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안종범 의원 후임으로 강석훈 의원님을 정책위부의장으로 추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친박계 의원인 강 의원은 위스콘신 대학교 출신이다. 그는 같은 당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내정자와 함께 ‘위스콘신 4인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강 의원은 당 초선의원의 모임인 ‘초정회’ 회장이다.
당 지도부는 16일 초선의원 모임인 ‘초정회’ 소속 의원 13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문 후보자 문제를 논의했다. 당 내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문 후보자 반대 주장이 제기되는 등 여론이 심상치 않자 단속에 나선 것이다. 실제로 이 같은 지도부의 움직임 이후 당 내에는 법에서 정한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는 기류가 커지기 시작했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초선 의원 줄 세우기 금지’ 성명을 낸 당 초선모임 ‘초정회’ 소속의 한 의원도 “새로 선출될 대표는 새로운 당청관계를 정립하고 대통령에도 과감하게 쓴소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어떤 후보가 적임자인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김 두 의원의 세몰이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새누리당 초선 의원들의 모임인 '초정회'(회장 강석훈)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가대개조를 위해 '국회 개조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당내 초선의원 70여명으로 구성된 초정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6·4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와 7·14 전당대회, 세월호 참사 후속조치 등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초정회는...
새누리당 초선의원 모임인 ‘초정회’소속 의원들은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정기국회가 하루 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즉각 의사일정 협의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정기국회는 산적한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야가 모든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한 달 이상 지속된 민주당의 장외투쟁과 정기국회 의사일정...
새누리당 초선 의원 모임인‘초정회’회장인 이현재 의원 등 35인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국회의원(이해찬) 징계안’을 제출했다.
초선위원들은 징계안에서“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자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명예와 권위를 지키기 위해 높은 윤리의식을 가져야 한다”며“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찬 의원은 지난 14일 민주당...
조 수석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선의원 정책개발 모임 ‘초정회’ 초청 특강에서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선 매년 47만개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우선 4% 성장으로 25만개 일자리를 만들고 추가로 22만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22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으로는 ‘창조경제’와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