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은 친명 인사인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출마를 준비해온 곳이었는데, 최근 성희롱 논란이 커지면서 출마를 포기하자 이 의원이 차선으로 출마지를 급선회한 것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해 윤 의원은 페이스북에 "성남중원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후보가 선거 80여일도 남지 않은 지금 갑자기 지역을 바꿔 출마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은 아무런...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면서 "암컷이 나와서 설친다"고 말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탈당의 정치' 출판 기념회의 한 순서로 열린 북콘서트에 민 의원, 김용민 의원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최 전 의원은 "이제 '검찰 공화국'이 됐다고 봐야 하느냐"는...
그는 "작년 4월에는 최강욱 의원이 성희롱 발언으로 중징계를, 5월에는 박완주 의원이 성폭력 사건으로 제명 처분을 받았다. 민주당의 부끄러운 '계보'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사유를 숨기는 이유가 혹시 정진술 서울시의원이 민주당 최고위원 중 한 명인 정청래 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라서, 또 서울시의회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1일 최강욱 의원에 대한 재심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성희롱성 발언으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최 의원에 대한 재심 이후 기자들에게 "최 의원에 대한 윤리심판원의 재심은 차기 회의에서 계속 심의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지난 5월 최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불과 얼마 전에도 박완주 의원이 성폭력으로 제명됐고, 최강욱 의원도 성희롱 발언과 사실 은폐로 징계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박 전 위원장은 또 “권력형 성폭력은 한 개인의 삶과 존엄을 파괴할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우리 당은 권력자와 피해자가 맞설 경우, 피해자의 편에 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박완주ㆍ최강욱 의원 사건을...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전 위원장은 이른바 ‘짤짤이’ 발언 등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최강욱 의원을 수차례 비판하며 그의 징계를 요구했다. 또 최 의원을 두둔했다며 이재명 의원을 비판하기도 했다. 최 의원은 이 사건으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짤짤이 논란’과 관련해 최 의원의 성희롱성 발언을 직접 들었다는 회의 참석자의 증언이 나왔다.
23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 A씨는 4월 민주당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과 보좌진 10여 명이 참석한 온라인 화상 회의에서 최 의원이 ‘쌍디귿’으로 시작하는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을 들었다.
A씨는 한 의원이 온라인...
최강욱 의원이 성희롱 발언 의혹으로 당원 자격 6개월 정직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것을 두고는 “지나치게 과한 판결을 내렸다”며 “당내에서 검수완박이 대선·지선 패배 원인이라며, 이 검수완박을 주도했던 처럼회를 해체하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와중에 윤리심판원이 열렸다”고 말하며 정치적 맥락을 지적했다.
그는 또한 최 의원의 재심 청구에 대해 “반드시...
민주, 최강욱 징계 불복에 내부 갈등 조짐 우상호 "지지자 격동 이어지는 행위, 모두 자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성 발언' 당원자격정지 6개월 징계와 관련 "비대위는 윤리심판원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최강욱 의원에 대한...
◇최강욱, 당 징계에 "재심 밟는다"
성희롱 발언 의혹을 받는 최강욱 의원은 당 징계 불복 의사를 밝힌 상태다. 그는 21일 밤 페이스북에서 "당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대해 당헌·당규에 의해 주어진 재심 신청 절차를 통해 사실과 법리에 대한 추가적인 소명과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달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당내 징계를 받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두고 “죄질이 나쁘고 상당히 악질적”이라고 비판했다.
21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한 진 전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최 의원에게 내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두고 “적절하다”면서도 “발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실수할 수 있다고 보지만 발언 실수를 했으면...
박 전 비대위원장은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장문의 반박 글로 윤리심판원의 결정을 부정하면서 재심 신청을 하고 당을 깊은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최강욱 의원이 한없이 부끄럽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검수완박, 성희롱 비호, 한동훈 청문회 망신으로 선거 참패를 불러 놓고도, 단 한마디 사과도 없이 오히려 저를 공격하는...
최강욱,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에 '재심'"적극 방어 못해 자책 중"
성희롱 발언 의혹을 받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자 21일 재심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밤 페이스북에서 "당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대해 당헌·당규에 의해 주어진 재심 신청 절차를 통해 사실과 법리에 대한...
박지현, 최강욱 징계에 "늦었지만 다행" 아쉬움도 "최 의원 감싼 의원도 진실규명 필요""강성 팬덤에 기댄 처럼회, 패배 책임으로 해체해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당 윤리심판원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강욱 의원에 대해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데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고...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0일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6개월간 당원 자격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윤리심판원 소속 김회재 의원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가 끝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최강욱 의원에 대해서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중징계 결정 배경에 대해 △법제사법위원회의 줌...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20일 회의를 열고 성희롱성 발언 의혹을 받는 최강욱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
최 의원은 지난달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의 온라인 회의에서 동료 의원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됐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권 조사를 요청했다.
이날 윤리심판원이 최...
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온라인 회의 성희롱 발언 논란,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의혹 파문 등으로 박 위원장이 사과해야 했고, 3월 말 천안함 침몰과 제2연평해전을 혼동하는 명백한 실수를 저질러 비판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위원장이 정치 경험이 없고, 당내 성범죄 문제에만 너무 집착한 나머지 지방선거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는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성희롱 발언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의원 징계 문제와 관련해선 "국민 여러분께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선거 전 징계는 힘들어졌지만, 6월 20일 합당한 징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 쇄신 방향에 대해선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정치학교 설립 △'성 비위 의혹' 등 당내 비리에 무관용 원칙 적용...
하지만 박 위원장이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 의혹과 ‘짤짤이’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하자 이를 ‘내부 총질’로 규정하고 박 위원장에게 등을 돌렸다. 이들은 “박지현 제발 나가라”, “김건희보다 박지현 얼굴이 더 보기 싫다” 등의 글을 올리며 박 위원장이 ‘트로이의 목마’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민주당 열성 지지자인 김정란 시인은 “박지현 뒤에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