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초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복날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전 공지 없이 깜짝 이벤트로, 15일 초복에 맞춰 현장 직군 등 본사 방문이 어려운 근무 환경을 고려해 인당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치킨 교환권을 순차 발송했다.
특히 구미현 아워홈 회장이 직원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모바일...
초복인 15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강원과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엔 소나기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영서 5~40㎜ △대전·세종·충남·충북 5~40...
1% 내외 증가하고, 8월 육계 도축 마릿수도 1.0% 내외 증가하는 등 당분간 육계 생산량은 안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식품부는 올해 7~8월 폭우·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틈 주요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입식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생산주령을 연장하는 등 여름철 성수기 닭고기 수급을 적극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부산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50명에게 초복맞이 영양특식을 나눠드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돕기 위해 인삼전복삼계탕을 직접 대접하고, 초복맞이 간식 꾸러미를 (모듬떡, 미숫가루, 천도복숭아 등)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가졌다.
또한 복지관 프로그램실에...
1층 식품관에서 진행하며 ‘매생이 삼계탕’, ‘전복죽’, ‘전복 닭강정’ 등 초복 대표 보양식만을 모아 판매한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Food) 부문장은 “폭염과 장마로 힘든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초복 대표 인기 음식을 엄선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자사 가맹점주들이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 300마리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지역의 28개 교촌치킨 점주들은 최근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열고 취약계층에 700만 원 상당의 신제품 ‘허니점보윙’ 300마리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초복과 중복이 있던 7월, 주변 어려운...
초복이자 토요일인 16일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서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경기동부, 강원도, 충북북부의 경우 60mm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특히 지난 4일 초복을 앞두고 보양 간편식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반 삼계탕’을 특가로 선보인 라이브 방송에서는 방송 시작 한 시간 만에 준비했던 물량 3000개가 완판됐다.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수개월째 계속되는 외식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을...
초복(11일)을 앞두고 식품ㆍ외식업계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복날 마케팅'에 일제히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삼계탕’의 인기를 잇기 위한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 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28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올반 삼계탕’을 40% 할인된 5980원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SG닷컴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올반 삼계탕’을 판매한다....
초복을 맞아 토종닭 세트(3만9000원), 장어 혼합세트(8만 원) 등 다양한 보양식도 판매한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당일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캐릭터 '흰디'로 디자인한 '장우산'을 증정한다. 또 BC·우리·현대·KB국민 등으로 가구 상품군에서 1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10%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초복이 한 달이나 남은 가운데 대형마트가 보양식 할인전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에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웃도는 때 이른 무더위까지 겹치며 보양식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이마트에 따르면 4~5월 장어, 활전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7.5%, 110.4% 신장했다. 특히 올해 보양식 매출은 한여름 성수기 매출을 넘어서...
중복은 1년 중 가장 무더운 날인 삼복(초복·중복·말복) 중 하나로, 하지로부터 넷째 경일을 뜻한다.
올해 초복은 7월 12일, 말복 날짜는 8월 11일이다. 복날에는 대게 삼계탕, 장어, 추어탕 등의 음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겨낸다.
복날의 유래는 중국 '사기'(史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진나라의 덕공이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 세 번 여름 제사를 지내며...
제주항공은 초복을 맞아 직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아이스크림을 무제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 직원들이 근무하는 정비본부, 객실 라운지, 공항현장 등 곳곳에 대형냉장고를 설치하고 8월 말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폭염에 야외에서 근무해야 하는 정비사, 그리고 평소보다 많은 승객을...
시 ‘유명산지/GAP/흑미/씨적은 수박’(6~10kg/각 1통/국산)을 기존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9900원~1만3900원에 선보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달 말부터 장마철이 시작됐지만 비가 거의 오지 않는 마른 장마에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초복과 더불어 올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국내산 보양식 상품들을 엄선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데다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보양식 인기가 치솟고 있다.
20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HMR 보양식 제품의 경우 연간 상시 판매로 성장하는 품목이기보다는 특정 시즌에 매출이 올라가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꼽힌다. 6~8월 성수기 시즌 매출이 연 매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렸다. 전국 평균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오히려 떨어졌다. 날씨가 더워지면 주가가 오른다는 공식이 깨진 셈이다.
이날 초복을 맞아 닭고기 관련 업체들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대부분 하락했다. 하림과 마니커는 전일 대비 각각...
후 55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4명이 사망하는 등 한반도가 폭염으로 팔팔 끓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초복이자 서울의 한낮 기온이 34℃, 대구는 37℃까지 치솟은 17일 서울 여의대로에 뜨겁게 달궈진 지열과 도심의 열기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후 55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4명이 사망하는 등 한반도가 폭염으로 팔팔 끓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초복이자 서울의 한낮 기온이 34℃, 대구는 37℃까지 치솟은 17일 서울 여의대로에 뜨겁게 달궈진 지열과 도심의 열기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후 55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4명이 사망하는 등 한반도가 폭염으로 팔팔 끓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초복이자 서울의 한낮 기온이 34℃, 대구는 37℃까지 치솟은 17일 서울 여의대로에 뜨겁게 달궈진 지열과 도심의 열기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