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는 회차별로 조명할 ‘가평 계곡 살인사건(이은해)’, ‘연쇄 보험 살인 사건(엄인숙)’,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제주 전남편 살인 사건(고유정)’, ‘박초롱초롱빛나리 양 유괴 살인 사건(전현주)’ 등이 소개되며 여성 범죄자들의 얼굴이 공개됐다.
엄인숙의 얼굴이 공개된 건 사건 발생 24년 만이다. 공개된 사진은 연쇄살인마 엄인숙이 자신의 두...
11일 부산 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9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 6학년 A(12) 양이 아파트에서 숨졌다. 당시 A 양은 놀이터에서 친구와 싸우고 약 8분 뒤 아파트에 올라가 사망했다.
유족은 "싸웠던 친구를 포함해 그 친구가 포함된 무리로부터 A 양이 1년 동안 학교 폭력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족에 따르면 A 양이 남긴...
1심 특가법상 도주치사 ‘무죄’…징역 7년2심, 상상적 경합 적용…징역 5년 ‘감형’大法 “잘못 없다” 상고 기각…원심 확정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음주 운전으로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에 대해 징역 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어린이보호구역 치사...
함께 사고를 당한 초등학생 자녀도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부상을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15명이 타고 있었지만, 타고 있던 승객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광역 버스 운전기사가 보행자 신호가 초록불이었음에도 버스를 정지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해당 기사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돌을 던져 노인을 숨지게 한 초등학생의 가족이 경찰을 통해 피해자 유가족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초등학생의 가족 측에서 사과와 용서를 구하는 의사를 전해 와 이를 유족 측에 전달했다”며 “유족 측에서는 장례 절차가 진행 중인 관계로 장례 이후 생각해 보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서울...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초등학생이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유족들이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께 인천시 동구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1층 바닥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 A(12) 양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날 이웃 주민들은 “‘쿵’하는 소리가 났다”라며...
경기 수원시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신호를 위반한 시내버스에 치여 숨진 초등학생의 유족이 아이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다. 횡단보도 맞은편에서 사고 현장을 직접 목격한 8살 조은결 군의 아버지는 “너무 아파 보였다. 이젠 안 아팠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역할을 촉구했다.
11일 유족은 은결이의...
하역 작업을 하던 지게차에서 떨어진 1.5t짜리 섬유롤이 인도를 덮쳐 초등학생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부산 영도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하역작업 중이던 지게차에서 떨어진 1.5t 무게의 원통형 어망실(섬유롤)이 10대 A양 등 초등학생 3명과 30대 여성을 덮쳤다.
이...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의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생이 사망한 이른바 '청담동 스쿨존 뺑소니 사고'에 대한 법원의 현장검증이 24일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조용래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는 등 현장검증을 시행했다.
이날 현장검증에 피의자 A...
배 양은 8일 오후 2시 21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 인근 인도를 걸어가다가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끝내 사망했습니다. A 씨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도로 경계석을 받고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했는데요. 이 사고로 배 양과 함께 걷던 초등생 3명도 크게 다쳤습니다. 한...
대전 둔산동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음주운전 사고로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오늘(10일) 결정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윤지숙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혐의를 받는 A(66)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A 씨는 8일 오후 2시 21분께...
대전 둔산동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한 배승아(9) 양의 빈소가 차려졌다. 유가족은 가슴을 치며 오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배 양의 빈소에는 하루아침에 자식을 잃은 배 양의 어머니 A(50) 씨와 아들 B(26) 씨가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단상 위에는 활짝 웃는 모습의 배 양의 영정사진과 함께 국화꽃 세 송이가 놓여 있었다.
전날...
지난 8일 만취운전 차량에 치인 초등학생 중 한 명이 결국 사망했다.
9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를 덮쳐 초등생 1명을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및 위험 운전 치사, 도로교통법 위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전날인 8일 오후 2시 21분경 만취 상태로 대전 서구 둔산동...
사립 초등학교서 총기 난사어린이 3명·성인 3명 숨져 경찰, 20대 용의자 사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격 사망 사건에 공격용 무기 금지 법안 통과를 재차 촉구했다.
27일(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총격 사건이 벌어진 이후 “총기 폭력을 막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며 “공격용 무기 금지를 통과시킬 것을 의회에...
지난해 12월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으로 초등생 사망 사고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언북초등학교 인근에 보도가 생겼다.
서울 강남구는언북초등학교 스쿨존 574m 구간에 보도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사고 이후 언북초를 포함해 보도가 없는 12개 초등학교에 대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공사는 언북초 스쿨존...
온몸에 멍이 든 채 사망한 초등학생 남자아이의 친부와 계모가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계모 A 씨(43)와 그의 남편 B 씨(40)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날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7일 경찰에 체포된 이후 A 씨는 인천 논현경찰서 유치장에, B 씨는 미추홀경찰서 유치장에 각각 수감 중이었다.
따로 경찰...
온몸에 멍이 든 초등학교 5학년생 어린이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살해 용의자로 어린이의 친부와 계모를 지목해 긴급 체포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7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시차 혐의로 친부 A(39) 씨와 계모 B(42)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C(11) 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초등학생을 치어 사망하게 한 A 씨가 구속기소 됐다. A 씨는 초등학생을 차로 친 뒤 구호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 공분을 샀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우영)는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 보호구역 치사), 도로 교통법위반(음주운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인근에서 초등학생이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이 차에 치여 숨진 지 보름여 만에 비슷한 사고가 재발한 것이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쯤 서울 강남구 세곡동의 한 도로에서 12살 초등학생이 혼자 횡단보도를 건너다 버스에 치여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만취 상태로 운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2학년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3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해당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일 오후 5시경 강남구 청담동에 있던 한 초등학교 후문에서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나오던 3학년생 B 군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