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이던 지난해 초 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행사를 취소한 바 있는 업계는 올해 이마트 ‘초탄일’, 롯데마트 ‘통큰절’, 홈플러스 ‘빅딜데이’ 등의 명성을 잇는 또 다른 빅세일 이벤트로 고객 수요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는 새해 벽두부터 연말·연초 ‘핀셋 할인’에...
대형마트들은 올해 1월 1일 벽두부터 △이마트 초탄일 △롯데마트 통큰절 △홈플러스 빅딜데이 등 대규모 할인전을 실시했다. '초저가 전략'이 생존 키워드인 대형마트지만 3사가 1월 1일을 겨냥해 각각 네이밍을 앞세운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됐다. 이는 온라인으로 돌아선 소비자 발걸음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였다....
실제로 이마트는 올해 1월 1일 단 하루 초특가 행사인 ‘초탄일’을 통해 전년대비 매출은 73%, 구매 객수는 4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마트는 재난지원금 사용 불가에 따른 여파를 타개하기 위해 유통업의 본질인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정공법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이마트가 1월 1일을 맞아 기획한 '초탄일' 행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날 단 하루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날보다 7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또 같은 날 매장을 방문한 고객 수 역시 43.1% 증가했다.
특히 가장 수요가 많았던 품목은 신선식품으로, 이날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70.9% 증가했다. 가전도 불티나게 팔려 가전 매출은 전년 대비 145.9...
이마트는 이날 ‘초특가 탄생일’의 줄임말인 ‘초탄일’이라는 이름을 붙여 ‘쓱데이’ 행사에 준하는 대규모 물량을 신선식품부터 가전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이날 점심 무렵 방문한 이마트 영등포점에서는 판촉 사원들이 너도나도 “단 하루 세일”을 강조했고, 손에 광고 전단지를 든 사람들은 뭘 사야 싸게 사는 건지 ‘연구’하며 초특가 기회를...
이마트는 2020년 1월 1일 단 하루를 이마트표 ‘쓱데이’인 ‘초저가 탄생일(초탄일)’로 정하고, 지난해 11월 2일 전 국민적 관심을 받은 ‘쓱데이’ 열풍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처음 선보이는 초탄일에는 이마트와 이마트 사업부인 트레이더스, PK마켓 등이 대거 참여하며, 신선식품부터 가전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대규모 물량을 준비해 경자년 새해...
이마트는 2020년 1월 1일 단 하루를 이마트표 ‘쓱데이’인 ‘초탄일’로 정하고, 지난해 11월 2일 전 국민적 관심을 받은 ‘쓱데이’ 열풍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초탄일’이란 ‘초저가 탄생일’의 줄임말로 이마트와 이마트 사업부인 트레이더스, PK마켓 등이 참여하는 이마트의 초대형 쇼핑 이벤트다.
이마트는 처음 선보이는 초탄일을 맞아 쓱데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