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귀를 원하는 재외국민과 해외에서 발이 묶인 체객 수송을 위해서도 외교부 및 현지 대사관과 힘을 합쳐 전세기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 3월 13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총 29회 전세기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7875명의 국민이 고국으로 돌아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종합하면 3월부터 5월까지 국내 기업용 전세기를 총 16회 운영해 약 3,734명을...
아시아나항공 측은 "현재 결항 항공편 고객에게 운항 불가가 불가피한 상황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며 "해당 승객들에게 스케줄·구간 변경 시 운임 차액 면제, 환불·재발행 수수료 면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지에 발이 묶인 체객 수송을 위해 인천~나고야 구간에 임시편 편성 및 기종 변경을 통해 총 10편, 1556석의...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화산 분화로 현지에서 체류 중인 체객 수송을 위해 특별기 운항을 결정했다"면서 "추후 상황에 따라 정기편 운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리 공항 폐쇄로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은 800~100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273명은 전일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정비담당 직원, 예약센터 직원 등을 직접 찾아 각 지역의 명물 간식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으며 지난 1월에는 제주지역 폭설로 휴무도 반납해가며 체객 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 한 제주공항 직원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티웨이항공은 대규모 체객(체류고객)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8일 제주공항에 강풍과 난기류 등의 가상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항공의 모든 항공편 결항이라는 상황을 바탕으로 티웨이항공의 전 부서가 모인 것.
티웨이항공은 우선 국내 전 지점과 본사의 화상 연결을 통해 체객 수와 현장...
제주항공은 임시편과 정기편을 투입해 제주공항 체객을 해소를 예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제주기점 34편의 정기편을 편성해 6900여석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정기편 예약자와 대기 승객들을 수송했다.
또 새벽 1시 40분부터 임시편 6편을 투입해 1100여석을 공급하며 대기 승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존 편성된...
대한항공은 26일 오후 5시 40분 제주발 부산 노선을 끝으로 제주공항 체객 수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제주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항공기 이용 승객들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항공기를 총 투입해 체객 수송에 노력해왔다.
이날 대한항공은 임시편 9편을 투입하는 한편 정기편 잔여좌석 등을 이용해 총 7000여석을 확보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제주공항에 발생한 혼잡을 위한 신속한 조치로 공항 운영 재개 2일째 체객 해소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편 결항으로 발생한 체객은 약 7500여명으로 추산했다. 전날 제주공항 운영 재개에 맞춰 정기편 19편에 3325명, 임시편 21편에 4788명이 탑승했다. 특히 빠른 수송을 위해 임시편 11대를 페리(빈...
에어부산은 제주공항 임시편 투입과 지원으로 제주 체객 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25일 운항 통제가 해제된 뒤 오후 3시 21분 제주를 출발한 BX8174편을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제주~부산, 제주~김포 노선에 총 21편의 임시편을 투입했으며 약 3800여 명의 체류객을 수송했다.
26일 오전부터는 기존의 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
대한항공은 26일 임시편 9편을 투입하고 정기석 잔여석 등 총 7000여석을 이용해 제주공항에 남아 있는 체객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2만여명으로 예상되는 대한항공의 제주 내 체객은 오늘 중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일까지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5일부터 26일 새벽 6시까지 제주~김포, 제주~인천...
한국공항공사는 제9호 태풍 무이파로 인해 제주지역에 발생한 국내선 체객 해소를 위해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편 기준으로 임시편 28편을 긴급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대한항공 등 7개 항공사에서 제주 기점 4개 노선에 임시편 28편을 포함, 총 187편이 운항된다.
현재 한국공항공사는 하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전국 14개 공항에서 7월...
회사 관계자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중단됐던 노선을 대부분 정상 운항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원활한 체객 수송을 위한 항공기 투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운항노선 정상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후쿠시마 노선 운항항공기를 기존의 A321 기종(177석)에서 B767기종(250석)으로 변경해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이와 함께 화물 임시편도 월말까지 6편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 중단에 따른 기회비용의 손실은 있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미 여객 임시편 운항을 통해 체객도 해소된 상태며 22일부터는 화물 임시편 운항도 이뤄지고 있어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