 목표로 진행됐지만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는 등 추가 분석해야 할 사안들이 나오면서 시일이 늦어졌다. 이에 6.4 지방선거를 의식해 도출된 결과를...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와 이안 버니 캐나다 외교통상개발부 통상차관보는 12일 서울에서 FTA 협정문에 가서명하고 올해 하반기에 정식서명을 추진키로 했다.
양국은 FTA 협상을 시작한 지 8년8개월 만인 지난 3월 협상타결을 선언했다. 이번 가서명에 이은 정식서명과 국회 비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안으로 한 캐나다 FTA가 발효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