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초선 의원들도 이날 호소문에서 "대통령과 여당에 의해 폐기된 법률안을 다시 발의해 통과시키고 민생 관련 법안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며 "신속한 원 구성이 출발"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법대로라면 22대 국회 원 구성 시한은 6월 7일로, 법이 정한 시한을 넘기면서까지 여야 합의를 주장할 어떤 명분도 없다"고 힘을...
당 대변인, 또 초선 비례는 처음에 자기 의견을 내기가 많이 어려웠다. 당 대표로서 물론 지켜야 할 선이 있겠지만, 제 생각과 소신을 가져갈 수 있다는 건 ‘정치인 허은아’에게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을 당원과 국민이 인정해준 것이 아닌가. 좀 더 당당해졌다. ‘소신의 정치’를 잘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 늘 할 말을 해온...
국민의힘은 총선을 앞두고 시대전환을 이끌던 비례대표 초선의원 조 후보를 합당 형식으로 영입했고,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 반대 시위를 벌인 총경 출신 이 후보를 11호 인재로 영입했다. 공인회계사인 조 후보는 연세대와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대학원을 거쳐 세계은행에서 15년간 근무한 경제전문가다. 이 후보는 경찰대 졸업 후 24년간 경찰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수행실장을 지내 '호위무사'로 통하는 이용 국민의힘 후보(비례대표·초선) 와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 재직 시 검찰총장이었던 윤 대통령과 대척점에 섰던 추 후보의 맞대결이 성사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남갑은 신장1~2동·덕풍1~2동·천현동·감북동·감일동·위례동·춘궁동·초이동 등 감일지구 중심의 원도심과 위례신도시로...
민주당 윤건영 의원(초선)이 지키고 있는 서울 구로을에서는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초선‧서울 강남갑)이 도전장을 던졌다. 문재인 정부 대북 특사였던 윤 의원과 탈북 외교관인 태 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이 쏠리는 곳이기도 하다.
구로을 역시 전통적으로 진보세가 강하다. 구로을에서는 17대부터 21대 총선까지 최근 20년간 모두 진보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태 의원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이분이 (당에) 들어와서 할 수 있는 행동반경이 얼마나 되겠느냐에 대해선 굉장히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초선 의원도 “일단 지켜봐야 하지만, 정치를 안 해본 사람이 내용을 알겠나”라고 반문했다. 여권 관계자도 “이 상황에서 누가 혁신위원을 맡으려 하겠나.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죄다 도망가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유계로 분류되는 강대식·김병욱·신원식 의원은 지난 17일 나 전 의원을 규탄하는 초선 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리며 “유 전 의원에 등을 돌린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유 전 의원이 돌풍을 일으킬 것이란 평가도 상당하다. 이준석 전 대표는 “유 전 의원 특유의 화법이 있는데 안 나갈 거면 벌써 얘기했다”며 출마할 거라고 내다봤다....
캠프 핵심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이화영 전 의원에게 직접 물어보니 이한성 전 보좌관은 15년 전 초선 의원일 때 잠시 일했던 사람일 뿐이고, 면직 후에는 연락한 적이 없다고 했다”며 “저도 의원을 하면서 수많은 보좌진이 지나갔는데 이들이 의원실을 떠난 뒤 무얼 하고 있는지 일일이 다 파악하고 있지 않다. 중요한 건 돈의 흐름이지, 화천대유 내부...
그는 또 "보궐선거 참패이후에도 조국과 손절하자는 민주당 초선 의원들에게 '초선5적'이라며 문자폭탄 보낸 친문에게 조국이 나서서 패악질 그만두라고 호통쳤나?"고 반문하며 "조 전 장관도 이번에 스스로 당한 만큼,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역지사지해서 친문들 문자폭탄 좀 못하게 앞장서 달아라. 본인이 힘들면 남도 힘들다"고...
1983년생인 초선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대문을)은 “무엇보다 청년 정치를 가장 가로막고 있는 것은 고비용 선거”라고 꼽았다. 장 의원은 “해외와 달리, 지방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들 역시 거리 유세 등 돈이 많이 들어가는 방식의 경선을 거쳐야 하고, 의원이 되고 나서도 지역구 관리 등이 요구된다는 점이 정치 신인이 진입하기엔 대단히...
앞서 같은 날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 의원 68명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와대가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조 전 법 장관 사태 관련 민심이나 부동산 정책에 관한 질문이나 발언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4·7 재보궐선거 이후 여권에서 분출된 쇄신론을 부각한 초선들이 정작 문 대통령을 만나 민감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금 0선, 초선들이 자체적으로 벌인 토론회를 유튜브로 봤다"며 "발랄한 그들의 생각과 격식 파괴, 탈권위적 비전을 접하면서 우리 당의 밝은 미래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위선과 무능에 지쳐 마음 둘 곳 없는 국민이 흥미로운 기대감으로 계속 지켜봐 줄 수 있는 유쾌한 반란의 주인공을...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주호영(5선)·조경태(5선)·홍문표(4선)·윤영석(3선)·김웅(초선)·김은혜(초선) 의원,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 8명이 무대에 올라 5분간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긴 경험, 오랜 경험은 필수…당·조직·선거·정책 다 알아야
중진 후보들은 오랜 기간의 정치이력과 연륜...
검찰개혁 역시 지도부에선 최우선 과제에서 제외했지만, 일부 초선 강경파를 중심으로 여전히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등 ‘검수완박’을 주장하고 있다. 청와대는 검경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 이후에는 검찰개혁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모두 제 팔만 열심히 흔드는 형국이다. 존경심과 믿음은커녕 무질서하기 짝이 없다. 임기 5년 차...
민주당 내에서도 초선 의원과 일부 의원을 중심으로 소급적용을 해야 한단 의견이 나온다. 다만 현실적인 수준에서 조정해야 한단 의견이 우세하고, 보상 기준 시점에 대해서도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법안은 지난해 중순부터 총 23개가 발의됐다. 소급적용 여부부터 개정 법안, 보상 규모까지 모두 다르다. 전날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4·5선 중진 의원들은 15일 최근 강성 당원들이 자성 메시지를 낸 초선 의원들에 문자폭탄을 보내 논란이 인 데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입장을 내고 “최근 인신공격적 표현까지 쓰며 ‘권리당원 일동’ 명의 성명서가 돌고 있다”며 “이는 전체 권리당원 명의를 사칭해 당헌·당규 및 실정법에도 저촉될 수 있는 행위로서 상응한...
4·7 재보궐선거 참패 뒤 더불어민주당 20~30대 젊은 초선 의원들이 발표한 ‘반성문’을 두고 당 안팎으로 논쟁이 뜨겁다.
오영환·이소영·전용기·장경태·장철민 의원은 지난 9일 입장문을 내고 하루 만에 수천 개의 문자폭탄과 비난의 댓글세례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강성 당원들의 격렬한 비난에 11일 “조소와 비아냥에 아프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초선 의원인 김남국, 김용민 의원도 사면론에 반대했다. 김남국 의원은 “과거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서 보듯이 반성 없는 사면,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는 사면은 통합이 아니라 오히려 갈등과 분열의 원인이 됐다”고 했다. 김용민 의원은 “친일과 독재의 세력이 잠시 힘을 잃었다고 쉽게 용서하면 힘을 길러 다시 민주주의를 파괴할 것”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